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른 (문단 편집) === 러시아 === 러시아 호른 주자들은 피스톤 호른을 주로 쓰던 시기의 프랑스 연주자들과 비슷하게 비브라토가 매우 심한 주법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예로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예브게니 므라빈스키]]의 지휘로 1960년 서유럽 순회 공연 중 [[도이체 그라모폰]]에 녹음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차이콥스키)|교향곡 5번]] 2악장 초반에 등장하는 호른 솔로를 들어보면 꽤 빠르고 진폭이 큰 비브라토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서유럽 혹은 중부 유럽의 비교적 매끈한 연주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비단 호른 뿐 아니라 트럼펫도 직선적인 사운드 속에 상당히 강렬한 비브라토를 넣어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소련 붕괴 후에는 서방과 문화 교류가 확대되면서 서구 유학파 연주자도 나오면서 이러한 경향이 많이 약화되긴 했지만, 특히 수석 주자가 솔로 연주를 할 때는 여전히 그런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오케스트라 안에서는 악기를 통일하는 경향이 어느 정도 있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 필(알렉산더 403)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팩스먼 25)가 그렇다. 매우 독특한 사운드에도 불구하고 악기는 놀랍게도 서방에서 쓰는 악기를 주로 쓰고 있다. 현재 러시아 메이저 오케스트라는 알렉산더와 팩스먼 호른의 점유율이 높다. 알렉산더의 경우 많이 쓰는 103이나 1103을 쓰는 경우가 적고 403이나 데스칸트 모델, 트리플을 쓰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