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아친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새끼 호아친.jpg|width=500]] 새끼 호아친 몸길이가 65cm 정도인 소형 조류다. 특이하게도 어릴 때 날개에 앞다리 발톱이 있는데 이 발톱은 새끼가 날지 못할 때 기어올라가는 용도로 사용되며, 자라서 성체가 되면 그 발톱은 사라지고 날 수 있게 된다. 이 앞다리 발톱은 조류와 비조류 [[공룡]]과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 뽑히는데, 2015년에는 호아친 계통이 [[중생대]] [[백악기]]와 [[신생대]] [[팔레오세]] 사이에 일어났던 [[K-Pg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오래된 계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https://arstechnica.com/science/2015/10/new-study-rearranges-family-tree-of-birds/|링크]] 일반적으로 암수의 깃털색은 같다. 하지만 번식기가 되면 수컷의 얼굴색은 암컷에 비해 더욱 파래진다. 호아친은 기본적으로 초식성이며, 비행 조류 중에서 유일하게 [[나뭇잎]]을 먹는 종류다. 다른 계통의 비행 조류들은 원활한 비행을 위해서 소화 기관을 단순하게 진화시켰기 때문에 나뭇잎과 같은 질긴 식물을 섭취하지 못하지만 호아친은 독자적으로 복잡한 소화 기관을 발달시켰고 장기 앞 부분에 식물을 분해하는 [[박테리아]]를 배양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소]]를 포함한 몇몇 반추동물과 비슷하지만, 반추동물이 반추위(Rumen)로 식물을 분해하는 것과 다르게 호아친은 반추위의 역할을 '''모이주머니'''가 대체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호아친의 모이주머니가 다른 조류들의 모이주머니에 비해서 상당히 큰 데다가, 가슴 근육의 일부 자리를 모이주머니가 대신하고 있어서 호아친의 비행 실력은 다른 비행 조류들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진다. 이러한 비행 실력으로 인해 호아친은 서식지를 잘 옮겨다니지 않는다. [[가이아나]]의 국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