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 (문단 편집) === 기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주 기후 지도.png|width=100%]]}}}|| [[파일: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른 호주 기후 분포도2.png]] 전반적으로 온화한 대륙성 기후로, 서부 지역 40% 및 북부 지역 80%는 열대성, 나머지 지역은 온대성 기후이다. 내륙은 굉장히 건조하여 비를 거의 볼 수 없다. 다윈, 케언즈 등 북쪽은 1년 내내 덥다. 겨울의 경우 타운즈빌 등동북부는 서울의 5월과 비슷하며, 브리즈번은 4월 중하순, 시드니는 4월 초중순, 멜버른은 3월말 ~ 4월초랑 비슷하다.[* 단, 습도가 서울의 겨울, 봄보다는 다소 높기에 체감온도는 제시한것보다 약간 더 낮다.] 여름에는 섭씨 42도[* [[아프리카]]보다도 더한 수준.]의 살인폭염이 전국을 덮치며 여기에 동부 연안인 시드니 등은 습도도 높아 열대야까지 나타난다. 남반구에 있는 나라라 계절은 한국과 반대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와 [[1월 1일]]은 [[여름]]이다. 각종 재난이 연이어 일어나는 추세다. 특히 산불이 자주 나는데 2009년엔 기상이변까지 겹쳐 가뭄, 모래폭풍, 홍수, 산불을 동시에 겪었다. 게다가 2009년 2월 발생한 남동부 일대의 산불은 사상 최악으로 사망자가 130여 명이 이상 나오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재난 뿐만 아니고 환경문제도 은근히 심각하다. 비도 잘 안오고 땅도 척박한 지역이 대부분이어서 비료를 쏟아붓는(…) 수준으로 줘도 생산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때문에 그나마 오던 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토양 침식문제도 심각한 수준.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에 의하면 백인들이 이민와서 밀림을 뭉개고 거기 무리하게 밭이나 과일 재배지로 만들어 버린 결과라고 말한다. 호주 여러 곳 호수가 아예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말라버리면서 물부족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고 부랴부랴 농경지 확대 금지 및 여러가지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상황은 극히 나쁘다. 2001~2008년까지 농경지를 운영하던 농민들이 144명이나 자살해버릴 정도이며, 현재도 줄줄이 지방 농경지와 양을 돌보는 농장들이 폐업하고 정부에 실업 보조금 및 정착 지원금을 요구하는 게 늘어나고 있다. 그나마 호주 전역에 자원이 가득하다는 점이 있으나, 그걸 파내자면 역시 환경 훼손이 따르는 점도 정부를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근데 또 언제 가뭄이었냐는듯이 2010년 12월에는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주에 엄청난 홍수가 발생했다. 심지어는 고지대인 [[투움바]]에도 홍수가 났다. 2011년 수해로 인해 바나나값이 폭등하여 이전의 4배 정도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었다. 이런 가뭄과 홍수는 상기한 대찬정분지의 특성에 기인한다. 쉽게 말해 거대한 물 머금은 스펀지같은 것이 대찬정분지의 토양이고 이 곳을 뚫어 관개농업을 하는 것이 중부 호주의 특성인데, 사막지역에 한정된 양의 물이 갇혀 있으니 퍼내면 모자라게 되고 또 폭우가 오면 엄청난 홍수가 찾아오게 되는 것. 이러한 관개농업의 문제는 조심스레 접근하지 않으면 대재앙이 올 수 있다. [[아랄해]]와 [[차드]] 항목 참조. 그렇지만 호주의 경우 농업 및 수리기술이 발전해 있어 앞의 두 사례만큼 막장테크를 타고 있지는 않다. 진짜로 [[북아프리카]]나 [[중동]],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여러 개도국들의 물 부족 사태를 보면 호주라는 나라의 역량은 '''괜히 선진국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또한 강렬한 [[자외선]]은 한국에서 접하는 자외선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특히 뜨거운 날씨에는 [[자외선 차단제]] 크림을 발라야 야외활동이 가능할 정도이다.[* 이 때문에 호주의 피부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간 평균 14만 명이 피부암에 걸리며 매년 100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백인들이 타인종에 비해 자외선에 약하다는것도 요인 중 하나.] [[2019-2020 호주 산불|2019년 - 2020년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한반도 면적의 28%에 달하는 지역이 타버렸는데, 이웃나라 뉴질랜드까지 피해가 옮겨가기도 했다. 한편 남동부 일부 지역이 약 1천만 년 전만 해도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던 온대 우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https://m.yna.co.kr/view/AKR20220108023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기후변화와 인간의 병크 등으로 온대 우림들이 죄다 황폐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