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 (문단 편집) === 주와 준주 === [include(틀:호주의 주)] [[파일:오스트레일리아의 행정구역.svg]]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영국이 세운 식민지가 연합해 만들어진 연방국가로, 영국이 세운 식민지는 거의 그대로 호주의 주가 되었고 일부 인구 희박 지역이나 수도 등은 준주가 되었다. 그 외에도 해외 속령이 몇 개 있다. 각 주와 준주, 해외 속령은 연방과 마찬가지로 의원내각제를 택하고 있다. 각 주에는 영국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호주 국왕]]을 대리하는 주 [[총독]](governor)이 있고 그가 명목상의 주 대표가 된다. 그러나 실제 주의 행정 수반은 각 주 의회 하원에서 선출된 주 총리(premier)이다. 영국에서 독립한 오늘날 주 총독은 주 정부에서 임명한다. 준주에는 주 총독과 같은 역할을 하는 행정관(administrator)이 있는데 주 총독과 달리 호주 총독이 임명한다. 물론 행정관도 형식상의 대표일 뿐 실제 준주의 행정 수반은 준주 총리(chief minister)이다. 호주 수도 준주는 준주지만 연방 수도라는 특성 때문에 행정관이 없고 준주 총리만이 있으며, 저비스베이 준주는 행정적으로 아직 완전히 독립된 것이 아니라 호주 수도 준주에 종속되어 있어 행정관도 의회도 없다. 그래서 행정관 직책이 있는 준주는 노던 준주밖에 없다. 해외 속령들도 준주와 비슷한 방식으로 명목상의 대표와 해외 속령의 행정수반이 있다. 각 주 의회는 [[양원제]]를 택하고 있다. 퀸즐랜드는 예외적으로 1920년대에 상원을 없애 [[단원제]]이므로 주 총리도 그냥 의회에서 선출한다. 준주와 해외 속령은 모두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 [[뉴 사우스 웨일스]] (New South Wales, NSW) - 주도는 [[시드니]]. 서구 문명의 유입 이후 역사가 제일 오래된 주이다. 인구도 제일 많다. * [[빅토리아주|빅토리아]] (Victoria, VIC) - 주도는 [[멜버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주. 뉴사우스웨일스와 함께 호주 남동부의 쌍벽을 이룬다. 호주가 연방제를 채택하였을 적에 호주 수도의 위치를 두고 뉴사우스웨일스와 경합했을 정도. 호주의 대표적인 공업지대로 제조업[* 덕분인지 노동조합의 영향력이 크다.] 및 금융사업이 발달해있는데, 2010년대 들어 호주 달러 강세로 제조업이 죽어가고 있어서 상당히 암울한 편. 예를 들어 2017년 이전까진 호주의 도요타, 홀덴, 포드 공장들이 다 여기에 있었는데, 현재는 죄다 문을 닫았다. * [[퀸즐랜드]] (Queensland, QLD) - 주도는 [[브리즈번]].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다. 비교적 개발이 많이 진행된 남동부 해안가의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 부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몇몇 예외를 빼면 촌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 동네다.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서호주 Western Australia, WA) - 주도는 [[퍼스]]. 호주에서 제일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주로, 호주 서부를 통째로 담당하지만 정작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은 주이다. 하지만 이래봬도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에서 뉴사우스웨일스와 태즈메이니아에 이어 세번째로 지정된 식민지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철광산이 여기에 있다. 그 외 광산업이 활발해서 부유한 주이다. '''1인당 평균소득이 1억이 넘는 주'''다. 호주 백만장자 3만 3천명 중 절반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기후가 청명한 지중해성 기후라 생활하기에 아주 쾌적한 날씨인 이유도 있다.] 상징인 흑조([[블랙 스완]])가 유명하다. [[쿼카]]가 이 지역에 산다.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남호주 South Australia, SA) - 주도는 [[애들레이드]]. 호주와인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재배, 생산된다. 캥거루 아일랜드와 더불어 유명한 소금호수들이 대부분 이곳에 있다. 주의 위치나 산업규모가 애매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시드니]]나 [[멜버른]]같은 큰 도시로 떠나는 경향이 많다. 21세기 들어 여기서 석유 유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20조 달러(한화로 2경 3천조원)라는 말은 최대 추정치에 불과하다.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australiaandthepacific/australia/9822955/trillions-of-dollars-worth-of-oil-found-in-australian-outback.html|최저 추정치는 3590억 달러로 최대치의 2%가 채 안 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아직은 설레발 김칫국.] * [[태즈메이니아]] (Tasmania, TAS) - 별명은 Tassie(타지). 주도는 [[호바트]].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 포지션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남쪽의 섬. 빅토리아에서 배를 타면 갈 수 있다(물론 비행기도 다닌다). 실제 발음은 태스메이니아 정도겠지만, 호주 관광청에서는 태즈매니아로 표기하고 있다. 사납기로 소문난 희귀 동물인 [[태즈메이니아데블]]로 유명하다. * [[노던 준주]] (북부 준주 Northern Territory, NT) - 주도는 다윈. [[애버리지니]]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울루루]]도 이 주에 위치한다. 이 주에 [[51구역]]과 더불어 [[미국]]의 극비 군사기지로 유명한 '''[[파인 갭]]'''이 있다. * [[호주 수도 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 - [[캔버라]]를 관할하는 행정구역이다. 호주가 연방제를 채택하면서 새로 수도를 지어야 할 필요성이 생겨서 만든 주이다. 면적도 굉장히 작다. 여기에 호주 최고의 대학인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가 있다. * [[저비스베이 준주]] (Jervis Bay Territory, JBT) - 문서 참고. 완전히 독립된 준주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