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 (문단 편집) === 주요 도시 === * [[캔버라]]: '''호주의 [[수도(행정구역)|수도]]'''지만 정작 인구는 40만에 조금 못 미친다.[*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세종특별자치시]]와 비슷한 규모다. 역할도 행정수도로 같다.] [[국회의사당]], 호주 국립 대학(ANU), 벌리 그리핀 호수 등이 있다. 워싱턴 D.C.와 같이 시드니하고 멜버른 사이에서 갈등하다 행정도시로서 두 도시 사이에다 건설했다. 하지만 인지도가 낮은 편이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각국 수도 묻는 퀴즈에 캐나다 [[오타와]] 등과 함께 단골 소재로 나오는 편이다. 그래도 이런 퀴즈 덕분에 인지도가 예전보단 제법 올라갔다. * [[멜버른]]: 호주 제 1의 도시. 영어로는 멜번이라고 발음한다. 전세계에서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다. 남반구의 [[런던]]이라 불릴 만큼 날씨가 런던과 아주 비슷하다. [* 겨울에 비가 오고 여름에 시원하다곤 하지만 뜨겁고 건조한 건 똑같다.] 인근 야라밸리에서는 와인이 생산되지만, 밑에 나오는 [[애들레이드]]의 바로사밸리에 비하면 거의 [[듣보잡]] 취급받는다. 인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엄청난 관광지. 태즈메이니아 섬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인지도 측면에서 [[시드니]]에 밀리고 브리즈번도 있는 직항선도 폐쇄될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는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재조명을 받았다.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적도 있다. 2012년 부터 매 년 3월 초 [[포뮬러 1|포뮬러 원 그랑프리]]의 시즌 개막전이 이 곳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열린다. '''2018년 인구 500만을 돌파했고, 인구 증가율이 시드니보다 높아서 2021년에 시드니를 제치고 호주 인구 제 1의 도시로 오르게 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417078400104|#]] * [[시드니]]: 호주 제 2의 도시이자 경제적으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최지'''[* [[베이징]] 43 대 [[시드니]] 45로 아슬아슬하게 개최.]이기까지 한 덕분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호주의 수도를 [[시드니]]로 잘못 알고 있다. 그나마 시드니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자주 드는건 [[멜버른]]. 하여튼 그 유명한 [[오페라하우스]]가 시드니에 있으며 [[시드니 하버 브리지]] 또한 이곳에 있다.[* 그림이나 사진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는 늘 함께 등장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위치상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다.] 1년 중 대부분이 맑은 날씨여서 세계적으로도 날씨 좋기로 유명한 도시다. 그래서 여행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교민이나 유학생들을 포함한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되는 워홀러들도 한인 일자리를 구해 생활할 수 있어 인기가 좋은 편이다.[* 참고로 거의 코리아 타운이라고 볼 수 있는 [[스트라스필드]]([[https://en.wikipedia.org/wiki/Strathfield,_New_South_Wales|Strathfield]])에는 한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2020년 기준 에핑(Epping) 지역에도 코리아 타운이 형성되려는 추세다. [[불교]]도 제법 전파되어 한국식 사찰인 정법사도 있을 정도이며 한인교회도 많고 어느 나라나 다 그렇듯 교회가 한인사회 센터 역할을 한다. 물론 전도질에 질린 유학생도 많다.] 물론 말만 동포지 걍 사회 초년생들 등쳐먹는 사기꾼들도 간혹 있으니 주의. 멜버른하고는 라이벌 의식이 있다. * [[브리즈번]]: 호주 제 3의 도시. 원래 유명한 편은 아니었으나 [[1990년]]대부터 근처 [[골드코스트]]가 뜨면서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4X(XXXX) 맥주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은하영웅전설]] 을지서적판에선 브리스베인이란 이름으로 나왔었다. 교민들 중에도 이렇게 발음하는 분이 더러 있다. 브리즈번에는 갈 일이 없는 [[시드니]]나 [[멜버른]] 쪽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사실 한국과 1대1로 비교하면 기후나 위도 면에서 오히려 브리즈번이 [[대구광역시|대구]]에 가깝다. *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 와인 캐피털이라 불릴 정도로 와인이 집중적으로 생산된다. 특히 바로사 밸리는 호주 와인의 본좌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아웃백 및 서오스트레일리아로 가는 주 거점. 호주의 여타 대도시처럼 바다를 끼고 있으며 동쪽으론 산자락이 있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도시다. [[퍼스]]나 [[멜버른]]과 더불어 바다 위로 노을이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퍼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 호주 최서단에선 유일한 대도시로, 도심은 영국 혹은 미국 분위기가 나지만, 조금이라도 시외로 벗어나면 대자연을 볼 수 있는 특이한 동네. 의외로 한국에서 퍼스 산다고 하면 [[사막]] 옆에 바로 붙은 동네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치 [[로스엔젤레스]]에 산다고 모하비 사막 옆에 산다는 소리와 똑같다. 그런 이미지는 [[라스베가스]]가 더 가깝다. 캘리포니아는 내륙에 가야 사막이 나오는데 프레즈노나 새크라멘토 등이 사막이다.], 여기서도 사막 보려면 몇시간을 달려야 한다. 물론 가끔가다 해안가 모래밭 위에 숲이 생긴 경우는 있다. * [[다윈(호주)|다윈]]: [[찰스 다윈]]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도시. 인구 10만의 전형적인 [[아웃백]] 도시이다. 다른 말로는 톱엔드(Top-End)로 불릴 정도로 호주 북쪽 끝에 자리잡은 도시이다. 호주 북쪽에 위치해 있고 적도에 좀 가깝기 때문에 상당한 무더위를 접할 수 있다. 건기와 우기가 있으며 우기에는 강우량이 엄청나서 도로 곳곳에 침수표시와 침수계가 설치되어 있고 도로유실도 빈번하다. 때문에 일부 관광지는 건기에 [[4WD]]로만 갈 수 있다. 지역주민들은 익숙한 지 물로 침수된 다리에서 낚시를 하는 여유를 보인다. [[동남아시아]] 방면에서 호주로 들어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까닭에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빈번하게 공습당하기도 했다. [[니콜 키드먼]],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오스트레일리아》가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에서 일본군이 호주에 '상륙'하는 장면이 있어 일본군이 다윈을 통해 호주에 침입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일본 지상군의 호주 상륙은 실시된 바 없다.] * [[호바트]]: 태즈메이니아 섬의 거점도시. 도시 건물들은 거의 다가 19세기 영국풍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인구 20만으로 인구수는 제법인 편. * [[케언즈]]: 순수 관광 도시. 도시 자체는 하루만 돌아다녀도 전부 섭렵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작지만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여러 가지 자연관광[*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나 주변의 작은 섬, 래프팅으로 유명한 툴리 강, 레인 포리스트 등] 덕분에 많이 유명해졌다. 특히 바닷물로 만든 수영장인 러군(Lagoon)은 입장료도 무료인데다 수질도 괜찮고 경치가 예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심심하면 놀러오는 대표적 명소. 또한 운이 좋으면 부둣가(Wharf)에 호화유람선이 정박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7~8월만 되면 국내에서도 [[대한항공]]이 전세기를 띄워 주기 때문에 쉽게 갈 수는 있다(지만 다른 때는 현실은 시궁창). 케언스에 가장 먼저 정착한 외국인 노동자가 일본인이어서 일본-케언스 간 직항로가 많은 것이나 일본인 관광객이 많다. 안내문과 주의문이 영어/일본어로만 되어있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수 있다. 또한 중국 경제가 고도성장한 뒤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루루 오기 때문에 중국인 영향력도 크다. 애초에 케언스를 비롯해 호주라는 나라 자체를 건설하는 데 중국인 노동자가 상당히 기여하기도 했고. 도시의 명물중 하나인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은 중국인/일본인 상인주도로 완전히 재편된 상황. 어느 정도냐면 동양인이 가게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있으면 상인이 일단 일본어로 말을 거는 가게도 부지기수. 한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상인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몇몇 가게는 [[한국어]]로도 쇼핑이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는 영향력은 아직 미미하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지만 [[캐세이퍼시픽]]([[홍콩]]),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 [[일본항공]]([[도쿄]]) 경유로 들어오는 게 더 싸다. 소요시간은 [[싱가포르항공]]이 제일 짧아 3시간 내외면 간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편인데다가 원래 싱가포르 자체가 호주 및 뉴질랜드랑 가깝다. 그리고 '''[[진에어]]가 신규노선으로 직항 노선을 계절편으로 개설하였다.''' * [[친칠라]]: 멜론이 유명한 곳, 5월이면 멜론 축제를 꽤 크게 연다. 조용하고 예쁜 마을이다. 한적한 교외 생활을 즐겨보고 싶다면 투움바 지역과 같이 관광하면 좋다. 다만 일하러 간다면 단기간 근무가 많다보니 짧게 일하다 가는 사람이 많아 디파짓을 환불해주지 않는 일을 겪은 사람들도 있으니(연계된 사람들이 마을 주민들이 아니여서 눈뜨고 당하기 쉽다) 관광이 아니라 일하러 간다면 혼자가지 말 것. * [[앨리스 스프링스]]: 거의 호주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 인구는 3만을 채 넘지 못하지만 [[아웃백|주변에 개미새끼 한 마리 찾기 힘든 이 불모지]]에서 3만 정도면 대도시급이다. [[울루루]]에 가깝게 위치해있다. * [[질롱]] : [[멜버른]] 광역권이라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주]] 서남부의 항구 도시. 과거에는 제조업, 중공업을 주로 했고 현재는 건강, 교육,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부산에 대입할 수 있는 멜버른 광역권에 포함되는 제조업+항구 도시니 울산광역시[* 물론 인구는 20만 명 정도로 [[울산광역시|울산]]에 비해 한참 모자라서 [[순천시|순천]] 정도로 보는 게 더 타당하긴 하다.]에 비할 수 있다. 다만 호주와 한국의 도시를 일대일로 대입할 때 [[시드니]] 광역권 - [[대한민국|한국]]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브리즈번]] - [[대구광역시|대구]]도 한국의 도시가 호주의 도시에 비해 인구가 많다. 참고로 [[멜버른]]은 [[부산광역시|부산]]보다, [[캔버라]]는 [[세종특별자치시|세종]]보다 인구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