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국립대학교 (문단 편집) == 캠퍼스 및 시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 Acton campus birdeyeview.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액턴캠퍼스 전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campus night view.pn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액턴캠퍼스 야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map.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액턴캠퍼스 지도'''}}}|| 호주국립대학의 [[캔버라]] 액턴 캠퍼스는 1.45 제곱킬로미터(358 에이커)의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데, 실제로 캔버라 시티 3분의 1에 해당하는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 대학 중 단일 캠퍼스로는 가장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다. 캔버라 시내를 걷다보면 이 대학의 로고가 박힌 후드나 점퍼를 입고 다니는 학생들을 정말 많이 만나는데 그래서인지 캔버라 시내 전체가 꼭 호주국립대 캠퍼스처럼 느껴지기도한다. 실제로 캔버라 인구 중 25%가 학생이다. 말 그대로 '대학 도시'에 위치해 있다. 세계적인 계획도시인 캔버라에 위치해있는 만큼 대학의 캠퍼스 역시 연방정부와 대학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으며 따라서 상당히 잘 정돈된 편이다. 1950~60년대에 지어진 모더니즘 스타일의 건축물들과 신식 건물들이 엄청난 수의 나무들과 함께 공원 같은 캠퍼스에 조화롭게 놓여있어 아름답다. 우리나라 서울대가 그러하듯 호주국립대학의 캠퍼스에도 역시 시내 버스가 들어오지만 재학생의 다수가 대학 내 기숙사에 주거하며 나머지 역시 가까운 시티에서 걸어서 통학하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교내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별로 없다. 또 한가지 특징은 캠퍼스 내 자리한 나무인데 그 수가 무려 1만 그루가 넘어 거대한 공원같은 분위기를 낸다. 캠퍼스 내 모든 나무들은 대학 설립 때 계획적으로 심어진 것이며 대학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참고로 캔버라는 '숲 속의 수도(Bush Capital)'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도시 컨셉 자체가 도시와 정원의 조화로운 균형에 맞춰진 느낌이 강하다. 캠퍼스 서쪽 경계로 위치해 있는 블랙 산(Black Mountain) 자락과 캠퍼스가 거의 이어져있는 듯 한 느낌이다. 캠퍼스의 남쪽으로는 벌리그리핀 호수(Lake Burley Griffin)라는 인공호수(인공호수라기에는 그 크기가 매우 크다)가 자리하고 있으며, 호수를 중심으로 국회의사당, 호주국립대, 국립박물관, 국립도서관, 대법원, ASIO(호주의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 등이 위치해 있어 그야말로 정치 수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캠퍼스 중앙에는 설리반 개울이 가로질러 흐르고 있으며 이는 벌리그리핀호수로 이어진다. 설리반 개울을 중심으로 캠퍼스 왼편에는 주로 인문사회과학 학생들이, 오른편에는 이공계열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youtube(hBroEkFGU4U,width=100%)] 호주국립대학의 특징 중 하나는 재학생의 다수가 캠퍼스 기숙사 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2018년 9월 기준, 총 아홉 개의 학부생 기숙사와 다섯 개의 대학원생 및 교원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 개의 학부생 기숙사가 추가로 지어지고 있다. 기숙사 시설은 매우 좋은 편이다. 이렇게 많은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은 재학생들의 기숙사 주거에 대한 요구를 100%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호주국립대 재학생의 다수가 캔버라 출신이 아닌 타 지역 출신으로 대학을 위해 캔버라로 먼 길을 떠나오기 때문이다. 아래는 가장 최근에 완공된 기숙사 중 하나인 왬버런 홀(Wamburun Hall)이며 400여명의 학부생을 수용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Student Residence_SA5.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왬버런 홀'''}}}|| 호주국립대는 R.G.멘지스 도서관(아시아 태평양학 도서관), J.B.치플리 도서관(인문학 및 사회과학 도서관), W.K.핸콕 도서관(과학 및 공학 도서관) 그리고 법학 도서관, 이렇게 총 네 개의 메인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플리와 핸콕 도서관은 24시간 개방한다.[[https://anulib.anu.edu.au/news-events/news/chifley-level-3-now-open-247|#]] [[https://anulib.anu.edu.au/news-events/news/hancock-library-now-open-247|#]] 이들 중 중앙도서관 느낌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은 치플리 도서관인데, 실제로 캠퍼스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그 크기 역시 가장 크다. R.G. 멘지스 도서관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그 설립 당시 직접 론칭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이외에도 네 개의 과학 관련 부설 도서관과 음대 도서관이 추가로 운영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Chifley_Library.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치플리 도서관'''}}}|| 캠퍼스 내에는 1940~60년대에 지어진 단조롭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과거 캔버라 고등학교(Canberra High School) 건물로 쓰이다가 현재는 호주국립대 예술대학 건물로 쓰이고 있는 ANU School of Art 건물이 있으며, 또 이 대학의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될 때나 올해의 강의(The Last Lecture) 등 특별한 행사에 사용되는 유니버시티 하우스(ANU University House) 역시 1940년대 건물의 고풍스러운 멋을 지니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Art_and_Music.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예술대학 건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Coombs_Hedley_Bull.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아시아태평양대학 헤들리 불(좌) & 쿰스(우) 빌딩'''}}}||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Copland.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치플리 도서관, 유니온 코트, 인문사회과학대학 전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Uni_House_Birdeye.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유니버시티 하우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_mathematical_science_institute.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수리과학부 건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NUBirch Building.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버치 빌딩 - 인공두뇌학부 건물'''}}}|| 추가로 유명한 장소로는 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걸어봤을 '유니버시티 애비뉴'가 있다 (아래 사진 참고). 거대한 나무들이 줄지어 나란히 서 있는 이 곳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호주국립대 학생이라면 누구든 이 곳에서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긴다.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은 아침에 이 곳에서 주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산책이 아니라도 이공계 학생이라면 수업을 위해서 이 곳은 무조건 지나갈 수 밖에 없다. 신입 때 이 곳을 혼자 걸으면 대학 졸업까지 애인이 생기지 않는다는 한국 학생들 간의 말도 안되는 미신이 있다. 과제하고 학점관리 하느라 연애라는걸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여튼 미신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niAvenue_StuartHay_920.jpg|width=100%]]}}} || ||<:> {{{#000000 '''호주국립대학교 유니버시티 에비뉴'''}}}|| 캠퍼스 내에 자리한 특이한 시설로는 호주국립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호주국립사전센터(Australian National Dictionary Centre)와 호주 유네스코 소속인 공공과학인지센터 등이 있다. 호주국립사전(Australian National Dictionary)이 호주국립사전센터를 통해 출판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