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국립대학교 (문단 편집) == 단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 호주국립대에는 총 7개의 단과 대학(College)이 존재한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0039A6;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Arts and Social Sciences'''}}}}}} 인문·사회과학 대학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E37222;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Asia and the Pacific'''}}}}}} 아시아·태평양학 대학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F0AB00;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Business and Economics'''}}}}}} 경영·경제학 대학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Engineering, Computing and Cybernetics '''}}}}}} 공학·컴퓨터공학·인공두뇌학 대학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622567;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Law'''}}}}}} 법학 대학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007C92;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Health and Medicine'''}}}}}} 보건·의학 대학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00693C; font-size: 0.9em" {{{#ffffff '''ANU College of Science'''}}}}}} 과학 대학 호주국립대의 학부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대학생활을 이어가며, 따라서 자신이 속한 단과대학의 학문적 영향과 분위기에 따라 대학생활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문과생들의 경우, 자신의 학과를 인문사회과학대학(CASS)과 아시아태평양대학(CAP) 중 어느 곳에 속해있는 학과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상당히 다른 학풍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국제관계학과와 아시아태평양대학의 국제안보학과는 매우 비슷한 학문을 가르치지만, 교수진이 다 다르고 또 각 대학의 학풍과 티칭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어디가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소속 대학에 따라 학풍이 다르기 때문에 문과생들은 입학 전 학과 선택 시 소속 대학이 어디인지 잘 살펴볼 것. 기숙사에 사는 학생이라면 (전체 학생의 70%에 가까운 학생들이 대학 액턴 캠퍼스 내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 단과대학과 더불어 기숙사를 통한 진한 소속감을 맛볼 수 있다. 참고로 각 단과대학마다 그 대학을 상징하는 색이 정해져 있어 대학에 따라 졸업식 후드나 출판물 등의 색이 다르다. 대학원 과정만을 제공하는 전문 대학원은 아래와 같다. - 크로우포드 공공정책대학원 (아시아태평양대학 소속) - 국가안보대학원 (아시아태평양대학 소속) - 규제·글로벌거버넌스 대학원 (아시아태평양대학 소속) - 국립토착학 센터 (인문사회과학대학 소속) - 존 커틴 의학대학원 (보건·의학 대학 소속) 호주국립대학의 모든 학과들은 세계적 수준에 맞춰 상당히 우수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인문학, 사회과학, 기초과학, 법학 등이 특히 우수하다.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단과대학 및 전문대학원이 타 대학에 비해 많고 또 거기에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각광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법학의 경우에는 국제법학 쪽이 특히 유명하다. 하지만 법학의 경우에는 호주 상위 대학들이 왠만하면 세계적 수준이기 때문에 호주국립대 법대가 특출나게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호주국립대학이 비교적 취약한 부분은 경영학이나 일부 공학 분야인데, 이는 대학이 산업 기반이 약한 캔버라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영학이나 일부 공학 부분은 시드니나 멜버른에 위치한 [[시드니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가 그 규모의 면에서나 명성에서 더 앞서간다고 볼 수 있다. 호주국립대학이 제공하는 학과 중 가장 엘리트 과정은 단연 철학(Bachelor of Philosophy, PhB)을 꼽는다. 과정 이름은 '철학'이지만 사실 실제 철학 전공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데[* 물론 호주국립대 철학과는 2022년 QS세계대학평가 기준 세계 3위에 자리할 만큼 훌륭하다.], 우리가 모든 박사과정을 PhD (Doctor of Philosophy)로 부르는 것과 같이 단순히 이름만 PhB, 즉 '철학학사'일뿐 전공의 선택은 문학, 이학, 공학 상관없이 자유롭다. 입학 시 ATAR 99점 이상을 요구하며 추가로 에세이 제출 역시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입학 이후에 매 학기 학점이 HD(High Distiction), 한국으로 치면 A+를 유지하지 못할 시, 자신의 전공에 따라 더 낮은 학과로 자동 전과된다.[* 2018년 1학기부터 입학한 신입생들한테는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철학학사과정에서 화학을 전공할 시, 일반 이학사(Bachelor of Science) 등으로 전과 '당한다'. 호주에서, 특히 호주국립대에서 매 학기 학점을 평균 HD로 유지하기란 정말 어마어마한 노력이 요구된다. 철학학사과정을 졸업하면 석사 학위 없이 바로 박사과정을 시작할 수 있으며, 철학학사과정 졸업생 중 다수가 로즈, 풀 브라이트 등 명망 있는 영미권 장학금 수혜자로 뽑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각종 명망 있는 장학금을 받으며 호주국립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는다. 그러나 호주국립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은 철학(Bachelor of Philosophy, PhB) 학사과정에 대한 지원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2020년부터 해당 과정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https://anuobserver.org/2018/09/03/phb-arts-program-canned-from-2020/|#]] 다른 단과대는 철학 학사과정 신입생을 계속 모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