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호지어 (문단 편집) == 여담 == *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인데, '''게이가 아닌 [[이성애자]]이다'''. 러시아의 [[호모포비아]]와 게이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Take Me To Church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게이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성애자이며, 1집에 실린 Someone New같은 곡은 헤어진 전 여자친구[* Loah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일랜드]]-[[시에라리온]]계 가수로, 아일랜드 인디 음악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다만 후술할 것과 마찬가지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같이, [[동성애자]] 권리를 매우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이성애자(Straight Ally)이다. * Take Me To Church가 대표적으로 보여주듯이 기본적으로 [[종교]], 특히 [[가톨릭교]]가 가지고 있는 폐단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인터뷰 등지에서 갓 태어난 아이가 죄가 있다는 가정 하에 행하는 [[세례]]는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말한 적도 있을 정도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MRiFPNamM|관련 인터뷰 영상]] '''하지만 [[무신론자]]는 아니며, [[불가지론]]자이다.''' 어렸을 때부터 [[프로테스탄트]] [[퀘이커]]를 믿으며 자랐고, 본인 스스로도 '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단정적이다(I still wouldn't define myself as an atheist - it's too absolute.)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호지어가 이런 입장을 취하는 건 호지어가 무신론자여서 그렇다기 보다는 현재 아일랜드의 청년층이라서 그렇다고 보는 것이 맞다. 많은 아일랜드의 청년층은 성직자 성추행, 낙태 금지 등 [[가톨릭]] 이 가지고 있는 폐단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이는 호지어의 입장과도 상당 부분 일치한다. [[아일랜드]] 항목 참조. 사실 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유럽전역에서 종교를 믿는 젊은층이 줄어들고 있기도 하다.] * '''키가 매우 크다. 정말 크다.''' 자그마치 2미터에 육박하는 '''198cm'''. 하워드 스턴, [[블레이크 쉘튼]], [[아미 해머]] 등의 이들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옆에서 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을 거의 예외없이 난쟁이로 만들어 버린다. 인터뷰에 따르면, 키가 너무 커서 맞는 옷을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 [[파일:4vBSAEJ.jpg|align=center&width=500]] [[애니 레녹스]]와 함께한 모습. 참고로 애니 레녹스는 175cm(....)이다. 이밖에도 [[파일:dV7fvz8.jpg|align=center&width=500]] [[엘렌 드제너러스]] 등등 인터넷의 그의 건장한 체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널려 있다. * 2014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여한 적이 있다!''' 라인업은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아리아나 그란데]] (...) ~~파미레도~~ [[파일:external/photos.laineygossip.com/swifty-hozier-style-10feb15-08.jpg|align=center&width=500]] 덕분에 모델이 손키스를 보내자 수줍어하는(...) 호지어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그래험 노튼 쇼에서 엄청나게 놀림받았다~~ ~~여러분은 지금 198cm 예수님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파일:4Aw2Z9O.jpg|align=center&width=500]] ~~저 다소곳한 손을 보라~~ * [[유튜브]] 댓글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인터뷰에 의하면, 유튜브 댓글창은 공공 화장실의 벽(public toilet wall)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근데도 불구하고 유투브 댓글에서는 호지어 찬사글이 넘쳐난다. 댓글마디마디마다 take me to church 가사가 주옥같다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 머리숱이 매우 많고 부시시하다. 본인에 따르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어떻게 하면 당신같은 머리를 가질 수 있냐는 질문에는 자르지 말고, 많이 빗지 말라(...)는 명언을 남겼다. 최근엔 가끔 린스하고 손으로 잼잼~~귀엽다~~해준다고 밝혔다. * 앨범 발매날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올렸다.[[https://twitter.com/Hozier/status/519603852035624960|트위터]]결과는 초대박. 실제로 몇몇 팬들과 전화를 했으며, 문자가 쏟아질 듯이 많이 와서 다 읽지도 못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www.goss.ie/hozier_phone-620x760.jpg|align=center&width=400]] * 좋아하는 작가는 [[제임스 조이스]]. ~~오오~~ [[율리시스]]는 차마 읽을 엄두가 안나서 못 읽었고 ~~같은 아일랜드인도 손을 대지 못하는 위용을 보라~~ 대신에 [[더블린 사람들]]과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재밌게 읽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들을 좋아하며, 가장 좋아하는 책은 [[조지 오웰]]의 [[1984]]라고 밝혔다. 트위터에는 아일랜드 시인인 [[셰이머스 히니]]의 시들을 자주 올리곤 한다. * 의외로(?) 열애설이 몇번 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시얼샤 로넌]]등이 있다. 테일러와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파티가 끝난 후 같이 걸어가는 사진이 찍히면서 찌라시가 돌았는데, 후에 호지어 본인이 밝히기를 현장에 [[하임]] 멤버들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이 의도적으로 둘을 찍은 것이라고 했다. 시얼샤 로넌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가정 폭력을 다룬 Cherry Wine의 뮤직 비디오에 시얼샤가 출연하면서 가까워졌고, 이후에 더블린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둘이 같이 있는 것을 찍은 [[https://www.youtube.com/watch?v=Vov8n2K06qE|영상]]이 올라왔고 롱기튜드 페스티벌에서 둘을 찍은 [[http://c3.thejournal.ie/media/2017/07/a2752d88e462bea6809e08f1dbb797b0-752x501.png|사진 및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아일랜드 국내에서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찌라시가 엄청나게 돌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일랜드 20대 셀러브리티 중에서는 최고 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잘 지내는 듯. 열애설이 돈 뒤에도 호지어가 시얼샤가 출연한 영화 [[레이디 버드]]에 대한 호평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시얼샤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는 걸로 봐서는 친한 친구 사이인 듯 하다. * 음악적으로는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밴 모리슨]]과 자주 비교된다. 종종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남성 버전이라는 언급도 자주 보이는데, 둘다 음침하고 고딕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하기 때문인 듯. [[섹스]]와 [[종교]]를 다루는 가사 내용도 비슷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플로렌스 웰치와 호지어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면 내 첫째 아이를 줄 수도 있다(...)라는 드립도 쓰인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2018년에 진행한 [[텀블러]] 뮤직 Q&A에서 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자신은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엄청난 팬(huge fan)이며 만약 그런 제의가 들어온다면 절대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차후에 기대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 앨범과 앨범 사이의 갭이 그야말로 후덜덜하다(...) 2014년에 1집이 나왔는데 2018년을 바라보는 지금 시점에서도 새 앨범이 나오지 않고 있다. 넷 상에서 팬들은 그야말로 울부짖고 있는 상황(...)일까 했는데! 드디어 새 앨범이 나왔다!! * 데뷔앨범으로 엄청나게 유명해졌지만 본인은 유명세에 별 관심이 없는 듯. 인터뷰에서도 유명세(fame)란 것은 참 이상하다는 발언을 하거나, 아직도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셀피를 요구하는 팬들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그 예로, 1집 앨범으로 뮤지션으로서는 아일랜드 국내에서 손꼽히는 재산을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의 고향인 시골 브레이에서 살고 있다. * 음악을 하지 않았더라면 [[심리학]]이나 [[인류학]]을 공부했을 것이라고 한다. * 놀랍게도 [[문신]]이 있다!. 사실 예전부터 인터뷰에서 팔뚝에 친구가 새겨 준 문신이 있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었는데, 좀처럼 팔을 보여주지 않은 --웃통을 까지 않은-- 터라 팬들은 반신반의했던 터. 그런데 2018년 싱글 Movement의 앨범 커버에 [[민소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문신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새겨진 문구는 'Noli Timere'[* [[라틴어]]로 '두려워 하지 말라'라는 뜻이다.]로, 호지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인 [[셰이머스 히니]]의 [[유언]]이기도 하다. [[파일:Hozier_Movement.jpg|align=center&width=400]] * 2019년 3월 6일 [[뉴욕 지하철]]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1nnRC6jDOCI|깜짝 공연을 가졌다.]] * 구사하는 언어 자체가 매우 고급지고 복잡하다. --그냥 어렵게 얘기한다-- 당장 가사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써서 영어 원어민들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잦거니와 인터뷰 등지에서도 그런 단어들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 대표적인 예로 2집 앨범 중 Dinner & Diatribes[* 비판(공격)이라는 뜻이다.] 라는 곡이 공개되자 뮤직비디오 베댓이 Diatribes의 뜻을 쓴 사람이 되는가 하면 '저게 뭐냐' '당뇨병(Diabete)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각주] [[분류:아일랜드 남가수]][[분류: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분류:1990년 출생]][[분류:2013년 데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