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카게 (문단 편집) == 세습제? == 작중에서 호카게 자리는 세습제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싶을 정도로 [[혈연|혈통]]이나 [[학연|사제관계]]로 다들 이어져 있다. [[센쥬 토비라마|2대]]는 [[센쥬 하시라마|초대]] 동생, [[사루토비 히루젠|3대]]는 2대의 제자, 4~5대로 추천받았던 [[지라이야(나루토)|지라이야]]는 3대의 제자, [[나미카제 미나토|4대]]는 지라이야의 제자이므로 3대의 사손, [[츠나데|5대]]는 초대의 손녀이자 3대의 제자, [[하타케 카카시|6대]]는 4대의 제자이자 3대의 사손, [[우즈마키 나루토|7대]]는 4대의 아들이며 첫 스승이 6대이므로 아버지의 사손이며, 두번째 스승이 지라이야이므로 3대의 사손이면서 동시에 아버지의 사제(...)가 되면서 동시에 자기 스승인 6대의 사숙(...)이고 초대의 환생이자 먼 방계뻘이며 세번째 스승이 지라이야의 스승 중 하나인 후카사쿠이므로 두번째 스승인 지라이야의 사제(...)가 되면서 동시에 아버지의 사숙(...), [[나라 시카마루|8대]]는 3대의 아들의 제자이자 7대의 측근(...)이다. 만약 9대를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3대의 손자이자 7대의 제자)가 하고 10대는 '''[[우치하 사라다]]''' (6대의 제자인 사스케의 딸이자, 5대와 6대의 제자인 사쿠라의 딸이며, 부모 둘 다 7대인 나루토와 같은 반 출신의 친구이자 전우인데다가 본인도 7대의 아들인 보루토와 같은 반 친구--이자 9대인 코노하마루의 제자--)가 한다면 '''학연, 지연, 혈연으로 점철'''된 '''연고주의 끝판왕 직책'''이 돼 버리는 셈이다(...) [* 진짜 혈연/학연으로만 따지면 포지션 상으로는 보루토가 10대를 차지해야 하긴 한다. 사라다가 호카게를 하려고 단단히 벼르고있는데다 일단 본인이 호카게가 될 생각이 없고, 사라다의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으니. 마치 [[우즈마키 나루토|호카게인 자기 아빠]]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우치하 사스케|사라다의 아빠]]처럼 말이다. 보루토가 그를 롤모델로 삼았고 아예 스승으로 맞았으니 말 다했다.] 이렇게 대대손손 지들끼리 해먹을거란 비아냥도 듣지만, 실제로''' 사실 저 계보의 호카게들이 해낸 업적이 엄청나게 많긴 하다.''' 당장 초대부터 8대까지''' 모든 호카게들이 [[전쟁 영웅]]'''이며, 특히 6대와 7대 호카게는 [[오오츠츠키 카구야|세계를 구해내는]] [[오오츠츠키 토네리|대활약]]을 했으니 사실 별로 이상할 것도 없다. ~~[[예토전생|그리고 초대부터 4대까지는 관짝까지 깨고 참전]]했다.~~ * 하시라마는 애초에 마을 설립자이자 1국가-1닌자마을 체계와 카게직을 최초로 만들어낸 사람으로 나뭇잎 마을의 기초를 마련하고 우치하 마다라와 같은 위험한 인물들을 처리하면서 후일에 있을 위험의 싹을 제거했고,[* 비록 마다라가 뒤에서 행한 행동은 몰랐지만.] * 토비라마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기는 했지만, 훗날 사용되는 수많은 술법을 개발했고 지금의 마을 시스템을 일궜으며, 제자들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 희생한 인물이었다. * 히루젠은 역대 그 어떤 호카게보다 긴 임기 동안에 3번의 닌자 대전을 겪으면서도 나뭇잎 마을을 어떻게든 지켜내고 발전시켜 평화를 만든 대단한 지도자였다. * 미나토는 전쟁에서 활약한 영웅일 뿐만 아니라 다른 호카게와 달리 차별없이 인재를 기용한 지도자였고, 구미에게서 마을을 지켜낸 업적을 가지고 있다. * 츠나데는 유일한 여성 호카게로 수많은 세계구급 사건이 일어나는 2부 내내 호카게를 맡으면서 대략 '''두 번 정도 죽다 살아났다.''' 목숨을 바쳐서 [[페인(나루토)|페인]]을 상대로 나뭇잎 주민들을 구했고, 전쟁에서도 다른 카게들과 함께 [[우치하 마다라|가장 위험한 놈]]과 싸웠으며 전장에서 부상자들을 대피시키고 치료했다. * 카카시 역시 두 차례의 닌자대전에 참가하여 그야말로 세계를 구한 영웅이었고, 이후에 호카게에 취임하여 여러차례의 침공으로 마을기반과 생활터전이 완전히 박살났던 마을을 근 10년 만에 현대화 시키는 등 나뭇잎 마을의 발전사에 큰 공을 세웠다. * 주인공인 나루토는 말할 것도 없는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서 선대들 뒤에 설 자격이 충분했다. * 시카마루는 나루토의 부재 때문에 긴급하게 오른 인물이지만, 원래 호카게가 될 수 있는 인재라는 평가를 어린 시절부터 들었던 천재였다. 더불어 역대 호카게들은 임시 호카게였던 [[시무라 단조]]를 제외하고는[* 사실 단조는 구미 사변 때를 비롯한 사건 당시 호카게인 히루젠이나 미나토가 직접 전선에서 뛰는 것에 반해 몸을 숨기기 바빴고, 페인 침공 당시에도 뿌리 인원들과 함께 지하벙커에 숨어있었다. 부하들이 마을이나 사람들이 없어지면 단조가 호카게가 되더라도 의미가 없지 않냐고 우리도 지원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츠나데가 있으니 전멸은 없을 것이며 약간의 희생은 자신이 호카게가 되는데 필요하다고 한다. 거기다 나루토를 부르러 가려는 두꺼비 또한 죽임으로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인력을 일부러 차단해 고의로 피해를 늘리려는 행위까지 한다. 입으로는 강력한 대응과 자기 희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본인은 보신에 바쁜 이중성을 보여주었다.] '''단 한번도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도망치거나, 나뭇잎 마을과 그곳에 사는 닌자들과 주민들을 버리고 숨은 적이 없었다.'''[* 애초에 닌자마을은 소규모 군사국가이고 이 동네 특성상 수장은 과거 군을 이끄는 장수들처럼 맨 앞에 나가서 싸우는게 거의 관례로 보인다. 닌자대전에서도 모든 카게들은 안전지대에 빠져있긴커녕 모두 전선에서 다른 닌자들을 대동하고 싸웠다. 사실 대다수의 카게들이 전투력이 완전 전무한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받쳐주는 사람들을 죄다 카게로 앉혀놓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 즉 카게들에게 있어서 군의 지휘와 국가(마을)의 수호는 사실 기본적인 의무와도 같은 것. 역대 호카게 중 기간도 가장 짧고(3년 남짓) 사회적으로 큰 업적 없는 나루토마저도 국방 수호만큼은 한 몸 바쳐서 다했을 정도. 그런 의미에서 단조는 임시 호카게를 할 시절 군과 국가의 수장 되는 자가 그저 자기보신만을 위해 [[직무유기]]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기는 커녕 목숨바쳐 마을을 지키다 끝내 전사하는게 대다수.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는 호카게에 취임한 이후로도 마다라를 몸소 상대하여 나뭇잎 마을을 지켰고, 2대 호카게이자 단조의 스승인 [[센쥬 토비라마]] 역시 직접 전선에서 활동하고 금각부대의 습격 때 제자들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를 희생했다. 단조 본인이 무르다고 비판하던 [[사루토비 히루젠]] 역시 마을을 위한 전쟁에서 활동하고, 구미의 침공이나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마을 부수기가 있을 당시에 직접 선두에 앞서나가 싸웠고 결국 마을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다. 그 뒤를 이은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 역시 더욱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지고 아들인 나루토의 미래에 고난이 있을것을 알면서도 구미를 봉인하여 마을을 지켜냈고, 5대 호카게인 [[츠나데]] 역시 4차 닌자대전에서 직접 싸웠을 뿐만 아니라 의료닌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모두를 지켜내기 위하여 노력하기까지 했다. 6대 호카게 [[하타케 카카시]] 역시 마찬가지이며, 은퇴 이후에도 마을에 위기가 생기면 바로 출동하여 마을을 지켰다. 7대 호카게인 [[우즈마키 나루토]] 역시 작중에서 그 어떠한 강력한 적을 상대하더라도 결코 도망치거나 피하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보루토에서 모모시키의 미친 공격을 그냥 날려버릴수 있는데도 마을이 파괴되고 마을 사람들이 다칠 것을 염려해 자신이 위험해질 것을 알고도 사스케에게 뒤를 맡기고 무리하게 억지로 상쇄시키고 붙잡혔다. 즉 독자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인맥으로 서로 엮여 있긴 하지만 무능력한 사람이 자리에 오르지는 않았다. 호카게를 선출하는 과정을 보면 48권에서 카카시가 다음 호카게로 추천받았을 때도 영주가 처음 입에 담은 말이 "[[하타케 사쿠모|하얀 이빨]]의 아들인가"고, 다음에 관리가 물은 질문은 "누구의 제자인가"라고 질문했는데, 그 전에 먼저 능력이 언급되고 나서, "아, 그가 하얀 이빨의 아들인가. 들어 봤지. 그런데 누구 제자인가?" 이런 식으로 갔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능력이 우선시되고 혈연/지연은 부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하는 점은, 나루토 세계관은 문명 수준만 근현대지 사회상은 사실상 혈연으로 세습되는 영주가 나라를 지배하는 '''봉건 시대'''다. 그런 사회에서 나뭇잎 마을은 초대 호카게를 배출한 센쥬 가문이 호카게 자리를 독식하지 않고 (7명 중 3명이 센쥬 가문이긴 하지만[* 사실 3명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은게 츠나데의 성이 센쥬라는 언급이 없었다. 즉 츠나데가 하시라마의 친손녀인지 외손녀인지 모르는 상황으로, 센쥬 혈통이긴 하지만 현 소속이 센쥬 가문인지는 모른다.]) 상술한 것처럼 상급 닌자들의 신임 투표를 통해 마을 여론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 구조다. 그리고 애초에 초대 호카게인 하시라마는 자신이 호카게 자리를 오를 생각도 없었고,[* 어떻게든 마다라를 호카게 시키려고 했으나 토비라마를 비롯한 마을 중역들의 반대로 무산. 잘 보면 자기가 초대 호카게로 취임한 후에 ~~삐진~~ 마다라에게 그럼 2대라도 니가 하면 안되겠냐고 사정한다.] 2대 토비라마는 아예 선출 과정을 정비해 한 가문이 독식하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 역시 다음 후계자를 마을 최고 명문가인 자신의 가문을 배제하고 자기 제자들 중에서 골랐다. 역대 호카게들 가운데 적어도 자기 자식에게 자리를 주겠다는 생각을 품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이 점에서 혈연으로 자리가 세습됐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 히루젠의 경우 직계 제자인 오로치마루가 다음 호카게 후보로 오르자 본인이 나서서 거부했다. 나루토가 7대 호카게로 등극해 부자 호카게가 나오긴 했지만, 라이카게나 카제카게, 츠치카게처럼 혈연 관계로 곧바로 세습된 것도 아니고 세계를 구한 공로로 자리에 올랐다.[* 나루토는 본인의 능력은 혈통의 영향이 있었을지 몰라도, 정치적으로는 혈통빨 버프가 없었다. 다들 알다시피 어린 시절 4대 호카게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비밀에 부쳐져 본인조차도 몰랐고 인주력이라는 이유만으로 왕따 상태였다가 계속해서 전공을 세워 호카게까지 말 그대로 '''완벽한 시궁창에서부터 기어 올라간''' 사례다.] 카제카게는 [[가아라|5대]]가 4대의 아들이며[* 다만 이건 좀 다른게 가아라는 4대의 아들이라서 됐다기 보다는 자둔을 쓸 수 있는 닌자이며 수학의 인주력이라는 점에서 카제카게가 된 걸로 보인다 . 그리고 가아라는 사실 4대의 아들로 안 태어나는 게 더 좋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애시당초 4대 카제카게 라사는 수학을 자신의 아이에게 넣으려고 적합성 검사를 했을 정도였으므로 가아라가 4대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인주력이 될 일조차 생기지 않았다.] 라이카게는 [[에이(나루토)|4대]]가 3대의 아들이다. 츠치카게는 [[오오노키|3대]]는 초대의 손자이자 [[무(나루토)|2대]]의 제자, [[쿠로츠치|4대]]는 3대의 손녀다. 적어도 혈연에 있어서는 나뭇잎 마을은 전대와 후대의 관계가 형→동생으로 이어진 초대와 2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생판 남으로 깨끗한(?) 편이다. 이 형제세습도 마을설립 초기였고 자리를 잡아가던 과정이였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능한 범위이며, 토비라마는 형제관계를 떠나서 당시 먼치킨이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초대 호카게가 된 하시라마와 일족에게조차 외면당하던 마다라를 제외하면 실력과 연륜, 경영능력 등 모든 면에서 뽑힐만해서 뽑힌 거였지 하시라마 동생이라고 뽑히진 않았다. 자리가 스승에서 제자로 이어진다는 비판 역시 인재 육성과 비전 전수를 사회가 책임지는 공교육이 아니고 개인에서 개인으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도제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가능하다. 그나마 있는 공교육 기관인 나뭇잎 마을 닌자 아카데미는 E 랭크 인법인 분신술이 졸업 시험이다. 정말 쌩기초만 가르치고 졸업시킨 후 우리로 치면 중등교육부터는 상급 닌자들(즉, 직장상사)에게 전적으로 위임한다. 그리고 중급 닌자부터는 자기가 소대 리더로 일선에 나서기 때문에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는 일족의 비전 같은거 외에는 인맥을 타거나 독학을 해야 한다. 즉, 중고등 교육을 받기 위한 공식적인 기관이 '''[[그없|없다]].''' 어지간한 천재가 아닌 이상에야 좋은 스승을 만나야 실력 발전이 가능한 구조다.[* 사실 이건 나루토 세계관 뿐 아니라 대부분의 무협물의 공통적인 구조다.] 실력과 명성을 본 뒤에 학연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의 출신을 통해 인성이나 가치관도 간접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므로, 그것만을 기준으로 삼은 게 아닌 이상 물어보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것은 없다. 그리고 이는 작중에서 흔히 말하는 불의 의지의 계승과도 무관하지 않다. 3대가 사망하기 전의 회상에서도 보여주듯, 전대 호카게들의 가르침과 실천이 아랫세대의 마음가짐에 영향을 주면서 최종적으로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호카게가 된다고 봐야 할 것이며, 이를 단순히 세습이라고 볼 이유는 없다. 호카게라는 최고위 직위가 앉은자들이 권력과 보신이 아닌 언제든 마을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수 있고 그럴 능력과 각오가 있는 자들이 호카게가 되었기에 혈연과 지연이 호카게가 되었다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사실 이러한 비판은 [[나루토/비판|무리한 장기연재와 과도한 애니 오리지널로 인해 설정붕괴가 많아지고, 최후반부에 원작 자체가 주화입마에 빠져서 수습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되어]] 안먹어도 될 욕을 먹는 것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