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캉스 (문단 편집) == 개요 == {{{+1 Hotel staycation}}}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및 [[콩글리시]]이다. 영미권에서는 이러한 휴가를 호텔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라고 하여 '호텔 스테이케이션(Hotel Staycation)' 또는 'Staycation at Hotel'이라고 표현한다. 일본에서는 스테이케이션 혹은 홀리스테이라 하면 외부 숙박 없이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며, 숙박시설에 틀어박히는 형태의 휴가는 한국에서 호캉스라는 용어를 그대로 수입해 쓴다. 바캉스라고 해서 굳이 남다른 피서지 찾아 멀리 갈 필요 없이, 여름 휴가 기간인 3~5일 기간에 맞춘 편의시설 좋은 호텔이 바캉스의 목적지가 될 수 있다. 여름휴가때 주로 간다는 특성상 냉방과 피서가 잘 될수록 인기가 있다. 바다에 인접한 호텔의 해수욕장, 혹은 실내 수영장이나 스파, [[바(술집)]], [[마사지]]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 서비스가 갖추어진 호텔에서 호캉스를 보낸다. 그렇게 치면 결국 바다 있는 곳으로 가는 건데 이전의 피서지 바캉스와 뭐가 다르냐라는 차이가 있는데, 호캉스라는 건 처음부터 호텔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전엔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쉬고 자는건 그 다음 순위로 지불했지만 그 순위가 바뀌는 것. 따라서 이전과 다르게 해수욕장의 시설에는 '''가능하면 한 푼도 쓰지 않고''' 모든 결제와 서비스는 호텔 내에서만 주고받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의 현장 시설이나 [[노점]]에 돈이 한 푼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일반적인 휴가와 달리 호캉스는 호텔에서 쉬는 게 목적이므로 특별한 관광지가 아닌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도심지를 목적지로 삼는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호텔에 묵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멀리가 봐야 인근 대도시 정도다. 가장 인기있는 호캉스 지역은 전술한대로 해안가 호텔이고, 고급 서비스를 원한다면 번화가와 인접하고 고급 호텔이 많은 [[서울]], [[부산]] 등의 대도시가 해당된다. 덕분에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적고 소위 말하는 '관광지 [[바가지]] 물가'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호캉스의 장점. ~~대신 호텔 물가 적용~~ 호캉스족들을 위해서 스파와 바 등 호텔 내 유료시설 이용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는 호텔도 많다. 멤버십 할인 및 프로모션까지 겹치면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수도 있다. 이 경우 아예 호캉스 기간 내내 호텔 밖에 나갈 일이 없다. 사실 2000년대에도 언론에서 언급되던 오래된 신조어다. 2005년에 최초로 호캉스라는 신조어가 언론에 언급되었다. 2000년대 당시에는 5성급 호텔이 서비스에 비해 과도하게 비싸다는 여론이 강해 대중화되지 못했고 한국에서는 2013년이 되어서야 유행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특별히 호황기를 누렸는데 이는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덕이다. 원래 이 정도의 휴가기간과 예산을 가진 한국인들이 선호하던 여행코스가 일본이었는데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방향을 한국으로 돌렸고, [[손님은 왕이다]]를 체험할 수 있는 호캉스가 이 가격대 만족비를 대체할 수 있었던 것.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74|그 덕에 대도시 유명 호텔의 예약비율이 거의 모든 곳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치솟는 대호황을 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