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텔 (문단 편집) === 객실의 구분 === 호텔 객실의 이름은 그 객실의 등급, 침대 종류, 부가혜택의 여부, 그 외 전망 등의 추가 정보를 담는다. 예를 들어 객실의 이름이 '이그제큐티브 스윗 오션 뷰 트윈' 이면 그 객실은 스위트룸이며 이그제큐티브 혜택을 포함하거나 상급 객실이며, 창 밖으론 바다가 보이는 침대가 2개인 방이란 뜻이다. 룸 타입은 '''크게 룸의 등급과 침대의 종류로 나뉜다.''' 룸의 등급은 해당 룸의 크기, 내부 집기, 위치, 부가혜택으로 구분되고 침대의 종류는 침대의 크기와 갯수를 나타낸다. 하지만 '''룸 타입은 호텔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호텔에선 상층에 위치한 스탠다드, 즉 기본 룸이 저층에 위치한 디럭스나 슈페리어의 상급 객실보다 비싸기도 하거나 스위트 룸보다 일반 룸의 이그제큐티브/클럽 룸이 더 상급 객실이거나... 객실 면적 차이가 없이 약간의 내부 집기만으로 등급을 구분하거나, 층만 높거나 뷰 방향만 다른 객실을 스탠다드/슈피리어/디럭스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결국 호텔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룸 정보와 요금 정보를 확인해야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쉽지만 확실한 구분법으로, 동일 조건(특가 할인, 취소 가능 여부, 조식 포함 여부)이면, 더 비싼 룸이 상급이다. * 게스트 룸(Guest Room) 사전적으론 호텔의 모든 룸이 게스트 룸이다. 예약 시에 런 오브 하우스(Run of House) 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좀 확장해서 해당 호텔의 가용한 룸 중 가장 하급 룸을 주겠다는 의미로 쓴다. 풀어쓰면 "체크인 시 가용한 룸 배정". 룸 등급, 뷰, 정책에 따라선 침대 타입까지도 지정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호텔에서 객실 상황을 덜 고려하면서 유연하게 예약을 풀어두기 때문에 운이 아주 좋다면 상급의 객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호텔에 따라선 그냥 스위트 미만 객실엔 전부 게스트 룸이라고 붙여두기도 할 정도로 혼란스러워진 명칭이라 만약 "게스트 룸" 이라고만 되어있다면 가장 하급 객실, 각종 수식어와 함께 게스트룸이라고 되어있다면 그냥 객실을 의미한다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 스탠다드 룸(Standard Room) 말 그대로 기본룸. 호텔에 따라서 스탠다드란 명칭 대신 자사의 이름을 붙이거나, 아니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스탠다드 룸 자체가 없기도 하다. * 슈페리어 룸(Superior Room) 기본룸보다 더 상급의 객실을 의미한다. 물론 이 상급이란 의미는 면적이 될 수도 있고, 새로 리뉴얼 된 걸 의미할 수도 있고, 내부 집기가 더 고급일 수도, 그냥 단순히 층이 더 높거나 전망이 좋은 것일 수도 있다. * 디럭스 룸(Deluxe Room) 슈페리어보다도 호화스러운 객실. 스위트 룸이 아닌 방 한칸짜리 객실론 보통 가장 높은 등급이며, 스위트 룸이 없는 호텔의 경우 이 등급이 가장 최상급이기도 하다. 다만 5성급 호텔 내지 6성급이라고 표방하는 호텔에서는 이 등급이 가장 기본인 경우가 있다. * 프리미어 룸(Premier Room) 디럭스보다도 더 상급의 호화스러운 객실. 방 한 칸의 넓이가 제한된 디럭스 룸과는 다르게 방 한 칸의 넓이가 훨씬 넓은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호텔의 일반 룸급 중에서 가장 최상급에 배치된 방이다. * [[스위트]] 룸(Suite Room)[anchor(스위트 룸)] Sweet가 아니라 '''Suite''' 룸이다.[* 근데 진짜 sweet 룸도 호텔에 따라 있다. 물론 suite를 몰라서 그런 건 아니고 컨셉이다.] '''suite'''는 프랑스어로 '계속되는 것', '연속' 등을 뜻한다. 거의 대부분 객실의 방이 하나가 아니고,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다. 면적은 당연히 일반 룸보다 훨씬 넓으며 호텔의 얼굴인 만큼 내부도 훨씬 고급스럽다. 앞에 주니어, 디럭스, 프리미어, 그랜드, 체어맨, 호텔의 이름, 레지던셜[* 다만 방 내부에서 숙식이 가능한 방을 뜻하는 경우가 있다.], 프레지던셜, 로얄 등등 온갖 수식어가 붙곤 하는데 내부에서의 스위트 룸 등급 구분을 뜻한다. 보통 주니어나 스튜디오 스위트가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지 않은 구조로 스위트 룸 중 가장 하위 등급이며[* 일반적으론 그렇지만 예외도 종종 있다. 예를 들면 2021년 2월 28일 영업을 종료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은 스튜디오 스위트가 가장 하급 스위트로 원룸 구조이며 주니어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정규 스위트룸이다.] 디럭스, 프리미어는 우리가 아는 보통의 스위트룸, 호텔의 브랜드 이름이 붙은 룸은 못해도 중상급은 된다. 물론 가장 쉽고 확실한 구분법은 가격. 로얄, 혹은 프레지던셜이 붙은 룸은 해당 호텔의 최고급 룸인데, 5성급 호텔의 경우 1박 가격이 수천만 원대가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 [[https://www.google.com/search?q=%ED%94%84%EB%A0%88%EC%A7%80%EB%8D%B4%EC%85%9C+%EC%8A%A4%EC%9C%84%ED%8A%B8&hl=ko&sxsrf=AOaemvKCpA0Sc7vtDsxT07knEwljo86tBQ:1633801082828&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Lp7Op773zAhVTeXAKHZK-BlMQ_AUoAXoECAEQAw&biw=1536&bih=722&dpr=1.25|이런]] [[https://www.google.com/search?q=%EB%A1%9C%EC%96%84+%EC%8A%A4%EC%9C%84%ED%8A%B8&sxsrf=AOaemvLsdJL8ueTAu0X_ifXh0MfTMt0qNg:1633801031223&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Q0OWQ773zAhUXA4gKHbzfDWIQ_AUoAnoECAEQBA&biw=1536&bih=722&dpr=1.25|호텔]] 방들이다. 보기만 해도 참 넓고 호화스럽기 그지 없다.] 티비에 최고급 스위트룸이니 1박에 수천만원이니, 방문한 대통령이 묵었느니 하는 룸이 이런 룸이다. 웬만큼 높으신 분들 또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부자가 아닌 이상 그저 그림의 떡일 뿐. 이 정도의 룸들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품위 유지를 위해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꽤 많아서...... 도시에 따라 4성, 5성급 특급호텔임에도 스위트 룸 이상 등급은 없는 호텔도 많은데, 주로 비즈니스 수요가 많고 단순 관광수요가 적어서 스위트 룸을 갖춰봤자 아무도 묵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는 곳이 해당된다. [[호텔]]의 스위트룸은 원래 보통 2개 이상의 객실을 연결하며 만든 큰 객실이란 의미이지만, 현재는 일반 객실보다 더 크게 만든 [[호텔]]의 '''고급 객실'''을 의미한다. 당연히 그만큼 숙박비는 어마무시하게 증가한다. 공간이 더 크므로 가구 배치 등을 더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일반 객실이 침대와 화장실로 꽉찬다면 스위트룸은 넓직한 응접실(거실)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3bay 이상, 다시 말해 일반 객실 3개 이상 넓이를 가진 상위급 스위트룸은 집무실이 따로 있거나 바와 다목적 큰 테이블이 있거나 일반실의 넓이를 가진 화장실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전망이 보이는 욕조는 덤.~~물론 숙박비는 일반 스위트룸 보다 몇 배는 한다.~~ 참고로 스위트 룸을 '''[[즐거운 나의 집|Sweet Room]]'''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2인실일 경우 커플/부부끼리 [[섹스|달콤한 시간 보내라고]] 스위트 룸이라 착각하는 경우도(...). * 이그제큐티브/클럽 룸 보통 룸의 등급 앞에 수식어처럼 붙는다. 호텔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만 개념은 거의 비슷하다. 이그젝/클럽 룸은 보통 고층의 전용 층에 따로 위치하며 이그제큐티브 룸 투숙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특별한 서비스인만큼 룸 등급도 최소한 해당 호텔의 중급 이상의 객실인 경우가 많고, 스위트는 무조건 이그제큐티브 룸인 경우도 있다. 혜택은 호텔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모든 호텔의 이그젝/클럽 룸의 공통된 혜택은 바로 '''라운지 이용'''이다. 라운지에선 기본적으로 조식[* 호텔 뷔페에서 서비스하는 유료 조식보다는 간단한 경우가 많다.]과 해피아워, 혹은 칵테일아워가 제공된다. 해피/칵테일 아워는 일종의 뷔페로 여러종류의 주류와 몇가지의 안주 겸 요깃거리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호텔에 따라 정말 간단한 안주/스낵류만 제공되는 경우부터, 저녁식사까지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제공되는 곳까지 다양하다. 이외에 더 고가의 호텔은 점심, 다과류와 차가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 이후의 디저트 타임 등등 라운지 혜택을 더 늘리기도 한다. 그 외 세탁 서비스, 사우나, 헬스장, 수영장 등의 시설 무료 이용, 회의실 무료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마다 다르니 각 호텔에 따른 확인은 필수. 호텔의 여러 시설을 이용하고, 조식과 잘 하면 저녁까지 떼울 수 있는 등 혜택이 크기 때문에 호텔에 따라 스위트룸보다 이그젝 혜택을 가진 기본룸이 더 상급에 위치하고 가격도 더 비싸기도 하다. 이 타입의 룸을 잡으면 호텔 밖으로 하루종일 나가지 않는, 소위 [[호캉스|호텔 놀이]]를 할 수도 있다. 호텔족들이 기를 써서 호텔 체인 멤버쉽의 상위 등급을 따려는 것도, 멤버쉽 등급이 있으면 이그젝 혜택에 준하는 혜택을 기본룸만 잡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 단, '이그제큐티브'를 단순히 고급의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에 앞서 해당 룸에 라운지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지, 호텔에서 클럽 라운지를 운영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클럽'이 붙어있으면 무조건 라운지 포함이다. * 코너 룸 해당 층의 모서리에 위치한 룸. 동급의 룸보다 조금 더 넓은 면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양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망도 더 좋은 경우가 많으며 코너 스위트처럼 스위트 룸으로 등급을 매기는 경우도 있다. [* 예시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의 경우 코너 룸이 스위트 룸에 해당한다. 객실 자체가 한 개 뿐이라서 가격까지 엄청 비싸다.] * 온돌, 다다미 등 문화적인 객실 해당 국가의 전통적 숙박 양식을 따르는 룸이다. 컨셉에 따라 침대가 아예 없는 디자인부터 매트리스나 저층 침대가 있는 반양실 타입, 디자인 컨셉만 따온 양실까지 다양하다. * 싱글 베드 1인용의, 좁은 침대. 물론 비즈니스나 캡슐호텔의 싱글 베드와 특급호텔의 싱글 베드는 그 크기의 차이가 크다. 사전상의 싱글베드는 거의 한 사람이 눕으면 대부분 차는 크기지만, 특급호텔에선 보통 비즈니스 호텔에선 더블 베드 이상으로 치는 크기의 침대를 1인용으로 배정하기 때문. * 더블 베드 2인용 침대. 비즈니스 호텔의 더블 베드는 두 사람이 누우면 한 사람 정도의 틈이 사이에 생기는 정도다. 특급호텔에선 그것보다 더 큰 퀸이나 킹사이즈의 침대를 구비하는 경우가 보통. 변형으로 스몰 혹인 세미 더블이 있는데, 두 명이 누우면 딱 붙을 정도이다. 이 경우 2인실 보다는, 조금 더 상급의 1인실로 많이 쓰인다. * 트윈 베드 침대가 2개인 룸. 한 침대에서 남과 못자거나, 한 침대에서 잘 만한 사이가 아니면 거의 반드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트윈 베드여도 실제로 룸에 있는 침대의 크기는 호텔에 따라 차이가 있다. * 트리플 베드 침대가 3개인 룸. * 패밀리 룸 보통 더블사이즈 침대 하나와 싱글 사이즈의 침대 한 개 혹은 두 개를 두어서 부부와 자녀 총 3~4인이 투숙할 수 있는 룸이다. * 퀸, 킹 베드 더블 베드보다 더 넓은 침대. 퀸<킹이다. 특급호텔의 더블베드는 보통 이 크기의 침대이다. 다만 이 경우도 약간씩 크기가 다른데, 웨스틴 체인점들은 킹 베드일 때 폭이 2미터(!) 로 나온다. 퀸은 폭이 1.5m인 경우가 많으며, 웨스틴 체인점은 트윈일 때 퀸 두 개가 나온다. * 헐리우드 타입 침대 두 개를 붙인 룸. 헐리우드 더블(퀸, 킹)은 작은 침대를 두 개 붙이고 위에 큰 매트리스를 깔아서 하나의 침대로 만든 것이고 헐리우드 트윈은 그냥 침대 두 개를 붙여둔 것이다. 호텔측에선 룸 객실을 유연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엑스트라 베드 해당 룸에 기본으로 비치된 침대 외에 추가 침대를 비치해주는 것. 추가 요금이 붙는 경우가 보통이며 엑스트라 베드는 정규 침대보다 품질이나 크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보통이다. 호텔 정책에 따라 엑스트라 베드를 놓아주지 않고, 그냥 한 명은 소파에서 자라고 하거나, 혹은 엑스트라 베드가 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미리 호텔에 확인을 하고 요청을 해두는 것이 좋다. * 오션, 파크, 시티, 리버, 마운틴 등의 xx 뷰 가장 넓은 창문으로 보이는 경치를 표현하는 수식어. 해안가 숙박시설의 경우 오션뷰, 시내의 경우 리버뷰가 대표적이다. 반대로 시티뷰는 보통 상기한 전망이 보이지 않는 방에 쓰인다. 이외에도 주변의 명소가 보이는 경우 당연히 가격이 올라간다. 예로 부산의 조선호텔부산은 오션뷰와 반대편의 시티뷰의 가격 차이가 5~10만 원가량 나며, 시그니엘 서울의 경우 리버뷰에 추가 요금을 요구한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나 파리의 에펠탑같은 유명 조형물이 보이는 경우도 당연히 가격이 올라간다. 망원경으로 봐야 제대로 보일 정도로 작게 보이는 경우라도 룸 이름에 반드시 기입해 넣고 가격을 올려 받는다... 어디를 봐도 도시 전망이라거나 해서 룸에 따른 전망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 딱히 표기하진 않고 내부적으로만 분류해서 더 우량 고객에게 우선 배정해주거나, 달라고 말한 투숙객에게 배정하거나 하기도 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스위트, version=27, paragraph=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