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혹돔 (문단 편집) == 기타 == 생태 자체는 아직까지 비밀에 싸인 것이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도 꾸준히 정확한 생태에 대해 연구되는 물고기들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는 '혹돔 비늘 한 장 보고 30리를 간다'는 속담이 있다. 아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인기가 좋은 놈이라는 뜻이다. 부산의 한 횟집에서는 혹돔을 5년 키우고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6bn2BJn7Y|영상]] 영상의 업로드 날짜가 13년인 걸 보면, 현재도 살아있을 경우 10년을 키우고 있는 것인 듯하다.[* 원래 단순히 다른 횟감이 될 생선들과 함께 수조 속에 딸려 들어온 녀석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횟집 마스코트가 돼서 5년째 죽돌이가 된 모양이다. 손님들 중에 아예 혹돔 보려고 오는 사람도 있다고.] 사람의 얼굴을 닮아 인면어 취급을 받기도 하며 징그럽다는 반응이 많다. [[https://m.dcinside.com/board/dcbest/148352|#]] 한편 일본에서는 아라카와 히로유키라는 고령의 남성 잠수부와 27년동안 인연을 맺어온 혹돔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300220&memberNo=29949587|요리코의 이야기]]가 세간에 알려지고 기사화된 바도 있다. 기사에 따르면 요리코(頼子)[* 일단 코(子)가 붙은 이름이긴 하나 요리코의 외형(튀어나온 혹이 부각되는 외형)을 보건데 요리코는 성체 수컷일 가능성이 높다. 보톰 혹돔의 혹은 수컷에게 발달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는 다른 혹돔들과 달리 히로유키를 경계하지 않았고[* [[고래상어]]처럼 잠수부가 가까이 와도 안 피하는 대형어류도 있지만 혹돔은 아니다.] 2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그를 잊지 않고 알아보며 잠수할 때마다 옆을 지킨다고 한다.[* 그래서 히로유키 씨가 요리코에게 먹을 것을 챙겨줄 때도 있다. 기사의 영상에서도 요리코가 히로유키 씨에게서 뭔가를 받아먹는듯한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볼 때 혹돔은 수명도 길며[* 중~대형어류 중에는 수명이 긴 물고기가 제법 많다. 물론 야생은 험난하므로 살 수 있는 수명보다도 못 살고 죽는 경우가 더 많다.] 특정 사람을 식별하고 따를 수 있는 수준의 지능과[* 그 지역에서 일하는 잠수부들이 한둘이 아닐텐데도 히로유키라는 잠수부 한 명만을 요리코가 오랫동안 따라온 것이 그 근거.] 사고체계를 지닌 개체도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사람 손을 보면 따라다녀서 사람을 잘 따른다고 알려진 시클리드의 개량종 [[워터독]]의 경우 사람을 정말로 따른다기보단 사람 손을 먹을 걸로 착각해서 따라다니는 것이다. 머리를 들이미는건 공격행위의 일종이지만 영상을 보면 요리코(흑돔)의 경우 히로유키 씨의 주변을 맴돌거나 머리를 들이밀어도 이빨을 들이미는 등의 공격행위를 대놓고 가하는 장면은 없다. 또한 사람이 쓰다듬어주는데도 가만히 만져지는 걸 보면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행위라고도 보기 힘들다.]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인 [[피아누스]]의 모티브이다. [[미국]]같은 서양권에서는 머리 나쁘고 멍청해보이는 생선으로 취급당한다. 서양권에서는 [[이마]]가 튀어나온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아서 이마가 튀어나온 동물도 멍청해보인다고 하기 때문에 혹돔을 멍청하게 생긴 동물로 여긴다. [[분류:혹돔속]][[분류:생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