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드라마) (문단 편집) == 초반 평 == 연출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실험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보통 15세 이상을 시청 등급으로 달고 나오는 평일 드라마에 '''19세 이상 시청가'''로 분류하고 나왔으니 말이다.[* 재방송 할때는 편집처리 후 15세 등급으로 처리했는데, [[꼼수 개봉|아무래도 주간 드라마 재방송 타임을 메꾸기 위해 행한(청소년 보호 시간대에 방영하기 위한) 악수(惡手)로 보인다.]] MBC 드라마 채널에서도 똑같이 15세 등급으로 재방송했다.] 애초에 소재 자체도 '''[[공포]]'''라는 평일 드라마에 쓰기에는 도전적인 소재이기도 했고... 그에 걸맞게 지상파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과격한 장면들[* 수저로 자신의 쇄골을 찔러 자살하는 장면 등.]과 실험적인 연출기법등을 자주 사용했다. 특히 1화에 나오는 학교에서의 자살 장면 연출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일 정도. [[http://youtu.be/y-wrJ62Tujs|#]] ~~ 어색한 피는 봐주자.~~ 이 외에도 드라마 전반에 걸쳐 여러모로 PD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CG나 특수효과의 경우에는 어색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자체 제작에서 오는 제작비 한계를 감안한다면 꽤 훌륭한 수준이었다. 뿐만 아니라 잠깐씩 나오는 격투장면 등도 준비한 흔적이 돋보이는 편. [[배우]]들의 연기력도 편견을 가지고 보지 않는다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이 [[드라마]]가 첫 주연작인 주인공 윤하나 역의 [[임주은]][* 무려 1058: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다고 한다.]의 연기는 공포영화라는 극의 특성에 상당히 잘 어울리며[* 눈을 크게 뜨는 장면을 볼 때면, 어설픈 분장을 한 귀신들보다도 더 무섭다는 평이 있기도..], 신류 역의 이서진도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다. 이들과 대척점에 서있는 절대악을 대표하는 인물인 백도식 역의 [[김갑수]]와, 윤하나, 두나의 어머니 역할을 맡은 [[김성령]]의 연기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우려를 낳았던 [[이진]][* 사실 이진은 여기에 끼기는 억울한 면이 있다. 그 어렵다는 사극도 두 번이나 출연했는데 말이다. 극에서도 그동안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인 연기를 보인다. 문제는 이 연기 장면[[http://jiehooun05.egloos.com/2987661|#]]이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과 아이돌인 [[티아라(아이돌)|티아라]] [[지연(1993)|지연]], [[초신성(아이돌)|초신성]] 건일도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기존 드라마들에서는 보기 힘든 연출과 참신한 내용은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성악설, 싸이코패스. 그리고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처벌할 수 없는 사회악들을 단죄하는 장면들[* 물론 영화나 소설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이긴 하지만, 항상 밝은 주제나 [[막장]] 요소만 쓰이는 지상파 드라마에서 쓰였다는 것은 이전에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악과 선이 모호하게 뒤섞이는 모습을 제시하며, 선과 악의 모호함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었다. [[미국 드라마|미드]]에서나 주로 쓰이던 [[프로파일링]]을 소재로 사용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이렇게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소재와 그 소재를 다루는 감각적인 연출, 능수능란한 전개 방식을 통해 방영 전 낮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부수며 10% 초중반을 꾸준히 기록하며 순항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 13%라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는 1회에만 한정된 것. 이후에는 1회만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10% 전후의 시청률을 거뒀으니 자체제작 저예산 드라마치고는 굉장히 선전한 것이다. '''적어도 7화와 8화 중간까지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