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외출산 (문단 편집) == 현황 == [[파일:external/www.prb.org/nonmarital-births-line.gif]] 한국에선 결혼을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이에 따라 지원도 적기 때문에 혼외출산할 바엔 [[혼전임신|속도위반]] 결혼을 하자는 인식이 많다. 혼외출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니. [[유럽]]도 20세기 중반까진 당시에도 혼외출산이 위의 그래프처럼 21세기의 한국보다 흔한 사례에도 보듯 한국 수준은 아니지만 부정적이기는 하였으나 결혼이 점차 감소하면서 [[출산율]]이 감소하자 결혼하지 않고 자식을 낳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입안되었고 혼외출산이 점점 증가하였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결혼은 스펙이기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경우 능력이 좀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고 상당 부분은 사실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서구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처럼 혈연과 가정의 격식을 중시하는 문화가 약하므로 이런 사람들에게도 지원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적었던 것이다. 자식이 스스로 몇 명인지도 밝히지 않고도 어느 정도의 진통 끝에 총리는 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같은 사람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적 정서에서는 이것이 매우 무책임한 것이지만, 서구인들은 이런 무책임한 상태가 차라리 낫다고, 좀 더 엄밀하게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 그렇게까지는 무책임한 것은 아니라고 여기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모와 무관한 어떤 신의 소명이 주어져 있다고 여기는 기독교적 사고 방식의 서구와 동아시아는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다. 가톨릭 문화로 인해 낙태를 반대하는 등 서구치고는 가족관이 보수적인 [[이탈리아]]가 그나마 혼외출산이 적은 편이다. 혼외출산 비율이 높은 곳은 2008년 기준으로 [[아이슬란드]]로 64%에 달하며 [[노르웨이]]는 55%, [[프랑스]]는 52.8%, [[영국]] 45.4%, [[미국]] 38.5%, [[독일]] 32.1% 수준이다. [[일본]]은 2%, [[한국]]은 1.5% 정도로, 한국은 OECD 국가 중 혼외 출산 비율 최저이고 그 다음을 일본이 따라간다. 따라서 [[동아시아]]에서는 혼외출산이 일반적인 경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구에서는 선진국에서 혼외출산 비율이 높은 것은 아이의 부양의무를 적어도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국가에서 다 대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싱글맘이든 미혼부모든 육아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굳이 결혼하지 않고도 낳을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이라면 이런 사람에게 주느니 결혼을 통해 부모가 된 사람에게 더 지원을 할 것이다. 게다가 한국 같은 동아시아 국가는 이런 정책을 펴면 가정을 무너트린다는 반발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이 어려운 편이다. 보통 혼외출산이 흔한 나라가 부모의 부담이 적어 출산율이 높지만, 이런 기계적인 사실로 혼외출산을 옹호하려는 주장이 있으면 가정을 사회의 중심으로 여기던 도덕관 문제 때문에 이를 용인해야 한다는 주장부터 큰 반대에 부딪친다. 한국에서는 친모는 출산에 의해 필연적으로 아이의 부모임이 증명되지만 친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친부는 '인지'를 통해 혼외출산으로 생긴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등록할 수 있다. 그런데 인지를 하면 부양의무가 자신에게도 부여되기 때문에 도망가버리는 사람들이 있고, 이러면 낙태 문제가 발생하며, 낳아도 비혼모 문제가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