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홀덴 (문단 편집) == [[대한민국]]과의 연관성 == 생각보다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GM가 대한민국에 투자한 1972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설립된 [[대우자동차#s-2.2|GM코리아]]로 출시된 [[시보레 1700]][* 브랜드는 시보레(당시에는 [[쉐보레]]가 아닌 시보레로 표기했다)였으나, 실제로는 홀덴 토라나에 쉐보레 브랜드를 갖다붙여 도입한 모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도로 사정에 영 맞지 않은 데다가, 극악인 연비로 [[현대 포니|포니]]에 밀려 1975년에 단종.]이나 카미나[* 시보레 1700을 페이스리프트하고 엔진을 1,500cc로 다운사이징한 모델이나, 이름만 바꿔 1976년에 아예 신 모델인 양 내놓았다. 그러나 차체가 무거워서 엔진과 조화가 영 맞지 않아, 1년 만에 922대만 팔리고 단종됐다. 그런데 이 73마력 1.5리터 엔진이 새한자동차로 바뀐 후 1977년에 출시한 [[이스즈 제미니|제미니]]로 이어졌고, 여전히 말썽을 일으켰다. 결국 제미니도 1981년에 단종되자 제미니 F/L 모델인 맵시를 내놨지만, 그놈인 말썽 많은 1.5리터 엔진을 안 바꾸고 있다가 결국 맵시-나 때 XQ 엔진으로 바꾸면서 완전히 버렸다.]부터, [[대우자동차]]가 출시한 [[대우 로얄|로얄살롱, 슈퍼살롱]][* [[홀덴 코모도어]]. 홀덴 고유 차량이라기보다 [[오펠]]이 개발한 레코드/제나토어 [[뱃지 엔지니어링]]이다. GM 미국 외 판매용 글로벌 차량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만, 이 시절에는 [[대우자동차]](당시는 새한자동차) 엔진 기술이 일천하여 완제품을 직수입해서 장착했는데 이 때 거리상 가까운 호주 홀덴 제품이 수입되었다.] 및 [[GM대우 스테이츠맨]], [[GM대우 베리타스]]까지 모두 홀덴에서 생산한 차량인 라이센스 생산 또는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이었다. 심지어 [[GM대우 스테이츠맨|스테이츠맨]]과 [[GM대우 베리타스|베리타스]]는 아예 호주 공장에서 수입했다. 이후 대우자동차가 GM 지분을 모두 사들여서 100% 한국 회사가 된 이후에도, [[대우 XK 엔진]] 양산 전에는 대부분의 [[GM 패밀리 2 엔진|중형 승용차용 엔진]]을 들여왔다.[* 당시 대우는 라노스, 누비라 등 GM과 무관한 신차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일부 소형차용 엔진도 홀덴에서 들여왔다. 대우자동차가 GM에 넘어간 이후로는 형식적으로 대우차 대주주기도 하였다. 2005년 당시 대우차(GM대우) 주식 50%를 GM 자회사인 홀덴이 가지고 있었다. 그 지분이 70%가 넘자, 본사가 가져갔다. 대우에서 다시 GM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에코텍 엔진 등을 들여왔다. 반대로 [[한국GM]]이 개발한 대부분인 차종[* [[쉐보레 스파크|스파크]], [[쉐보레 아베오|아베오]], [[쉐보레 크루즈|크루즈]], [[쉐보레 말리부|말리부]], [[쉐보레 캡티바|캡티바]] 등.]들도 뱃지 엔지니어링되어 홀덴 브랜드로 내수시장에 판매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쉐보레 트랙스|트랙스]]를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수입하는 홀덴 트랙스가 있는데, $24,990[* 대신 1.4L가 아니라 1.8L짜리 엔진을 달았고, LS이든 LTZ든 사실상 거의 풀 옵션이다.]부터 시작해서 욕 오지게 먹고 잘 안팔렸다. 안 팔려서 그런지 아니면, [[포드 에코스포트]]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없다는 걸 [[미국]] 본사가 알았는지 몰라도 가격을 $22,990으로 인하하고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넣고 팔았다. 상위 트림인 LTZ는 한국 트랙스와 같은 1.4L 엔진으로 바꿔 차별화를 시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달러|호주달러]]가 약세라 [[미쓰비시 RVR|미쓰비시 ASX]], [[르노삼성 QM3|르노 캡쳐]], [[닛산 쥬크]]같은 소형차 가격이 최소 $25,000으로 올라간 상황이라 의외로 선전했다.[* 트랙스 평가는 쓸만하나 기름을 너무 많이 먹는다로 요약된다. 과연 소형차 주제에 너무 무겁다.] 약간 가격을 올리고 선루프 및 약간 악세사리를 추가한 Active라는 트림을 내놓아 라인업을 다양화를 시도했다. 가격을 $25,990까지 후려친 캡티바(윈스톰)도 굉장히 잘 팔렸다. 다만 둘 다 평가는 여전히 최악이다. 그리고 캡티바는 호주 시장에서 [[2018년]]에 단종되었고 후속으로 [[GMC 아카디아]]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홀덴 아카디아]]를 판매했다. 참고로 의외로 [[오펠]]에서 수입하는 아스트라 및 기타 라인업이 부진하다. 한국에서 2세대 [[쉐보레 크루즈]] 세단을 수입해 놓고, 아스트라라고 명명해 욕을 먹었다. 물론 둘 다 플랫폼 및 많은 것을 공유하는 차이기는 하나, 껍데기가 완전히 다른데도 같은 이름을 붙인건 아무래도 크루즈가 가진 좋지 않은 이미지를 붙인건 [[오펠 아스트라]] 이름에 묻어갈려는 속이 뻔히 보이는 전략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홀덴 공장 [[http://news1.kr/articles/1446768|폐쇄]]를 보고 한국GM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GM은 홀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인질로 [[호주]] 정부에게 보조금 타먹으면서 단물빠는 한편[* GM대우도 공적 자금을 수혈받은 바 있다. 그나마 상황이 나은 건 산업은행이 한국GM 대주주다.], 홀덴 자체 개발 자동차들을 하나,둘 씩 줄여 나가더니 수출도 더 이상 안 하고, 한국GM 등 수입차들로 라인업을 채우더니 호주 정부에서 도저히 못 버티고 못 주겠다고 선언하니까, 미련없이 공장 문을 닫았다. 강성 노조, 공장 생산 효율성, 높은 임금을 걸고 넘어지는 것도 비슷하다. 특단의 조치[* 경쟁력 있는 임금, 규제 완화, 강성노조 철폐, 공장의 생산 효율성 증가 등.]가 없는 이상 한국GM은 홀덴처럼 공장 문을 닫기 시작해서 끝내 수입차 업체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쉐보레 임팔라|임팔라]]는 최종적으로 한국GM이 생산하지 않음을 결정했고, [[쉐보레 캡티바|캡티바]] 후속으로 결정한 [[쉐보레 이쿼녹스|이쿼녹스]] 역시 수입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GM이 홀덴의 전철을 밟는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하면서 마찬가지로 수입사 역할로 전환 될 지 모르는 상황에 몰렸고 현재 한국 공장 생산 차종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종만 생산되고 있으며 수출 차량도 이들의 형제차종들인 [[뷰익 엔비스타]], [[뷰익 앙코르 GX]] 2종 뿐이다. 대외 명칭도 GM 한국사업장이라고 변경함과 동시에 쉐보레, 캐딜락, GMC의 수입사로 바뀌고 있어 머지않아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