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홀리엔젤몬 (문단 편집) === [[디지몬 넥스트]] === 발바몬 휘하 삼간부 중 [[무르무크스몬]]의 정체. 테이머들이 기르는 인공적인 디지몬이 아니라 디지털 월드에서 자연적으로 태어난 디지몬으로 천계에서 일하고 있는 대천사형 디지몬이었다. 대천사 시절엔 천사형답게 선하고 다 죽어가는 어린 디지몬도 기꺼이 신경쓸 정도로 사려깊은 성격이었다. 그러던 중 테이머에게 버려진 인공 디지몬인 [[꼬마몬]] 치비를 만나게 되고 치비를 그 자리에서 거둬준 후 많이 신경써주며 돌봐주지만 치비의 상태는 영 좋아지질 않았다. 홀리엔젤몬은 이에 대해 자연적으로 태어난 디지몬들과 달리 인공적인 디지몬들에겐 테이머의 애정이 필수불가결한데 그게 제공되지 않아서 그런다고 생각한다. 아픈 치비를 돌봐주면서 제법 친해진 둘이었지만, 결국 치비는 인공 디지몬의 한계 때문에 돌봐줄 테이머가 없자 악화된 상태를 극복 못하고 더욱 악화된 끝에 자신을 돌봐주던 홀리엔젤몬에게 만나서 기뻤으며 좋아한다는 말을 남기고 죽게 된다. 이에 홀리엔젤몬은 가혹한 인공 디지몬의 운명에 한탄하고 크게 슬퍼한다. 그러는 한편 상황을 극복할 수 없었던 자신의 무력감에 대해서도 한탄하고 분노하게 된다. 그러다가 딱 그 시점에서 발바몬을 만났고, 치비의 죽음으로 인해 생긴 빈틈과 회의감 탓인지 발바몬에게 끝내 세뇌당하게 되어 무르무크스몬이 되었다.[* 다만 침착하고 신중하며 예의바른 성격은 암흑진화하고도 사라지지 않았는데 원본이 그런 성격의 천사형 디지몬이었다는 영향이 강하게 남은듯. 실제로 암흑진화하긴 했지만 성격에 현 세상에 대한 회의감이 짙어진 정도지 다른 발바몬 휘하의 디지몬들에 비하면야 좋은 성격이다.] 무르무크스몬이 된 이후 발바몬을 위해 뛰는건 그렇게 한다면 치비같은 슬픈 사례가 더는 나타나지 않게 될거라고 믿기 때문. 하지만 츠루기 일행 중 자신처럼 한 때 세뇌되었고 회의감을 가져 흑화했던 키하라 쇼와 대치하면서 자신이 돌봐줬던 치비가 이런 식으로 되는걸 바라지는 않았으리라 깨닫고 결국 원래 모습인 홀리엔젤몬으로 돌아와 아군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