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가혜 (문단 편집) ==== 인터뷰 후폭풍 ==== 홍 씨는 세월호 인터뷰 논란시에 악성 댓글을 남긴 500여명의 네티즌들을 무더기 고소한다. 대부분의 피고소인들은 2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의 합의금을 내고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http://news.donga.com/3/03/20150325/70309400/1|동아일보 기사]][* 일부 언론에는 1,000명이 넘는 네티즌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검찰에서 밝힌 수는 505명이다.] 이후 후속기사로 확인 된 바로는 2015년 9월 기준 75명이 합의하였다고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2868080|*]] 특정 블로그에서는 자신이 논리적인 내용만 기재했음에도 고소를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해 홍가혜 측에서는 "판례를 다 찾아봐서 심한 욕설과 모욕죄 성립 기준을 훨씬 넘는 경우들만 찾아 고소한 것"이라는 입장이다.([[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9020|국민TV 기사]]) 2015년 9월을 기준으로 홍 씨가 고소한 515명 가운데 대구지검은 이를 선별하여 '''10명만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피고소인 가운데 기소중지 39명, 혐의없음 6명, 각하 33명, 기소유예 100명 등 처분을 받았다. 기소되지 않은 이들은 자진하여 악성댓글을 지우거나 반성의 의미를 보여 기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기소된 10명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홍 씨 가족 구성원을 비하하거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노골적인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은 기소했다"며 "약식기소된 이들은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http://www.yonhapnews.co.kr/local/2015/09/21/0803010000AKR20150921144600053|#연합뉴스 기사]] 이 사건에 관해 [[주진우(1973)|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저서 "주기자의 사법활극"에서 다루었는데, 이 책에 의하면 홍가혜 씨가 자신의 신분을 민간잠수사라고 속이고 인터뷰한 것은 잘못되었다, 물 속에서 생존자와 대화했다는 이야기는 말이 되지 않는다, 실제 민간잠수사를 만나서 물어본 내용으로 잠수사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 말한 것 같다는 언급을 옮겨적었다. 그리고 주진우 기자 자신의 주변인이 그러한 상황에 놓였다고 하면 일단 '도망가지 마라'고 했을 거라고 언급했다.[* 이 '도망가지 마라'는 조언의 정확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만약 내 주변인이 홍 씨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일단 도망가지 마라고 했을 것이다. 정부가 구조에 나서지 않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민간 잠수사를 대신해 인터뷰를 했다고 하고, 정부도 언론도 진실을 말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노라고 해명하라고 했을 것이다."](<주기자의 사법활극> 306쪽) -주진우 기자도 홍씨를 오해하고 잘못된 내용을 책에 썼다. 홍씨는 신분도 속이지 않았고, 도망가지도 않았다. 신분을 속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위 '민간잠수사 사칭?' 목차 참조. 일단 허위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람이 자기의 발언에 대해 분노한 사람들을 고소했다는 것과 그 수가 500명이 넘는다는 점에서 상당한 부담이 되자 대검찰청 형사부는 모욕죄 고소 남발 방지 등 인터넷 악성 댓글 고소사건 처리방안, 속칭 홍가혜 법을 발표했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41235177|#한국경제 기사]] 다만 짚고 넘어갈 것은 이것이 대검의 수사 처리 방침이지 법 신설이나 개정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요지는 모욕을 했다 하더라도 수위가 경미하다던가, 이번 사건처럼 피해자측의 책임도 상당한 경우 사건을 혐의없음, 각하[* 욕설이 들어가지 않은 글은 대부분 각하처리.], [[기소유예]], [[선고유예]]로 처분하고, 합의금을 노리고 고소를 남발하는 이는 공갈과 부당이득으로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욕한다거나, 욕의 강도가 심한 경우는 이전보다 더 강화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홍 씨측이 돈을 노리고 네티즌들을 고소했다는 비난 여론이 일자, 홍씨는 본인이 고소한 사람들에 대한 증거자료를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과 검찰에서 밝힌 고소의 상당수는 홍씨의 행동과는 관계 없는 성적인 폭언이 들어간 욕설이었다. 그러나 최근 홍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가혜TV에서 검찰이 밝힌 기준과는 다르게 욕설이나 성적모욕에도 각하처리 되거나 혐의없음, 죄가 안됨 처리를 했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그리고 홍가혜법의 결론부터 말하면 '''홍가혜법은 제정되지도 않았고, 홍가혜법으로 처벌 받은 사람도 없다.''' 다만 조금 알아야 할 부분은 홍가혜법으로 떠들썩했고 또 수사 지침을 제시한 것이 '검찰'이었기 때문에 '합의금을 목적으로 고소' 한다는 것이 제 3가 봐도 팩트일 경우 경찰에 접수되면 반려되는 일이 많았다. 2021년까지는 시민단체에서 홍가혜법의 시행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냥 잊혀진 일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홍가혜법이 시행 중이라고 믿고 있어서 악플 피해를 당한 사람이 고소하겠다고 밝히면 홍가혜법으로 맞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하는데, 경찰서에 가서 그런 법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에 몸부림치는 사람도 많다.(...) 검찰의 무책임한 언론플레이가 빚어낸 후유증이다. 인터넷 상 악플 외에도 여러 피해를 입었는데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 따르면 홍씨의 조모게 찾아가 일간베스트에서 만든 홍씨의 합성사진을 보여준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약 10일간 홍가혜 합의금 장사, 대량고소라는 악의적 언론의 보도에 홍씨는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1~3위를 했고, 극도로 언론 노출을 피하던 홍가혜는 당시 해경 명예훼손 사건을 담당하던 법무법인 이공 양홍석 변호사와 [[김어준]]의 파파이스[* 44회, 2015년 4월 6일자] 에 출연했다. 이과정에서 시사평론가 [[이동형]] 씨가 자신이 진행하던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홍씨를 어그로라고 표현했고 이씨의 발언에 이이제이의 애청자들까지도 분노하게 되어 많은 비난을 받자 이동형씨가 홍씨를 출연시켰다. 홍씨는 이같은 이씨를 고소할 계획이었으나 주변 지인의 만류로 이이이제이에 직접 출연했다. 이이제이 스튜디오는 주막의 형태의 호프집을 함께 운영 중이었는데 그 현장에서 홍씨의 이야기는 생중계 됐다. 이후 이이제이 방송은 이작가를 포함한 제작진과의 의견 상의를 통해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언급되었다. 결국 이같은 행태에 홍씨에게 공개 사과 하지 않느냐는 논란이 일었으나 홍씨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과는 개인적으로 받았다. 방송은 쓸 수 있는게 거의 없단 통보를 받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약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부 네티즌들은 "비겁한 진보 지식인"이라고 비난을 하는 중. 수감기간 중의 스트레스로 [[http://board.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412000074|자궁경부암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자궁경부암은 100%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데, 대개 성적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지만, 성적 접촉 없이도 감염되는 사례가 있기는 하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852&cid=51007&categoryId=51007|링크]] 하지만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에 발병하는 병은 아니다. 어떤 경로로든 감염이 된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병할 수는 있지만 스트레스 자체가 감염요인은 아니다.][* 참고로 인간이 살면서 HPV를 보균하게 될 확률은 상당히 높아서 50%에 달한다. 성생활을 아예 안 하는 거면 몰라도 성적일 접촉을 갖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HPV에 노출될 수 있고, 그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는 성 경험이 아예 없는 10대 초반 정도에, 그리고 자궁이 없는 남성도 맞는 것을 이상적으로 여긴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로 생겼다고 보는 그녀의 생각이 아예 근거 없는 건 아닌 셈이다. 성인 여자 상당수가 바이러스 보균자이지만 그들 모두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추가-"자궁경부암은 언론의 오보였으며,교도소 수감당시 자원봉사로 온 의료진들에 의해 발견했다. 자궁경부 편평성피 내암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