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길동전 (문단 편집) ==== 홍길동이 왕이 된다는 마무리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오히려 홍길동이 왕이 된다는 마무리는 [[왕후장상 영유종호|'''출신이 천한 인간도 왕이 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테마를 보여준다고 해석하는 편이다. '''노비의 자식 = 왕'''이라는 등호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홍길동전의 마무리는 당대 기준으로 파격적인 것이었고 단순히 '''평등 의식'''이 없는 영웅론적 왕조 소설이라고만 평할 수가 없는 가치가 있다. 현실에 존재하는 건국 설화에서는 왕족이 하늘이나 자연에서 출생한다는 신화소를 통하여 왕족이 '인간들과 다른 존재'임을 강조한다. 심지어 '''현대'''의 독재자들조차도 종교와 권위 [[태몽]]의 힘을 빌려서 자신의 '''혈통'''을 신성한 것으로 포장한다. 위에서 적혀있지만 당시에는 계급 사상이 더욱 철두철미해서 같은 가족끼리도 서얼과 노비들은 적자들에게 [[절(인사)|절]]을 기본으로 하거나 대중소설들마저도 죄다 정숙한 선비와 하늘의 혈통 따위를 강조하는 주인공들만 성공하는 근본적으로 계급 사상에 모든 사람들이 푹 삭어버린 상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