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륜 (문단 편집) == 생애 == [include(틀:고려 재상지종)] 나이가 젊고 용모가 아름다운 자를 뽑은 자제위(子弟衛)에 소속되어 공민왕을 가까이에서 보필했다. 먼 친척이 되는 공민왕[* [[명덕태후]]는 공민왕의 어머니이므로 공민왕에게 홍륜의 할아버지 홍언박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외사촌형이다. 그러므로 공민왕은 홍륜에게는 친조부의 고종사촌 된다.]에게 총애를 받았으나 본인 후궁과 간음을 하라는 더럽고 추찹한 명령을 받기도 하거나, 자제위가 된 후로 궁중에 숙직하면서 1년 내내 [[휴가]]가 없었고 이 탓에 원한을 품었다. 공민왕은 자제위 소속 청년들에게 자신의 후비들과 [[간음]]하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정비 안씨]]를 포함한 다른 후비들은 강력히 거부했으나 3비 익비는 공민왕의 협박에 못 이긴 나머지 홍륜과 [[성관계]]를 가져 [[임신]]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공민왕은 자제위와 후비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 자신의 자식으로 속여 [[후계자]]로 만들 생각을 품고 있었기에 익비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아이[* 익비는 공민왕 사후 홍륜의 딸을 낳았고, 이 때 태어난 딸은 1376년에 [[역적]]의 씨를 살려두면 안 된다는 조정 대신들의 요청으로 죽임을 당했다.]의 친아버지인 홍륜을 살해하려고 했다. 홍륜은 [[환관]] [[최만생]]으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공민왕이 취한 틈을 타 자제위 일당과 함께 처소에 침입해 그를 시해한다. 그러나 최만생의 옷에 혈흔이 있는 것을 통해 [[이인임]]이 의심을 품었고 이에 최만생을 심문한 끝에 그 진상이 드러나면서, 홍륜은 자제위의 동료들과 함께 체포되어 심문을 받고 자백한 뒤에 최만생과 함께 나란히 [[거열형]]으로 처형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칼에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