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명보호/2013년 (문단 편집) ==== [[일본]]전 (2013/7/28, [[서울종합운동장]]): 1:2 '''패배''' ==== 경기 전부터 한 일본 관객이 [[욱일기]]를 흔들다 제지당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흘렀고, 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일빠]]들이 난입해 한국은 안 된다며 '일본이 당연 이긴다. 일본 화이팅!' 같은 개소리를 해댄 터라 누리꾼들은 한국이 이기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전반 24분에 [[가키타니 요이치로]]의 골로 일본이 먼저 득점했고 곧이어 전반 32분, 윤일록의 기습적인 중거리슛 득점에 성공하여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공세를 했지만 사실 말이 공세지 그냥 골문 앞까지만 공을 운반하면서 힘만 빼고 타이밍은 다 끊어먹으며 무의미한 점유율만 차지했을뿐 제대로 된 득점 루트나 공식 같은 건 보이지도 않았다. 결국 후반 90분, 친절한 카운터로 카키타니 선수가 득점을 해냈다. 뒤늦게 들어간 김신욱이 '일본은 이렇게 바르는 건데 왜!'하고 시위하는 듯한 막강한 제공권을 바탕으로 5분간 맹공을 퍼부었으나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홍명보호의 가능성과 불안요소를 동시에 보여준 대회라고 볼 수 있겠으며, 윤일록 등 추후 대표팀에서 유용한 자원이 될 만한 재목을 발굴함과 동시에 홍명보 감독의 선수기용 우선 리스트에 있었으나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다. 올대 감독시절에 보여주었듯이 팀을 완성하는 데 시간이 제법 걸리는 감독이기에 팬들은 한일전 뼈아픈 패배에도 불구하고 감독 자질에 대한 섣부른 평가는 자제하는 분위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