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명보호/U-23 (문단 편집) ====== vs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s-6.1|아랍에미리트]] (준결승전) 0:1 패 ====== ||<-3>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height=60]][br]'''{{{#000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000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br]2010. 11. 23. (화) 19:00 (UTC+8)}}}''' || ||<-3> '''[[톈허 스타디움|{{{#fff 톈허 스타디움}}}]] [[광저우|{{{#fff (중국, 광저우)}}}]]''' || ||<-3> '''{{{#fff 주심: {{{#fff 벤 윌리엄스 (호주)}}}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0000 5%, #fff 5%, #fff 95%, #ff0000 95%)" [[파일: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100]]}}} ||<|2> {{{+5 {{{#000 '''1 : 0'''}}}}}}[br]{{{#000 '''A.E.T.'''}}}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2deg, #DD1C3A 6%, #D01C39 6%, #D01C39 14%, #DD1C3A 14%, #DD1C3A 26%, #D01C39 26%, #D01C39 34%, #DD1C3A 34%, #DD1C3A 46%, #D01C39 46%, #D01C39 54%, #DD1C3A 54%, #DD1C3A 66%, #D01C39 66%, #D01C39 74%, #DD1C3A 74%, #DD1C3A 86%, #D01C39 86%, #D01C39 94%, #DD1C3A 94%)" [[파일:Korea Republic KFA 2006.png|height=100]]}}} || ||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s-6.1|[[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width=30]] {{{#ff0000 아랍에미리트}}}]]'''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fff '''대한민국'''}}}]]''' || || '''{{{#000 120+2' 아흐메드 알리}}}'''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000 - }}}''' || ||<-3><:>'''[[https://youtu.be/UBRgL5KJvVw|{{{#000 경기 영상}}}]]''' || 그래도 초반에는 승리을 이끌며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까지 무사히 안착했으나 4강전에서 UAE에 패하였다. 결과도 결과였지만 내용도 문제였는데, 압박이 좋고 몸싸움에 능한 UAE 대표팀을 상대로 공격 템포 변환이나 빠른 볼배급을 통한 속공을 전혀 시도하지 않고 느려터진 공수 전환에 볼을 이리저리 돌리며 확실한 공격루트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다 상대 수비에 번번히 막혀버렸다. 쉽게 말해 지나치게 완벽하고 예쁘게 공을 차는데만 집중하다 제대로 망해버렸다는 것. 이 날 경기를 간단히 요약하면 '''전반전에는 후반전을 생각하고 후반전에는 연장을 생각하고 연장에는 승부차기를 생각하다'''[* 골키퍼를 교체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김승규]]를 [[이범영]]으로 교체한 [[이유]]는 김승규의 손목 골절 부상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아시안 게임이 끝난 후 몇 달 동안 경기에 뛰지 못하고 소속팀에서 장기 결장했다. [[골키퍼]] 김승규의 부상만 없었다면 공격적인 선수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했다.] 경기를 그르쳤다. 더구나 이 날 UAE는 수비적인 전술운영을 하긴 했지만, 중동팀이 허구한 날 구사하는 '''[[침대축구]]'''도 구사하지 않았는데도 이랬다. UAE 대표팀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부족했고 플랜A가 막혔을 때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끝내 보완되지 않았으며, [[홍명보호|그의 대표팀 감독 커리어가 흑역사로 마무리되는]] 단초가 된다.] 연장 후반 선수들이 불필요한 항의로 아까운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때도 코칭스태프는 그저 지켜볼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처럼 그야말로 '본인의 팀'을 만들어 출전해서 결과의 책임도 오롯이 다 몰렸다. 그래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후에는 인식이 바뀌었지만, 아시안 게임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살벌하게 욕을 먹었다. 그리고 런던 올림픽 때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선수 선발을 본인 맘에 드는 사람만 한다는 시각이 많다. 유명한 박주영의 논산 1, 논산 2 슛이 탄생한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 내내 박주영 찬가를 부르던 허정무조차도 말문을 잇지 못하고 박주영 비판을 하게 만들 정도의 장면이었다.[* 물론 잠깐 비판을 했을 뿐 다시 찬가를 불렀다.]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뽑은 탓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경기였다. 118분 경 한국의 선제골이 들어가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 선언을 통해 골이 취소되었다. 그 이후 한국 선수들이 혼란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틈을 타 UAE의 롱볼 역습을 얻어맞고 패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한국 선수들의 경험이 있었거나, 침착했거나, 좋은 리더가 있었다면 이 흐름대로 갔다 하더라도 승부차기까지는 갔을 수도 있는데 연장 후반 선제골 취소의 흥분과 혼란을 가라앉히지 못하다가 패배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