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무석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서촌 여대생 강간 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부 검사로 살인 용의자 몇몇 중 그 중 [[서재혁(리멤버 - 아들의 전쟁)|서재혁]]을 용의자로 지목하여 --비리형사인-- [[곽한수]] [[형사]]에게 3일 안에 서재혁의 자백을 받아오라 시킨다. 그리고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리는 [[오정아(리멤버 - 아들의 전쟁)|오정아]] 살인사건 재판에서 사건을 조작하여 서재혁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당당하게 PPT 발표하는 부패 법조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4년 후 부장검사가 되어 다시 등장하는데 공교롭게도 [[이인아]]의 상관이 되었다. 결국 [[남규만]]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인아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사직서를 받아낸다. 12화, [[탁영진]] 검사--사실상 이인아 변호사--가 지검장에게 승인을 받아 내부 감사로 압수 수색이 떨어진다. [[본인]]도 자신의 꼬리가 잡힐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남규만에게 전화한다. 남규만이 누가 검사님 등에 칼을 꽂았냐고 말을 하면서 홍무석 편을 들어주었고, 남일호는 대놓고 홍무석보고 일호로펌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곽한수와 달리 홍무석은 이용가치가 많아 팽당하지 않았다. 내부감사를 통해 [[일호그룹]]과의 유착관계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부장검사 직에서 자진사퇴했다. 퇴임 후 탁영진과 이인아에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변호사가 되어 마주할 것으로 보이고 결국 일호그룹 로펌에 들어간다. 로펌에 와서도 [[박동호]]가 자기 밑이라며 콧대를 세우고 있다. 남규만에게 이인아를 서진우의 아킬레스건이라 귀띔하고 옥중의 [[석주일(리멤버 - 아들의 전쟁)|석주일]]에게 감옥에서 빼는 조건으로 박동호를 제거하라 사주하며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탁영진 검사를 매수할려고 회유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거침없는 [[비판]]을 퍼붓자[* "당신 같은 사람과 같은 법밥을 먹었다는 게 역겹다. 당신은 그냥 일호의 개가 어울린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홍무석은 그야말로 멘붕.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속 시원한 사이다였다만...] 이 무슨 무례한 짓이냐며 짜증을 낸다. 발암 검새를 이은 발암 변새로 진화했으며 마약파티 현장에서 체포된 배철주, [[안수범]]에 대한 변호나 석주일에 대한 변호를 맡게 된다. 15회에서 갑자기 마음을 바꿔 남일호와 손을 잡은 [[탁영진]] 검사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동호를 대하는 규만의 태도와 비슷하게 탁영진이 실은 딴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으로 보인다. 이는 결국 18회에서 현실이 되었다.[* [[서진우]]와 밀약을 맺어서 내부자로 일호에 들어갔었다. 그래서 아무도 몰랐던 것. 당연하지만 일호 입장에선 결정적 한 방이다.] [[탁영진]]은 일호의 부하로 위장했을 때도 홍무석은 검사였을 때나 자신의 상관이었다며 항상 디스했다. 작품 종반부 들어서는 변두리 로펌과 그들의 지원을 받은 채진경 검사의 활약으로 연전연패에 빠지게 되어 남규만의 투옥은 도저히 막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19회에서는 [[남규만]]에게 중국으로 도망가 신분세탁을 하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남규만이 도망친 후에 [[남일호]]가 남규만이 [[중국]]으로 도피했다는 사실을 알자 중국으로 도피하지 말라 했다고 [[뒷통수]]를 쳤다. 오히려 본인은 [[특사]]로 풀리길 기다리라고 권유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20회에서 일호그룹을 배신하고 선우그룹에 빌붙으려다가 [[탁영진]] 부장검사가 보낸 [[이인아]] 검사와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된다![* 이때 선우그룹의 회장이 자신의 회사에 빌붙은 홍무석이 일호그룹과 결탁한 [[부패]] 법조인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화가 많이 났을 것이었다.] 인아는 "당신은 법조인의 수치야"라고 일갈한다. 악행에 대해 벌을 받게 되는 [[타이밍]]이다. 아쉽게도 극중에 오정아 아버지 의문사 사건에 대한 단죄는 나오지 않았다만 1시간 분량에 다 담지 못해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긴 듯 하다. 일단 체포된 이상 혐의는 어떻게든 밝혀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충복이--자 [[개]]--였던 곽한수가 살인교사를 불어 버리기까지 했다.] 이렇듯 마지막까지 전형적인 [[악인]]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체포 당시 이인아의 일갈에 "넌 안 변할 것 같냐?"라는 대사를 한 것을 보면 홍무석 역시 초창기 검사 시절에는 정의로운 검사였을지도 모른다.[* 이 타이밍에 속 시원하게 한 대 때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마지막까지 꼴보기 싫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심하게 썩어빠진 [[법조인]]으로서, 결국 법으로 인한 처벌만을 받게 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 인간의 그동안 추악하게 쌓아온 특성상 돈과 빽, 권력을 사용하면 쉽게 풀려날 수도 있다. 또한, 그걸 넘어서 다시 권력에 빌붙어서 한 탕 해먹을 시도를 할 가능성도 높으며, 실제 역사에서도 정권이 바뀌거나 새로운 정권에 빌붙어서 부역자 노릇을 해준 기회주의자 성향의 아첨꾼들은 널리고 널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