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사익 (문단 편집) === 일본군 내에서의 평가 === 장군으로서 유능하였으며 아랫사람들을 챙기기도 잘 했으므로 [[일본군]] 장교 시절에는 부하와 상사를 막론하고 평이 대부분 좋은 편이었다. 여기에다 출신부터가 일반 사병들에게는 대단한 존재였는데, '''창씨도 하지 않은 조선인이 초급장교도 아닌[* 일본군은 장교 순혈주의가 유독 심한 군대였다. 병이나 부사관이 아무리 전공을 세워도 전시 임관으로 소위가 되는 것조차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다. 일본군의 전투기 에이스들조차 대부분이 엄청난 무공을 세우고도 고급 장교는 커녕 대부분이 초급 장교도 진출하지 못했다.] 장군이 된다는 것이 당시 일본의 하급장교나 사병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인으로 대좌까지 진급하여 연대장만 하고 나와도 사회에서 대단하고 엄청난 사람, 큰 어른 대접 받는 군국주의 시기였다. 그런데 2등 국민 취급받던 조선인이 일본 육군 중장이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당시로선 상상도 어려운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로 인한 아래와 같은 일화도 존재한다. > 하급자 : 조선인 장군이 새로 왔답니다. > 상급자 : 말도 안 되는 소리. 조선인이 장군이 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나. > 하급자 : 아닙니다. 분명히 조선인이랍니다. 이름이 '고 시요쿠'라고 하던데요. > 상급자 : 흠, 그렇다면 아마도 이왕가의 일족인 황족이겠지. 황실의 외가 쪽 사람일 거야. > 하급자 : 아닙니다. 양주라던가, 조선의 시골 출신 평민이랍니다. > 상급자 : 허, 그렇다면 그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로군. 아니 정말 대단한 사람임이 틀림없어.[* 출처 : 야마모토 시치헤이(山本七平), <홍사익 장군>] 다만, 초급장교 시절 비슷한 계급을 가진 이들에게는 질시를 좀 받기도 했던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