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시 (문단 편집) === 여담 ===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냉동실에 얼린 다음 살짝 녹여 먹으면 달콤한 [[샤베트]] 느낌이 난다. [[한정식]] 식당에서는 이런 얼린 홍시를 디저트로 내오기도 한다. 아니면 녹이지 말고 단단하게 언 상태에서 흐르는 찬물에 손으로 적당히 껍질을 문질러주면 껍질만 벗겨지고 언 속살만 드러나는데 이 상태에서 잘라먹거나 통째로 먹어도 정말 맛있다. 다만 어째선지 이걸 모티브로 삼은 아이스크림 제품은 딱히 없는 듯 하다. 솜씨가 좋은 사람들은 그냥 손으로 껍질을 살살 까서 속살을 드러내게 한 다음 확 먹는 걸로 보인다. 다만 홍시의 물러터진 내구도를 생각해보면 한 번에 깔끔하게 성공시키기가 좀 어렵다. 사먹는 것도 맛있지만 익기 전 껍질을 깐 대봉 꼭지를 실로 엮어 만들면 안은 홍시, 겉은 곶감이 돼서 더욱 맛있다. 나무에서 홍시가 될 때까지 둔 홍시는 미리 따서 후숙한 홍시와는 비교가 안 되게 맛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상한 거라고 생각하는지 잘 먹지 않는 것 같다. 간혹 현지 슈퍼마켓에서 팔다 남은 감이 홍시가 되어 이를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40~60개 들이에 꼴랑 5달러 쯤 할 때가 있다. 당연히 한국인들은 웬 떡이냐 하고 사가는데 애초에 현지 슈퍼마켓에 감은 잘 팔지도 않고 요즘 들어 이게 벌이가 된다는 걸 알았는지 나와도 조금씩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물론 그래도 싸다. 홍시를 찬 곳에 오래 두면 스스로 발효하여 시큼해지는데 이를 즐기는 사람은 일부러 만들기도 한다. 제대로 만들면 자연 감식초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