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역 (문단 편집) == 예방 == 예방접종은 통상 MMR 예방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2~15개월 영아일 때와 4~6살 유아일 때에 두 번에 걸쳐 접종한다. MMR(Measles Mumps Rubella) 백신은 홍역,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의 3가지 전염병을 모두 예방한다. 전염성이 높은 [[수두]]백신도 함께 접종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하여 의무적으로 1회 접종을 실시했으나, 접종 후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1997년]]부터 2회 접종으로 강화했다. 2001년에는 초등학생ㆍ중학생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역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54세 이상은 어릴 때 대부분 홍역을 앓아서 강한 영구 면역력이 있지만 1회만 접종한 세대는 1980-90년생은 홍역 면역력이 불완전하므로 나중에라도 접종하면 좋고, 특히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꼭 하자. 군대에 입대한 남성은 훈련소에서 1회 무료로 해준다. [[수두]]는 걸리면 후유증이 만만치 않으므로[*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린 적 있는 사람에서만 발병한다. [[출산]]에 맞먹는 고통으로 괴롭히는 지옥 같은 병이다.] 어른들도 지금이라도 꼭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한다. 다만 성인 수두 접종의 경우 소아에서와 달리 약하게 수두를 앓는 것처럼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병들은 감염 경험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받았음에도 [[바이러스]]가 진화하거나 항원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는 등의 이유로 다시 걸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홍역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처럼 [[RNA]]를 게놈으로 갖긴 하지만 게놈이 단일 RNA에 담겨 있기 때문에 변화가 '거의' 불가능하거니와 항원 기억도 T세포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만 들어온 바이러스의 양이 항체 역가를 초과할 정도로 많다면 감염이 가능하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321382|기사]][* 감염은 되더라도 항체가 아예 없던 것에 비하면 증상이 경미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해서 "그럼 예방접종 받지말고 걸리고 끝내야지!"라는 정신 나간 마인드는 금물. 변종이 없다고 해서 결코 그 병이 약한 증세를 가진 건 아니다. 홍역에 걸린 뒤 다시 안 걸리는 것도 일단 살아남았을 때의 얘기다. 홍역으로 인한 사망률이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역시 위험한 병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그리고 역으로 변종이 많다고 꼭 증세가 강한 질병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