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의락 (문단 편집) ==== [[대구광역시 부시장|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낙선 이후 2020년 6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광역시 부시장|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직을 제안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김부겸]], 홍의락)들이 모두 낙선함에 따라 정치적 고립이 심화돼 향후 국비 확보와 국책사업 유치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했었던 [[김부겸]]의 영향력이 홍의락 보다 큰 건 사실이라, 김부겸에게도 제안했으나, 김부겸 본인은 전당대회 출마 의지가 강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 거절할 명분을 찾고 있다"면서도 "명분 찾기를 실패하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권 시장을 만나겠다. 권 시장의 상상력이 놀랍다"고 반응했다.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49909.html|#]]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18/101574588/1|#]] 비슷한 케이스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14년 [[경기도 부지사|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신설해 [[이기우(1966)|이기우]] 전 통합민주당 의원을 임명했고, 그 뒤에 [[경기도 부지사|경기도 연정부지사]]로 바꿔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안양 [[안양시 만안구(선거구)|만안]])]을 임명한 사례가 있다.[* 다만, 남경필이 그렇게 한 이유는 [[20대 총선]] 이후,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도의회에서 작정하고 뻗대버리면 남경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 [[원희룡]]도 이 때문에 새누리당 탈당 후 민주당 입당을 잠깐 고민했을 정도.]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문희갑]], [[조해녕]], [[김범일]]도 시도하지 않았던 대구에서의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 선임은 나름 파격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에서 광역시 부시장이 되면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에서 1급 별정직공무원으로 직급이 낮아지기 때문에 본인이나 민주당에서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본인은 숙고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이견이 갈리지만 대구시당에서는 찬성이 대체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620/101607744/1|#]] [[이해찬]] 대표는 본인의 정치인생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남칠우]][* 참고로 이 사람, 30대 때부터 대구에서만 6번을 출마해서 6번 다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제안하는 절차나 직급상 맞지는 않지만 대구가 어렵기 때문에 (권 시장의 제안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반대하는 당원들도 일부 있지만, 다수는 비난만 할 게 아니라 책임지는 자세로 참여해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의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권 시장이 민주당 대구시당을 통해 제안하지 않은 것이 절차적으로 아쉽다면서도, 민주당이 욕을 얻어먹더라도 대구를 위한 일에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구시청 공무원들도 대구 경제를 위한 '신의 한 수'라며 대체로 협치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51646|#]] 대구의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10명[* 사찰에 칩거하고 있었던 [[주호영]] 원내대표 제외]은 권영진 시장의 입장을 존중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http://news.imaeil.com/Politics/2020061917092388204|#]] 2020년 6월 25일 "(경제부시장직) 일을 하고 안 하고 문제가 아니라 일을 하기 시작하면 그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대구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5180700053|#]] 2020년 6월 26일 결국 SNS를 통해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일시적으로 탈당하며, 대구광역시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 취임한다.[[https://www.news1.kr/articles/?3977172&view=pc|#]] [[권영진]] 시장이 [[채홍호|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에게 인사권을 위임한 만큼, 이전 부단체장들보다 훨씬 큰 권한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인사 실패나 정책 집행에 대한 책임은 이전 보다 더 커졌고 시장의 정당과 부시장의 정당이 달라서 당론에 따른 잠재적 갈등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사실 권영진이 이렇게 갑자기 파격적인 연정을 천명한 이유는 본인 지지도의 하락 때문도 있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아닐 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권영진 본인의 실책이 겹치면서, 자기 지지율을 쭉쭉 깎아먹기 시작하더니, 취임 초기 보다도 훨씬 낮은 40% 초반에 머물며, 낮은 지지율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도 있긴 하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128|#]] 뭣보다 민주당의 후보가 모두 낙선해버렸고, 지역신문[* 특히, TK를 대표하는 [[매일신문]]이 그러하다.]들 조차도 민주당이 낙선한 바람에 이에 대한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분위기였고, 각종 국책사업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쪽 최고 아웃풋은 [[김부겸]]이 더 크긴 하나, 김부겸은 당권 도전 아니면 대선 출마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홍의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 이후 [[권영진]] 시장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곽상도]] 등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 다선 의원들이 [[대구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어 권 시장이 다음 지선에는 출마하지 못할 수도 있다[* 현역 의원을 차출하는 것은 국회 의석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권영진이 3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었으다, 결국 진짜로 불출마하고 후임 시장에는 현역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고 출마한 [[홍준표]]가 당선되었다.]. 그렇게 된다면 홍 부시장이 경제부시장 자리를 내려놓고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30일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던 대구 [[대구 도시철도 4호선]][* 당시 명칭 엑스코선] 예타를 통과시키며 대구시의 경제사령탑으로서의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통 지하철을 통과시키면 어떻게든 이름이 언급된다는 걸 생각해본다면야-- 그 외에도 낙동강 지역을 환경부에서 경남 지역인 하류만 정비하려고 했던 것을 대구 지역이 일부 포함된 상류까지 정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서 상류까지 정비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여하튼 차기 여당의 강력한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런저런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거취를 8월 말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직 [[권영진]] 시장과는 얘기한 적 없지만, 경제부시장을 사퇴하게 된다면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TK출신 여권 대권주자인 [[이재명]]의 TK 지역 선대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https://news.imaeil.com/EconomyAll/2021071217461563659?utm_source=dable|#]] 2021년 8월 30일, 9월 1일부로 경제부시장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30731?sid=102|#]] 공식 퇴임 이후에는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열린캠프]]에 합류했다.[[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519937264717840&id=100001048331230|페이스북]] 후임 경제부시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정해용]] 전 시의원이 임명되었다. 2021년 12월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 직책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맡는 해프닝이 있었다.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TK 지역 선대위원장에 임명되자 이를 비판하면서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 직책을 내려놓았던 것. 2022년 2월 7일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대구 [[중구·남구]] 지역구 전략공천설이 돌았다. 하지만 [[백수범]]이 공천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764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