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일점 (문단 편집) == 상세 == [[중국]] 남송 시대의 [[정치인]] [[왕안석]]이 읊은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에서 유래된 말로, 초여름에 푸른 숲 한가운데 붉은 꽃[* 석류꽃 이라고 한다.]을 피워서 눈에 띈다는 뜻이다. 이후 [[화공]]을 선발하는 국가 시험에서 해당 시귀 중 "홍일점"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내걸었는데, 여기서 장원이 된 작품이 붉은색을 전혀 쓰지 않고 소녀 한 명을 그려넣은 풍경화였다. 이러한 유래로 인해 많은 [[남성]] 사이에 [[여성]] 한 명이 있다는 [[현재]]의 뜻으로 정착 되었다. [[현실]]에서는 주로 [[공과대학]]에서 [[공대녀|높은 확률]]로 발견 할 수 있는 [[현상]]이다. [[서브컬쳐]]에서는 [[오토메 게임|여성향 노멀 게임]]의 [[주인공]]으로 자주 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4명 이상의 무리에 속한 여성 한 명도 홍일점으로 하기에 여성 캐릭터가 과반수를 차지 하는 [[남성향]] 작품이나 여성 캐릭터가 아예 나오지 않는 작품[* 예: [[팀 포트리스]],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더 씽(1982)|영화 더 씽]] 등]이 아닌 이상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군대]], [[공장]] 등의 고된 육체 노동을 요구하거나, [[이공계]] 계열 회사에서도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사회의 특성 상 [[회식]]을 많이 하는데 이 상황에서 아무래도 [[남초]]이다보니 여성이라면 터치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요즘에는 과장, 차장급 직급에 있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의식 있는 사람들이 많고, 계속 된 [[정부]], [[기업]] 차원의 교육과 홍보 등으로 이런 병폐는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주위 사람들이 죄다 남성이라 자연스레 돋보이기 마련이다. 주목 받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다. [[성별]]을 별로 의식 하지 않는다 해도 현실 사회에서 [[성별]] 그 자체를 전혀 의식 하지 않기는 힘들다.[* 불가피 하게 [[성별]]을 의식 해야 하는 의제도 존재한다.] 보통 여성의 외모가 예뻐야 인기가 많다고들 하는데, 평균이나 좀 귀여운 수준만 되어도 인기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 예쁘지 않은 편이라도 매력 있고 성격 좋고 [[진입장벽]]이 낮다고 해서 남성들 한테 인기가 좋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보면 여성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환영일 것 같지만, 처음부터 [[연애]]가 목적이었으면 모를까 막상 당사자는 불편할 가능성도 있다. [[남초]] 조직은 웬만큼 [[Macho|마초]] 성향을 갖는데[* 물론 이건 반대로 생각 해보면 '''자신이 능력이 출중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면''' 철저하게 큰 형님 대우를 하는 게 남성 세계이다. 오히려 대접 받기 어렵지만 이게 문제 되지 않으면 여초 조직에 있을 때 보다 '''훨씬 더 강력한 권력'''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조직이 홍일점에게 기대 하는 역할은 조직을 이길 수 있는 수준의 엄청난 에이스가 아니라면 장식용 예쁜 병풍에 가깝다.([[여성 회원]] 문서 참고). 인간 이전에 여성으로서의 특성만이 강조 되고, 자신이 무얼 하든 여성으로서만 대우 받는 것이 달가울 리가 없다. 이성이지만 친한 관계로서 남성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연애 관계로 여성이 남성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로 오해 받는 것도 흔한 일이다. 높은 확률로 소수의 여성에 대해서 다수의 남성들은 정보를 공유 하게 되는데, 자기는 그 사람을 몰라도 그 사람들은 모두 나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이만저만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어지간히 붙임성이 좋지 않으면 깊은 인간 관계를 맺기 힘든 것은 [[청일점]]과 마찬가지이며, 조직 내에 속을 터놓을 동성 친구가 없는 것도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다. 홍일점이 존재하던 한 남초학과의 행사 사례를 살펴보면 행사 내용은 [[축구]], [[농구]], [[마라톤]] 및 여장 콘테스트였다. 개인적인 취향, 특기, 스포티 한 활동적인 성향의 여성이면 다르겠지만 보통 여성이 흥미를 가지고 참가할 만한 활동 종목은 아니다. 행사 종목의 개선을 요구하면 여성 한 명한테 맞추고자 그런 수고를 들일 수는 없다고 한다.[* 여성 쪽이 참여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필요한 축구 등의 스포츠에서 인원이 부족한 경우 홍일점에게 여러 어드밴티지, 여성이 공을 잡으면 태클 금지 라던지, 양 팀에 여성이 있는 경우 여성이 슛을 해야 한다던지 등 조건을 부여하고 참여 시켜주기도 한다.] 유일 한 여성으로 대우 받는 것을 즐기는 경우에도 특정 성별로 우대 받는 상황, 입장이 아니게 되면 그 트라우마가 상당 하여서 그게 두렵다고 기피를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게 심각해지면 여왕님 수준이 아니라 [[여왕벌]] 수준으로 가는 경우가 상당하다. 괜히 여성에게 [[동성 #s-2|동성]]인 여성이 안 있는 곳에서는 여성은 왕이 된다는 소리가 나온 게 아닌 셈이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꼴마초]] 측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와 비교하기도 한다. 왜냐면 보통 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 해당 자리에 위를 즐길 줄 알아야 하거늘 여성들은 자신들이 주는 기회도 제대로 이용 못한다며 깔보는 경우가 있다. 정작 이걸 제대로 이용하는 여왕벌과 [[견원지간|사이가 나쁘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나 [[꼴마초]]의 이념을 살펴보면 오히려 사이가 안 나쁜 것이 이상 할 정도였다.[* 의외로 꼴마초 중에서는 청일점을 바라는 남성들은 적다. 이게 청일점에 본질을 알아서라기보다는 "나약한 여성들에게 떠받쳐봐야 뭔 이득이냐?"며 회의감을 드러내기도 하기 때문이며 더욱이 [[꼴마초]] 중에 여성에게 관심이 일절 없는 경우도 많다.] 가족 중에서도 홍일점이 생길 수 있는데, 부부 사이에 딸이 없이 아들만 있다면 아내 혼자 여성이기 때문이다. 20~30대 젊은 층에서 단체 회식이나 모임 등을 가질 때 홍일점 부류가 매우 많다. 특히 술자리에서 홍일점 여성이 매우 눈에 띄는데, 학과 내 내지 직장 내에서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면 항상 여성 1명이 다수의 남성들과 어울려 노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