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준표/별명 (문단 편집) === 홍나땡 === '''홍'''준표 '''나'''오면 '''땡'''큐 라는 뜻으로 여당 쪽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만만한 홍준표가 나오면 [[20대 대선]]을 꽁으로 이기게 되니까 오히려 고맙다는 의미이다.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준표는 [[7대 지선]] 당시에 역대급 대참패를 기록한 후 몰락하자 여당 지지층들 사이에서는 [[X맨|홍준표 덕에 더불어민주당이 이길 수 있었다]]며 여론이 비호감에서 오히려 호감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2년 뒤,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부활한 후 대권 재도전을 선언했지만 경계하기는 커녕 오히려 홍준표가 대권 후보로 나와주면 고맙다며 환호하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야권 지지율 1위를 기록하던 윤석열의 지지율이 점점 추락하고 대안인 홍준표의 지지율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다자대결에서 [[이낙연]]을 추월하고,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과의 대결에서 초접전을 벌이거나 아예 승리한다는 여론조사도 나오면서 홍나땡을 외치던 민주당 쪽은 이제 진지하게 홍준표를 경계해야 할 상황이 되면서 이길 자신이 있다는 측면에서 불리기보다는 징크스적인 측면에서 설령 지더라도 부담이 적다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물론 자신들이 당선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윤석열이 당선되면 그 대선에서 2위를 한 사람이 다음 대선에서 이긴다는 징크스가 깨지지만, 홍준표가 당선될 경우, 그 징크스가 깨지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가 2027년에 당선되어서 사실상 졌을 때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 실제로 국힘 내 타 후보들은 물론 민주당 후보들과 비교해봐도 홍준표는 중도층, 무당층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였고, 심지어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도 상당한 지지를 받았다.[* 일찍이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이 떨어진 후 이낙연 지지자들은 '홍준표가 국힘 대선후보로 올라오면 무조건 홍준표 찍는다'라고 할 정도였고, 국힘 경선이 끝난 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군가가 '너네 만약 이번 대선이 홍낙대전이었으면 누구 찍을거냐?'라는 질문을 하자, 많은 유저들이 홍준표를 찍겠다고 답할 정도였다.(단 이재명 갤러리의 경우는 이재명 개인에게는 우호적이지만 민주당에 대해서는 이재명이 민주당 소속이라 지지할 뿐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또한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40대, 젊은 여성층들 사이에서도 홍준표의 지지율은 상당히 높았다.] 경선 도중 [[클리앙]], [[보배드림]] 등 친민주당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홍준표가 경선 이기면 절대 안되는데', '홍준표가 나오면 민주당은 무조건 필패다'라는 내용이었고, 국힘 경선 이후 민주당 관계자들 측에서도 '경선 도중 홍준표가 이길까봐 전전긍긍했다'라고 할 정도로 홍준표는 민주당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였다. 그리고 국힘 경선이 끝난 지금도 현재 홍준표를 꺾고 국힘 대선후보에 당선된 [[윤석열/비판 및 논란|윤석열의 각종 논란거리]]가 쉬지 않고 나오자, 윤석열의 지지율은 급기야 이재명에게 역전당하기 시작했고, '''[[신지예]]''' 영입으로 급기야는 '''후보교체'''까지 언급되며[* 12월 29일 기준 보수 성향 유권자들 중에서 후보교체에 찬성하는 비율이 무려 70퍼센트에 달한다. 결정적으로 크리스마스 전날 [[박근혜]]가 사면되고, 언론들도 하나둘씩 윤석열로부터 등을 돌리며 윤석열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리해졌다.] 진지하게 홍준표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엄청나게 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이재명이 윤석열에게 패배하게 되면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윤석열의 자질, 실언, 의혹 논란 등이 끊이지를 않다보니 차라리 이기든 지든 홍준표랑 대결[* 쉽게 말해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는 홍준표보다 함량 미달인 후보랑 싸우는 걸 지켜보는 것도 답답하고, 그런 상대에게 진 건 더더욱 쪽팔리니 지더라도 역량이 충분한 후보한테 져야 [[졌잘싸]]라고 굴욕도 덜 굴욕이고 지켜보는 것도 안 답답했을 거라는 뜻이다.]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며 다른 의미로 홍나땡이 실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