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홍콩 (문단 편집) === 전기와 가스 그리고 식수 === [[민영화|홍콩은 공기업이 아니라 사기업이 전기, 도시가스 사업을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Electricity_sector_in_Hong_Kong| Electricity sector in Hong Kong (위키백과 영어문서)]]] 대표적으로 홍콩전력(香港電力有限公司, Hong Kong Electric Company)과 홍콩중화가스(香港中華煤氣有限公司, The Hong Kong and China Gas Company; Towngas)가 있다. 사기업이지만 영국같이 전기/가스 요금이 괴악하진 않다. 특히 [[홍콩섬]] 쪽에 전기를 공급하는 홍콩전력 등 홍콩 최고의 재벌 청쿵실업 소유이다.[* 그 유명한 화교재벌 [[리카싱]]이 CEO를 맡고 있는 곳으로 홍콩에 본사를 둔 세계적 이동전화 회사 3 Mobile, 대형 슈퍼마켓 체인 파크 앤 샵, 드럭스토어 체인 [[왓슨스]](Watson's,屈臣氏)도 사실 청쿵실업(長江實業) 계열 회사인 허치슨왐포아(和記黃埔) 소속이다.][* [[리카싱]] 회장은 자산이 '''30조 원'''. 공식 '''홍콩 제일의 부자'''이다. 아시아 최고 자산가는 이웃 [[마카오]]의 [[스탠리 호]]와 [[아랍에미리트]]의 만수르 왕자이다. 물론 실제 전 세계 제일의 부자들은 석유로 떼돈 버는 [[중동]]에 있는 왕족들이지만 중화권으로 한정하면 리카싱 일가가 제일 부자이다. 그래서 기부도 통 크게 한다! 홍콩이 빈부격차가 심하지만 똑같이 빈부격차가 큰 [[영국]]처럼 이러한 큰 부자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그나마 완화되는 부분이 있다.] 홍콩 최대 통신기업 [[PCCW]]는 리카싱 아들 몫에 홍콩의 도시 가스 독점회사인 Towngas는 헨더슨랜드디벨롭먼트(恒基地産, Handerson Land Development)라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회사 소속이다. 핸더슨랜드디벨롭먼트는 역시 [[동남아시아]]의 중국계 재벌 중 하나로 꼽히는 리샤우키 회장이 소유한다. 참고로 [[홍콩 지하철]]을 운영하는 철도 및 부동산 회사 [[MTR]]도 원래 시작은 총독부의 공기업이었으나 [[2000년]] 주식시장 개방으로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자 30%의 상당 지분을 썬 흥 카이 그룹[* [[홍콩 국제금융센터|홍콩 IFC]],[[국제상업센터|ICC]]를 소유하고있는 기업이다. 원래는 화교자본에서 시작했으나 지금은 토착화되었다.]및 핸더슨디벨롭먼트 등이 가져갔다.[* 이때 초창기 [[홍콩 지하철]] 차량은 영국의 메트로카멜 사가 수주했고 메트로카멜이 전동차 생산을 중단한 현재도 다니는데 M-Stock이라 불리며 [[홍콩섬선]]과 [[췬완선]]의 주력 전동차다. 현재 [[홍콩 지하철]]의 전동차는 [[한국]]제, [[중국]]제, [[프랑스]]제, [[스페인]]제 등으로 다각화 되어 있다. 특히 중국제 차량이 값싼 수주비와 질 좋은 성능으로 50%를 차지하고 있어 신차 대부분은 중국제이다.] 그래서 최근 MTR MALL이라는 쇼핑몰도 열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에도 입찰하고 반쯤은 민간기업화 하면서 [[런던]], [[베이징]], [[난징]], [[선전(도시)|선전]], [[시드니]], [[마카오]] 등 대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이렇게 써놓으면 무슨 특정 기업이 한 도시 전체를 장악한 거 같지만 공공서비스 면에선 철저해서, 요금을 굉장히 싸게 제공한다. '''기부'''를 한다는 개념으로 공공 서비스를 사기업이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실상 공기업처럼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처럼 민영화=요금 폭탄은 절대 아니다! 홍콩은 영국 영향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었고, 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사기업들도 기부 개념으로 [[수도(시설)|수도]], [[전기]], [[가스]], [[교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기]] 규격이 한국과 달라 변환기가 필요하다. [[콘센트]] 모양이 Type G로 [[영국]] 표준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압은 똑같은 220V를 쓴다. 그래서 이웃 [[마카오]]나 같은 영국령이었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는 홍콩과 같은 콘센트라 어댑터가 굳이 필요없다. 반면 [[일본]][*기본 전압이 100v이지만, 110v까지 사용이 가능한 편이다.], [[대만]], [[필리핀]], [[태국]]은 [[미국]]식의 110V를 써서 홍콩에서도 어댑터가 필요하다. 노트북 PC나 맥북은 프리볼티지 제품이 대부분이라 어댑터만 있으면 변압기는 필요없다. 마찬가지로 일본산 및 대만산, 미국산 가전제품 내수용을 홍콩에서 쓸 경우에도 어댑터 필수다. 단 주파수가 50Hz이기 때문에 같은 220V를 쓰는 한국산 전자제품 중에서도 가전제품 극소수는 이용을 못할 수 있으니 한번쯤 확인할 필요는 있다. 사실 220V에 60Hz를 쓰는 나라가 한국 외에는 거의 없다. 220V~240V를 쓰는 나라는 대부분 50Hz이고 60Hz를 쓰는 나라는 대부분 100V~120V를 쓴다. 물론 이 서술은 냉장고 등 덩치 큰 가전제품들 얘기로 나무위키에 흔한 원론적인 서술이고 노트북 PC나 태블릿PC 등 [[컴퓨터]]나 [[스마트폰]] 충전기 등은 어댑터만 있으면 프리볼티지라 상관없다. 한국 컴퓨터를 미국에서도 그냥 쓸 정도가 요즘 시대다. [[중국 대륙]] 및 [[호주]], [[뉴질랜드]] 등과도 [[콘센트]]가 다르다. 이 쪽은 Type I라는 특유의 콘센트를 쓰는 걸로 악명높다. 그리고 중국은 한국과 같은 플러그인 Type-C도 병용한다. 그래서 역시 [[중국 대륙]] 전용 어댑터가 필요하다. [[중국 대륙]]도 [[호텔]] 같은 곳에서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한국식 플러그 등 다양한 플러그를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영국식 Type G는 선전, 주하이 등 인근 [[광둥성]]에서도조차 죽었다 깨어나도 없고 호환도 안 된다. 한국인들은 홍콩에서 어댑터를 쓸 경우 어댑터 빼고 그냥 한국 플러그를 곧이곧대로 써도 된다. [[식수]]를 [[선전(도시)|선전]] [[댐]]에서 공급받는다. [[영국]]령 시절부터 계속 [[식수]]를 [[중국]]에 의존해왔고 반환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반면 [[싱가포르]]는 물 부족 국가로 [[말레이시아]]와 식수 공급 문제로 다툼이 잦은 반면, [[일국양제]]인 중국과 홍콩은 중국 당국이 식수 공급에 협조적이라 그런 다툼은 없다. 다른 부분에서야 갈등이 많기는 하지만 [[식수]] 문제 때문에 홍콩은 중국 본토로부터 자립이 어려워, 영국-중국 간의 반환 협상 과정에서 영국이 그냥 홍콩 전체를 포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 [[홍콩 독립운동]]이 현실성 없다고 비판받는 것도 중국이 [[잠가라 밸브|식수 공급을 중단]]할 경우 대책이 없어서 까이는 게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