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문단 편집) === 명칭 === ||<-4> '''{{{#white 공식 명칭}}}''' || ||'''[[정체자|{{{#white 정체}}}]] [[한자|{{{#white 한자}}}]]''' ||<-3>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월병]] 표기는 'Zung1waa4 Jan4man4 Gung6wo4gwok3 Hoeng1gong2 Dak6bit6 Hang4zing3keoi1'. 한글 표기는 '중와 얀만 궁워궉 횡(헝)공 닥빗 항징커이'.][br]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别行政區[* 양자는 거의 비슷하되 '별'이 別과 别로 다르다. 중국 대륙(본토)에서 번체자(정체자)를 써야 할 때 쓰는 표준 자형은 [[간화자]]와 동일한 别이지만, [[대만]]([[중화민국]])에서는 別을 쓴다(대한민국과 일본에서도 別을 씀). 여권 표지에 번체자인데도 别을 쓰는 이유는, 중국에서 <간화자총표(簡化字總表)>에 없는 번체자(구자형(舊字形)이라고 한다.)를 써야 할 경우에는 중국에서 쓰는 신자형(新字形)을 따라야 하는데, 홍콩과 마카오 여권 모두 중국 대륙 측에서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물론 홍콩의 행정은 [[일국양제|대륙과 분리되어 있으므로]], 홍콩에서는 중국과는 다른 [[정자(한자)/각국의 표준자형#s-4|번체(정자) 규격을 정해서]] "別"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의 공식 문장(區徽)에서도 [[http://www.protocol.gov.hk/flags/chi/r_embl/format.html|그냥 別을 쓰고 있을 정도]]. 이 표기가 사용되는 건 사실상 여권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여권에서도 전산처리되는 부분인 "발행 관청(簽發機關, Authority)" 부분에는 香港特'''別'''行政區入境事務處라고 [[https://www.gov.hk/en/residents/immigration/images/personal.jpg|나와 있다]]!] || ||'''[[간화자|{{{#white 간체}}}]] [[한자|{{{#white 한자}}}]]''' ||<-3>中华人民共和国香港特别行政区[* [[한어병음]] 표기는 'Zhōnghuá Rénmín Gònghéguó Xiānggǎng Tèbié Xíngzhèngqū'. 한글 표기는 '중화 런민 궁허궈 샹강 터볘 싱정취'.] || ||'''[[영어|{{{#white 영어}}}]]''' ||<-3>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SAR)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 ||'''[[한국식 독음|{{{#white 한국어}}}]]''' ||<-3>[[중국|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 ||<-4> '''{{{#white 약칭}}}''' || ||'''[[중국어|{{{#white 중국어}}}]]''' ||香港[* [[중국어]]권([[정체자]]·[[간화자]] 모두)의 폰트에서는 港의 밑 부분이 巳의 형태로 돼 있지만, [[일본]]의 폰트([[신자체]] 준거)들은 그 부분이 己의 형태로 돼 있다([[구자체]]용 폰트는 巳). [[대한민국]]의 폰트들은 폰트마다 제각각이나 대법원 지정 자형은 중화권과 동일하다.][* 간혹 香'''[[淃]]'''으로 잘못 표기된 경우가 있는데, 港과 淃이 [[닮은꼴 한자]]이기 때문.] ||'''[[영어|{{{#white 영어}}}]]''' ||Hong Kong || 홍콩(香港)이라는 이름은 [[향|향(香)]]을 실어나르는 항구(港)을 뜻하는 [[중국어]]에서 유래했다. 이것이 [[광동어]]로 '횡(헝)공'([[월병(광동어)]]: Hoeng1gong2, [[국제음성기호]]: /hœːŋ.kɔːŋ/)[* [[https://www.chineseconverter.com/cantonesetools/kr/cantonese-text-to-sound|이 사이트]]에 한자 표기 香港을 넣고 들어 보자.]'으로 발음되고 다시 [[영국인]]들이 Hong Kong으로 적으면서 홍콩의 현 이름이 확정되었다.[* 홍콩의 언어인 [[광동어]]는 [[한자]] 발음이 [[보통화]]에 비해 옛 발음이 많이 남아있어 한국의 한자 발음과 비슷하다. 성씨 김(金)은 감(gam), 한국은 혼궉(hon gwok), 일본은 얏분(jat bun)이라고 발음한다. 표준 중국어로 각각 진(jīn), 한궈(hánguó), 르번(rìběn)으로 발음하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광동어 쪽이 한국식 한자 발음과 조금 더 비슷하다. 이는 표준중국어의 바탕이 된 [[관화]]가 북방민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표준중국어]] 발음은 '샹강'(Xiānggǎng)'이라 상이하다. '샹강'을 알아들을 사람은 중국본토인이나 대만인들뿐이고 이들조차도 Hong Kong이 워낙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이름이라 알아듣는다. 이 이름은 원래 홍콩에 있는 섬 중 하나로 [[홍콩섬]] 남부 애버딘과 마주보는 작은 돌섬인 압레이차우(鴨脷洲) 섬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명나라]] 시절 이곳을 향항촌(香港村)으로 명명한 지도가 있다. [[구룡반도]] 인근에 [[향]]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었고 이 공장에서 생산한 향을 [[주강]]과 [[동중국해]] 연안을 통해 배로 중국 각지로 실어날랐기 때문에 압레이차우 섬에서는 항상 향 냄새가 났었고 거기서 이름을 땄다고 여겨진다. [[1841년]] [[아편전쟁]] 당시 [[영국인]]들이 처음 홍콩에 도달했을 때 이 섬에 도달했고, 그곳에 있던 중국인에게 "여기가 어디냐"라고 물었더니 "헝꽁" 비슷하게 발음한 것이 영어에 차용되어 Hong Kong이라는 표기로 확립되었다. [[1926년]] 표기법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Hongkong이라고 썼다. 이 시절 [[영국령 홍콩]]이 광동어 고유명사에 대한 영어 표기법을 확립하면서 [[한자]] 한 자마다 [[영어]]로 표기할 때 전부 띄어 쓰도록 규정했는데 이 규정에 따라 Hongkong이었던 것이 Hong Kong이 되었다. 그러나 Hongkong이라고 붙여 쓰던 시절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남아있는데 [[HSBC]]의 정식 명칭 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이 그 예 중 하나. 그리고 영어로 홍콩의 형용사형 주민 호칭([[데모님]])을 일컬을 때는 Hong Konger, Hong Kongese보다도 Hongkonger, Hongkongese처럼 붙여쓰는 경우가 많다. 홍콩은 일부 국제 기구에 중국과는 별개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기도 한데 이 경우에는 중국홍콩(中國香港)이라는 이름을 쓴다. 영어로 쓰면 Hong Kong, China가 된다. 영국령 시절에는 Hong Kong이란 이름으로 일부 국제기구에서 활동했는데 [[홍콩 반환]] 이후 중국령임을 명기한 이름으로 교체한 것이다.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나 중국 정부 등에서는 주권 국가의 정식 이름과 홍콩의 지위까지 명기한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HK라는 약자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홍콩 정부를 HK government라고 하거나 하는 식이다. 홍콩인들 스스로가 HK를 워낙 많이 써서 보편화됐다. [[뉴질랜드]]가 NZ가 약칭이고 [[뉴욕]]이 NY, [[싱가포르]]가 SG로 줄여서 불리기도 하는 것과 비슷하다. 홍콩의 정부기관 등에서는 홍콩 특별행정구를 의미하는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을 줄인 HKSAR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