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교통 (문단 편집) ==== 일반 ==== [[영국]]령이었기 때문에 차량의 핸들이 우측에 있고 [[좌측통행]]이다. [[중국 대륙]]이 [[우측통행]]인 것에 대비되는 모습이다. 간선도로는 10개 노선의 [[도시고속도로]]를 위주로 정비되어 있으며[* 다만 실질적으로는 9개인데, 10번 도로는 [[광둥성]] [[선전시]]로 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0번 도로로 진입하자마자 선전만대교가 나타나고 여길 건너면 중국 본토이며, 중국 본토로 갈 수 있는 중국 비자나 회향증이 있어야 한다.] 수많은 [[섬]]과 [[산]]의 존재로 인해 장대 교량과 [[터널]]이 많다. 당장 [[홍콩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북란터우 고속도로만 해도 장대교량 여럿을 거친다. 도로망이 상당히 독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네이던 로드 등의 큰길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일방통행]]이다.''' [[땅]]은 좁은데 [[차]]는 많다보니 어쩔 수가 없다. 때문에 설령 [[돈]]이 많더라도 렌트는 할 것이 못되며, [[택시]]를 타면 코앞의 장소인데도 택시가 빙빙 둘러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홍콩의 [[구급차]]는 거진 좁은 골목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홍콩 섬]]의 센트럴 쪽이나 섬이 아닌 [[구룡반도]] 방면의 몇몇 지역[* 섹깁메이나 카우룬통 등]은 지형이 평탄하지 못해 경사가 급한 곳이 몇 있어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해서 [[운전]]하기 유리한 [[도시]]가 전혀 아니다. 당장 센트럴의 미드레벨이나 완차이의 해피밸리 등은 급경사도 여럿 나오며 구룡 쪽도 [[호만틴역]]에서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이런다. 교통량이 폭발하는 도심을 벗어나면 비교적 쾌적해지지만, 여행자들과는 별 상관이 없는 [[정보]]다. 과거 일본차와 독일차가 양대산맥을 이루었으나, 요즘 [[테슬라]]가 점유율을 늘려 가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제 차량의 경우 같은 우핸들인데다 교통체계가 똑같은 [[영국]] 차량인 [[재규어]]나 [[롤스로이스]]등도 자주 눈에 띈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고급 [[세단]]으로 홍콩 부자들의 상징으로 유명 호텔인 패닌슐라 호텔은 롤스로이스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우핸들이 아닌 좌핸들을 쓰는 차량들은 드물거나 없다. [[대만]]에선 넘쳐흐르는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나 [[캐딜락]] 등의 [[미국]]차는 아예 없고 [[한국]]차는 보면 가끔 보이는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은 아직 얼마 되지도 않는 우핸들 시장에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니고, [[르노코리아자동차]]를 제외한 4사(현대, 기아, 대우, 쌍용)가 전부 진출해있다. 대우자동차가 영국령 말기인 [[1994년]]에 진출해 가장 오래되었으며, 대우자동차 자체는 망했지만 [[자일대우버스]]의 차가 들어가있다. 그 다음이 기아(1996), 현대(2003). 스타렉스가 '''한국차 차 중에서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봉고 3가 연속으로 있기도 하니 아주 듣보잡은 아니다.[br] [[파일:/20141229_293/powershin12_1419837842085dzwj9_JPEG/SAM_1433.jpg]][br] [[파일:/20141229_179/powershin12_14198377726900X4jn_JPEG/SAM_1420.jpg]]] 홍콩은 [[빈부격차]]가 좀 심한 편이며, 자동차 보유자에게는 [[세금]] 폭탄을 떨구어 보유율을 극단적으로 낮추고 있고, [[주차장]] 갖기가 쉽지 않은 편이라[* 홍콩은 명시적으로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지만 대신에 [[집]]과 주차장을 별도의 [[부동산]]으로 간주하여 사실상의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차장 이용 가격이 월 60만 원에서 100만 원에 이른다. [[https://news.hmgjournal.com/TALK/reissue-hkmacau-carstory]]] 일단 자가용을 굴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일정 이상의 경제력이 있다는 뜻이다. 선진국을 찾아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자동차 보유율이 낮은 편인데 약 8% 이하로 14% 정도의 보유율을 보여주는 [[싱가포르]]보다 낮은 편이다. 홍콩은 자가운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시피해서 한국처럼 차가 뭐냐에 따라 사람을 평가한다거나 하는 풍조도 없다. 상술했듯 자가용 보유자 자체가 고작 8%도 채 안 되며, 굳이 필요하지도 않아서 한국처럼 차가 있어야 연애시장에서 잘 팔리니 하는 소리는 없다. 홍콩은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이 80%다. 홍콩의 운전면허시험은 그 자체로도 까다로운 편이며 굳이 필요없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