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홍콩인 (문단 편집) === 중국/영국 국적의 홍콩인 === * [[영어]]: Hong Kong Chinese, Chinese people/national in Hong Kong [[홍콩]] 지방 출신의 [[중국인]], 혹은 [[홍콩]]에 [[영주권]]을 가지고 살고 있는 [[중국인]]을 말한다. 여기엔 영국령 여권 보유자를 포함한다. 홍콩인은 [[광둥성|월(粤) 지방]] 중국인의 한 갈래로, 원래 [[베트남]] 북부에 사는 [[킨족]]들의 친척 민족인 월족이 [[한족]]과 혼혈되며 한화(漢化)된 것에서 유래했다. 지금도 베트남 킨족들과 [[광둥인]]들은 외모가 엇비슷하다. 과거 [[베트남]]계 왕조였던 남월이 다스리던 영역이 북부 베트남과 [[광둥성]], [[광시 좡족 자치구]], [[구이저우성]], [[하이난성]]이었다. 물론 이와 별개로 현재는 버젓한 한족의 갈래가 되었지만 유전적으로는 북방인들과 크게 다르다.[* 애초 [[한족]]은 [[아랍인]], [[만주족]]과 함께 인공적으로 형성된 종족에 가깝다. 아랍인이 누미디아, 이집트, 수단, 소말리, 베르베르-투아레그, 티그리냐, 일부 암하라, 아라비아 반도 원주민, 심지어 백인종(지중해 인종)에 속하는 [[그리스인]]과 페니키아 원주민의 혼혈인 레반트인까지 다양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종족들의 혼합이고 만주족도 건주부 [[여진족]]과 내몽골 동부의 우랑카이인과 다우르인 등 몽골계 종족들, 포오의 및 팔기한군 소속 한족, 그리고 [[튀르크]] 혈통의 내몽골 서부 오르도스의 나이만 부족 등이 만주 정체성을 갖고 섞인 것과 똑같이 한족도 결국 언어와 문화 등을 정체성으로 삼아 만들어진 인공적 종족이다.] 비록 [[중국티베트어족]]으로 묶긴 하지만 [[광동어]]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특성도 많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어순이 [[표준중국어]]는 물론 그 어떤 중국의 방언과도 매우 이질적이다. 아예 방언자로만 표기되는 단어도 존재한다. 정확하게는 [[표준중국어]]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광동어에서만 사용되는 한자들이 꽤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입 구(口)변이 붙은, '이런 한자도 있었어?'싶은 한자들이 [[광동어]] 전용으로 여럿 있다. 사실 중국어 자체는 중국어족에 속하는 각기 다른 언어에 가까워 방언들 간 공통점은 하나도 없고 이질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동어]]와 [[표준중국어]]는 구어체로는 소통이 불가능하며 어휘 유사성은 [[영어]]와 [[이탈리아어]]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화권]] 방송에서는 [[표준중국어]] 방송이 나오면 무조건 자막을 붙인다. 한편 [[대만|중화민국]]의 [[백화문]] 운동으로 문어는 [[표준중국어]]와 동일한 중문으로 차이가 없다. 작문도 양자가 동일해 홍콩의 초등학교는 저학년 때부터 제대로 백화문을 가르친다. 작문 교육은 영작문도 마찬가지로 중시한다. 홍콩의 [[한자]]는 [[정자(한자)|정체자]]로 [[간체자]]를 쓰는 [[중국 대륙|중국]]과 다르며 [[대만]], [[서유럽]], [[북아메리카|북미]]나 [[오세아니아]] 등에 이주한 [[화교]]들과 같다. [[대한민국|한국]]의 한자 표기와는 거의 비슷하지만 글자 몇 개가 다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홍콩인의 대부분은 [[영어]]를 잘 이해하고 구사할 수 있는 인구 비중도 꽤 크다. 한 때 [[영국령 홍콩|영국령]]이었으며 비록 모국어는 [[광동어]]이지만 [[영국식 영어]]도 같이 배운 [[다중언어]] 정책을 고수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영국]], [[캐나다]]에 [[유학]]을 가는 것이 선호되며 [[미국]]으로 [[유학]] 가는 것 역시 선호된다. [[표준중국어]]도 반환 이후 다중언어 정책에 따라 공용어에 추가되 학교에서 배우고 상인이나 제복 공무원, 교육직 종사자, 운수직 종사자, 회사원 등에게는 [[영어]]와 함께 필수 언어이다. 과거에는 [[대만인]]과 상대할 때도 [[영어]]를 썼지만 지금은 [[표준중국어]]를 쓴다. 물론 관행 상 [[대만인]]을 상대할 때도 영어를 쓰긴 하지만 과거보다는 표준중국어 사용 비율이 증가했다. 중국이 지정한 홍콩 언어 정책인 양문삼어(兩文三語)는 [[라틴 문자]]와 [[한자]]의 2개 문자와 [[영어]]와 [[광동어]], [[표준중국어]]의 2개 중국계 언어 세 언어의 합을 뜻한다. 이는 [[마카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마카오]]는 [[포르투갈령 마카오|포르투갈령]]인만큼 [[영어]] 대신 [[포르투갈어]]가 들어간다. [[반중/국가별 사례|반중 감정]]이 있어서 일반인의 경우에는 [[표준중국어]]를 그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만 배우고 실생활에서 잘 쓰지는 않는다. [[중국|중국 대륙]]과 1세기 이상 분리되어 있던 이유로 지역언어인 [[광동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반대급부로 [[표준중국어]]를 그리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극단적인 경우 외국인이 홍콩 사람에게 [[표준중국어]]로 말을 걸 경우 기분 나빠하는 경우도 있으며 홍콩 사람에게 몇 개의 언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으면 "[[표준중국어]], [[광동어]], [[영어]]" 등 '''3개 국어'''[* 사실 [[광동어]]와 [[표준중국어]]는 그냥 같은 [[한장어족]]의 외국어다. 억지로 묶어놔 그렇지 사실 같은 언어는 절대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등 중국과 홍콩을 다른 나라로 취급함과 더불어 [[표준중국어]]와 [[광동어]]를 다른 언어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건 해당 대답을 한국어로 번역했을 경우 '''국'''어라는 표현이 되어서 다른 나라임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홍콩인들은 언어를 기준으로 [[표준중국어]]와 [[광동어]]를 다르다고 한 것이다. [[홍콩]]에서 [[반중/국가별 사례|반중 감정]]이 심하지만 이는 [[중국공산당|중공]]에 대한 반감이 심하지 [[중화권]]에 대한 반감은 적다. [[홍콩/문화|홍콩 문화]] 특성상 [[중화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이는 [[조선로동당|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반감을 가지지만 [[북한인|북한 주민]], [[실향민]] 및 [[이산가족]],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는 반감이 없는 [[한국인]]의 사례와 비슷하다.] 종교 쪽으로는 기성세대일수록 주로 [[도교]]와 [[불교]]를 믿고 젊은 층으로 가거나 [[홍콩섬]]에 [[영국령 홍콩|영국령]] 시절부터 원래 살던 사람들일 경우에는 기독교인이며 젊은 층은 [[무신론자]]도 많다. 크게 60%의 무종교인과 40%의 종교인 혹은 70%의 무종교인과 30%의 종교인으로 나뉘어진다. 즉 전통을 고수하고 [[도교]] 및 [[불교]]를 믿는 그룹과 [[기독교]]를 믿고 서양식 성명을 쓰는 서구화된 그룹이 공존한다. 최근에 [[중국|중국 대륙]]에서 온 사람일수록 도교, 불교를 믿고 전통을 고수하며 [[영어]]가 익숙치 않은 반면 예전부터 [[홍콩섬]] 식민지 중심지인 센트럴과 완차이 일대에 살던 사람들은 영국의 [[영국/문화|문화적 영향]]을 깊이 받아 기독교인들이 많다. 당장 완차이에서 태어난 [[캐리 람]] 전 행정장관이나 [[존 리]] 현 행정장관 등이 [[가톨릭]] 신자다. 젊은 세대는 무종교인들도 많지만 [[대한민국|한국]]과 달리 종교에 대해 그렇게 시각이 안 좋진 않아서 기독교로 새로 개종하는 젊은 층이 늘어났다. 특히 [[2010년대]] 이후 노골적으로 기독교 개종이 대세화되는 추세다.[[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nity_in_Hong_Kong#cite_ref-1|#]] 광동 지역 [[도교]]는 주 신이 경비대장 팍타이와 신격화된 어부 소녀 틴하우(天后)로 [[홍콩섬]] 코스웨이 베이에 틴하우라는 [[MTR]] [[홍콩섬선]]의 역이 있다. 근처의 틴하우 사당에서 유래한 것. 그 외 광동권은 틴하우 사당이 정말 많다. 그리고 리펄스 베이에도 틴하우 상이 거대하게 있다. [[관우]]는 무신, [[공자]]는 문신으로 숭배한다. 물론 현재는 신앙의 의미는 퇴색되고 그저 기복을 위한 일종의 미신 정도 의미다. [[홍콩 국제공항]] 근처 란터우 섬에는 포린사라는 큰 절이 있으며 요사채도 있고 우리가 흔히 보는 천단대불이라는 대불상도 거기 있다.[* 포린사에서는 정진요리라고 채식 요리를 파는데 천단대불 밑에서 식권을 판다.] 그리고 같은 곳인 란터우 섬 디스커버리 베이 근처에 [[가톨릭]] 봉쇄수도회인 트래피스트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는데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기독교 봉쇄 [[수도원]]이다. 원래 [[베이징시|베이징]]에 있었으나 중국이 공산화되는 바람에 1950년 홍콩으로 건너와 현재까지 머물고 있다. 트래피스트 수도원은 [[가톨릭]] 신자들이 [[성지순례]]로 찾기도 한다. 홍콩 사람들은 [[동아시아]]에서 [[한국인]]과 함께 [[가톨릭]]과 [[개신교]] 등의 [[기독교]] 교세가 강한 몇 안되는 사람들로 [[개신교]] 중에서 [[영국]] 영향으로 [[성공회]]와 [[감리회]], [[스코틀랜드]] [[장로회]], [[루터회]] 교세가 강하다. 홍콩 내 [[기독교]]인은 [[2020년]] [[개신교]] 혼자 80만 명, [[가톨릭]]까지 합치면 무려 120만 명으로 인구의 16%나 차지한다. 더 놀라운 건 중국에 반환되고 기독교 신자 숫자가 오히려 급증세라는 것이다.[* [[도교]]와 [[불교]] 다음으로 교세가 큰 셈인데, 사실 이 불교와 도교는 의외로 교세가 적어 도교는 14%, 불교는 25% 정도를 차지한다. 젊은 층이 무신론이나 기독교로 옮기면서 교세가 위축되고 한국에서 고사 지내는 것처럼 생활 미신 비슷한거로나 남아있다고 봐도 된다. 젊은층은 대놓고 미신 안 믿는다며 불교 및 도교를 비과학적이라고 보기도 한다.][[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nity_in_Hong_Kong#cite_ref-1|#]] 홍콩 교회의 역사는 200년 정도 되며, 한국보다 먼저 교회가 세워졌고 현재도 그 교회들은 신자 수가 많다. 대표적인 교회가 [[홍콩섬]] 한복판에 [[영국군]]이 세운 성 요한 [[성공회]] 성당으로 이 성당은 [[영국식 영어]]와 [[광동어]]로 처음 세워질 때부터 [[감사성찬례]]를 드려왔고, 홍콩 반환 이후 [[표준중국어]] 미사는 물론 심지어 [[필리핀인]]을 위한 [[타갈로그어]] 미사도 있다. 특히 한국에서 비주류로 극소수인 [[루터회]]와 [[성공회]] 교회가 흔하다. 한국은 영국 스코틀랜드, 캐나다, 미국의 [[장로회]] 위주로 들어온 반면 홍콩은 [[영국]]의 [[성공회]]가 주류이다. 당연히 [[잉글랜드]]의 국교 [[성공회]]와 역시 주류인 [[감리회]], [[스코틀랜드]]에서 유입되는 [[장로회]], [[웨일스]]에 꽤 많은 [[루터회]]와 [[침례회]]가 같이 들어왔다. 그렇다보니 장로교 위주의 한국과는 개신교 특징의 차이가 발생한다. 한편 [[19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일국양제]]를 믿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이민 가면서 기독교 교세가 위축되었다. 기독교인들이 이민에 제일 적극적이어서 그랬다. 한때는 홍콩인의 10% 언저리로 기독교 비중이 급락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일국양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교세를 회복했으며, 셀 교회(cell church) 시스템의 도입 및 [[중국인|중국 대륙인]]의 개종, 잦은 민주화 운동에 적극 동참한 [[가톨릭]]과 [[감리교]] 등의 교단들, 그리고 교육선교 등으로 자체 신자 수가 10-20대를 중심으로 늘면서 다시 교회가 활기를 띄게 되었으며 [[2020년대]]엔 마침내 120만 명의 기독교 신자가 홍콩에 존재한다. 그리고 개신교 말고 [[가톨릭]] 신자들도 40만 명이나 되며 기독교인의 과반을 차지한다. [[홍콩]] [[가톨릭]]은 애국교회라는 공산당의 관제 교회가 통제하는 중국본토와 달리 정상적인 [[바티칸]]의 수위권 내에 있다. 물론 홍콩교구는 광저우 관구에 소속되어 [[교황]]의 정상적 수위권에 있다. 가톨릭은 한국처럼 사회 참여를 중시해 [[우산 혁명]]을 주도했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가톨릭이 정치적 입장 표명에 있어 이렇다 할 제한을 두지 않아서 민주화 운동을 몇 차례 걸치며 가톨릭의 이미지는 민주화에 앞장서는 종교로 아주 좋아졌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거치며 기존 중국 전통종교는 전혀 힘을 못 쓴 반면 방역 영웅인 청슈콴(長竹君) 질병통제센터장이나 호팍렁(何百良) 박사, 정부 방역 자문위원회장 데이비드 후이(David Hui) 박사 등 방역 관련자들이 믿는 종교로서 실제로 코로나 극복에 힘을 더하는 이미지를 준 기독교에 호감이 높아지고 여기에 새로운 걸 믿으며 위로받고 싶은 10-20대의 심리가 겹쳐 기독교 신자 숫자는 계속 증가 추세이며 가장 인기있는 종교로 자리 잡았다. 중국 가톨릭 교회를 대표하는 의미에서 홍콩 추기경과 대만 추기경, [[마카오]] 추기경은 셋 다 중국 추기경으로 인정된다. 대륙이 아직까지 바티칸과 미수교 상태라 그렇다. 물론 홍콩 교구는 전술했듯 광저우 대교구 산하에서 정상적인 교황 수위권 안에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이북 5도|북한 지역]]을 치리하고 있다. [[홍콩 국제공항]]과 가까운 마완 섬에는 노아의 방주라는 기독교 테마파크와 솔라 타워라는 베이스 캠프가 있다. 기독교 교세가 강하다는 [[대한민국]]에도 없는, 동아시아 유일의 기독교 테마파크다. 물론 기독교인이 전무한 [[일본]], [[대만]]이나 종교 자유가 제한되는 [[북한]]과 [[중국|중국 대륙]]은 말이 필요 없다.[* [[중국|중국 대륙]]에 비슷한 테마의 테마파크를 지을려고 하기는 했다만 공산국가 특성 상 삼자교회나 천주교애국교회 등 공인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 대해 때려 잡는 나라가 중국인데 될 리가 없었다. [[대한민국|한국]]은 기독교인은 상당수 있지만 [[대한민국/종교|세속주의]]가 강하다보니 종교적 테마파크에 대한 반감이 있고, [[일본]]은 [[불교]], [[신토]] 위주의 [[일본/종교|종교적 특성]]을 갖고 있고, 교회 자체가 없다시피한 나라다. [[도쿄도|도쿄]]의 교회도 당장 한국인이 대부분이다.] 기독교나 불교, 도교 외에는 60%를 [[무신론자]] 및 무종교인이 차지하며 특히 어린 세대인 10-20대[* 30대-40대도 젊은 층으로 분류되는 2020년대에 10-20대는 젊은 층이라기보단 어린 세대다.] 혹은 홍콩 반환 이후 이민 온 [[중국인|중국 대륙인]]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중국]]은 [[공산주의]]가 적용되는 지역이라 국가 정책상 [[종교]]를 그리 권장하지 않고 심지어 탄압하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과거에 온 본토인들은 도교나 불교를 주로 믿고 일부 기독교인이 박해를 피해 광동에서 홍콩으로 도망쳤다.] 홍콩인 사이의 빈부격차가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홍콩의 저소득층의 대부분은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중국 대륙]] 출신으로 [[택시]], [[버스]] 운전사들도 [[광동성]]에서 내려온 [[중국인|중국 대륙인]]이다. 똑같은 [[광동어]]를 써서 표시가 안 날 뿐이다. [[영국령 홍콩]] 시절부터 [[홍콩섬]] 중심지에 살았던 사람들은 일반적인 [[한국인]]이나 [[일본인]] 서민층보다 잘 살며 이들에게 [[대한민국/사회|한국 사회]]나 [[일본/사회|일본 사회]]에 단점으로 존재하는 [[열정페이]], [[수저계급론]] 등은 생소한 개념일 뿐이다. 20세 이상의 성비와 전체적 성비는 여초인데 희한하게도 한때 0~19세의 어린이 성비의 경우는 '''극심한 [[남초]]''' 현상을 보인 적이 있었다.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현상이었다. 원인불명은 아니고 다름아닌 대륙인들의 [[원정출산]]이 그 원인이었다. 홍콩이 반환된 후인 [[1998년]]부터 극심한 원정출산 때문에 성비 균형이 무너졌고 이것은 홍콩 내에서도 큰 불만 사항이다. [[우산 혁명]]의 도화선 중의 하나가 바로 대륙인의 원정출산 문제다. 대륙인들은 아직까지 남아선호 사상이 남아있어 대부분 원정출산으로 낳은 아기는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성비가 무너지는 게 당연하다. 홍콩인들이 여아를 선호하는것과 다르다. 당연히 13억 쪽수를 무기로 유아 및 어린이의 성비가 급격히 붕괴되었다. 물론 전부 대륙으로 돌려 보내면 되는 문제이지만 인도적인 문제, [[베이징시|베이징]]에 있는 [[중국공산당|공산당 정부]]와 [[홍콩]] 간 [[홍콩-본토 관계|관계 문제]] 등이 있어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이렇게 성비 붕괴, 복지 붕괴 등의 문제가 닥치자 결국 대륙인의 원정 출산이 [[2013년]]부터 전면 금지되었다. 그리고 대륙으로 상당히 많은 원정출산 가족을 돌려 보내면서 성비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만 아직도 이 때 태어난 어린 세대의 경우 남자 청소년들도 많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