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강돌 (문단 편집) == 육성 및 실전 == 종족치를 살펴보면 느린 스피드와 높은 방어 체계, 그리고 봐줄만한 공격 종족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5세대까지는 상성 때문에 '''약점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특성이 배짱인 포켓몬이 격투 기술을 쓸 경우에는 약점이 찔리게 된다는 예외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종족값 총합이 500을 넘기지도 못하는 쌍두형 배치라 HP와 속도가 많이 희생되었고 약점이 없다는 특징 탓에 자가회복기가 없어 실질적으로 막이 형태로 굴릴 정도로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니다. 결국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이 추가됨에 따라 약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화강돌과 타입이 같던 [[깜까미]] 역시 이와 같은 신세를 겪으면서 사실상 무약점 포켓몬은 [[저리더프|부유하는 전기 뱀장어]] 하나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문제는 페어리 타입이 메이저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았고 현재는 명백한 메이저다.[* 페어리는 화강돌의 타입 중 하나인 악뿐만이 아니라 격투와 드래곤에도 강하다. 격투는 5가지 타입을 [[인파이트]], [[기합구슬]] 등의 고위력 기술로 찌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5세대에 대전판에 매우 자주 등장했다. 드래곤은 일관성 있는 공격 상성, 물, 불꽃, 전기, 풀 등의 원소계 타입 공격에 1/2인 방어 상성, 포켓몬 각각의 평균 이상 되는 우월한 종족치, 넓은 기술폭 등으로 4~5세대 당시 대전에서 대활약한 타입이다. 그러나 6세대에 페어리가 등장한 이래로 격투와 드래곤은 5세대까지보다는 기세가 주춤해진 상태이다.] 무약점을 활용한 방어가 유용했던 화강돌은 6세대에 와서는 약간 빛을 잃었다. 보통은 내구력과 특성을 살려 장기전을 노린다. 공격형으로 갈 시엔 고스트 비전설 4위인 공격 92를 살려 [[야습(포켓몬스터)|야습]], [[기습(포켓몬스터)|기습]] 위주의 전술로 간다. 방어 시 무효(노말, 격투, 에스퍼)가 3개, 반감(독)이 1개로, 이론상 약점 타입이 사라지지만, 실전에선 [[냄새구별]], [[꿰뚫어보기(포켓몬스터)|꿰뚫어보기]] 등의 기술이나 [[캥카]], [[밀탱크]] 등의 배짱 특성에 의해 고스트 타입을 벗기고 격투 타입으로 2배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바꿔치기]]나 [[트릭]] 기술로 화강돌에게 '겨냥 표적' 아이템을 던져줘도 격투와 노말, 에스퍼 공격이 맞는다. 특성인 프레셔는 내구가 좋고 지구전에 강한 화강돌에게는 어울리는 특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적의 PP를 말려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원한(포켓몬스터)|원한]]도 배우므로 전력적으로 PP를 깎아 먹는 형태가 존재하지만 PP의 최대치를 늘리는 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큰 실용성은 없다. 특히나 내구를 보완하고 회복하면서 장기전으로 끌어나갈 능력이 부족하고 더군다나 원한을 남발하더라도 PP를 전부 소모시키지 않는 이상 기점만 내어줄뿐 큰 이점이 없다. 결국 5세대에 와서 추가된 특성인 틈새포착에 밀리게 된다. 타입상 [[카운터]], [[미러코트]]를 무시하기 때문에 [[마자용]] 입장에선 [[길동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잡을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천적으로 보이지만, 화강돌 입장에서도 기술배치를 깔짝형 위주로 하기 때문에 [[앵콜(포켓몬스터)|앵콜]]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타입은 같은데 종족치 면에서 화강돌의 열화판이라고 여겨졌던 [[깜까미]]가 5세대부터 숨겨진 특성 "짓궂은마음"을 얻었기 때문에 입지가 좀 위험해졌다. 물론 내구력과 종족값 합계는 이쪽이 더 높지만 저쪽은 [[도깨비불]]을 선공으로 사용하고 안정적인 회복기까지 있기 때문에 입지가 역전되었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6~7세대까지는 깜까미에게 [[메가진화]]까지 추가되어 깜까미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졌다. 드래곤 타입을 비롯해서, 기타 고위력기에 2배 이상 맞을 일이 없다는 이유로 드래곤 막이 포켓몬이라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화강돌의 방어/특방 종족치가 높고 약점에 찔려서 한방에 눕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그런 묘한 인식이 잡혀있는듯 하다. 현실을 말하자면, 분명히 화강돌의 내구가 튼튼한 편에 속하는 것은 맞으나, 드래곤을 겨냥해서 막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다. 강철 타입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6V에 체방 252, 방어보정 성격이라면 흔히 당하게 되는 명랑 공252 [[한카리아스]]의 자속 [[역린(포켓몬스터)|역린]]에는 레벨 50 기준으로 44.6%~53.5%, [[지진(포켓몬스터)|지진]]에는 36.9%~44.6% 데미지를 입는다. 특공의 경우는 6V에 체특방 252, 특방 보정성격이라면 특공 풀보정 라티오스의 용성군에 59.9%~71.3%의 데미지를 입는다. 안경을 썼다면 90.4%~107%. 즉 물리쪽은 한방은 어떤 경우에도 확실히 받아 낼 수 있으며, 특수쪽도 일단 난수에 따라 한방을 버티는거야 가능하다. 즉, 상대가 머리띠나 주얼, 안경 등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고, 급소가 뜨지 않고, 노력치가 완전 공격형 배분이 아닌 정도의 한정된 상황에서는 아픔나누기나 기습 등 이것저것 해볼만한 게 있다. 문제는 한방을 버텨봐야 [[잠자기]]나 [[아픔나누기]]를 제외하면 변변한 회복기도 없고 스피드도 느려서 교체 턴에 맞으면서 나와봐야 다음턴에 할 게 없다. 포켓몬 대전에서 특정 포켓몬의 카운터 노릇을 하려면 최소 2방은[* 교체턴에 맞고 다음턴에 기절하지 않고 무언가를 하려면 최소 2방을 버텨야 한다.] 맞아줘야 제대로 카운터가 나오는데 2방은커녕 1방을 맞고 피가 반 이하로 줄어버리는 정도라면 용 타입 막이 포켓몬이라고 보기 힘들다. 2방을 버티는게 불가능하면 교체 들어오는 한 턴을 버티고 다음 턴에 용 타입 포켓몬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잡거나 상대방 용 포켓몬의 교체를 유도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화강돌은 그런 게 없다. 물론 에스퍼 타입의 라티남매 상대론 [[따라가때리기]] 혹은 [[아픔나누기]] / 기습 이지선다를 걸어보는게 가능하긴 하다.[* 내구 무보정 라티오스에게 마찬가지로 공격 무보정의 화강돌의 기습은 65.8%~78.7%의 데미지를 준다. 1.5배 아이템을 끼면 98.1%~117%로 거의 한방이다.] 그나마 도깨비불을 배우기 때문에 역린 쓰는 포켓몬 상대로 한 마리는 그냥 잡혀주고 다음 턴에 화강돌이 들어가서 피통을 절반가량 희생하면서 화상 입히는 게 그나마 가능한 플레이. 그리고 애초에 화강돌의 '무약점'이 드래곤 타입 포켓몬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이유는 드래곤 타입의 장점은 다른 포켓몬의 약점을 잡는 능력이 아니라 무식하게 높은 스탯빨로 강철, 페어리 타입을 제외하면 최소 1배 데미지를 내는 자속 공격으로 상대방에게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주는 점이기 때문이다. 결국 '약점이 잡히지 않는다'로 방어하는 화강돌의 방어 능력은 애초부터 1배 데미지를 노리고 공격하는 드래곤 타입 포켓몬에겐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 드래곤 타입을 막고 싶으면 그들의 자속 공격을 반감하는 강철 타입을 쓰자. 여러모로 세대가 진행되면서 점점 보기 힘들어져 가고 있다. 화력의 인플레가 심해지면서 노멀, 격투, 에스퍼를 흘릴 수 있지만 독타입을 제외한 타입에 1배의 데미지를 받는 화강돌로는 막이형으로 쓰기 애매해져가고 있는 것.[* 물론 화강돌을 한방에 보내버릴 정도로 대전환경이 막장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낮은 체력 종족값으로 인해 5세대에 대두된 대다수 어태커 포켓몬들에게 확정 2방에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낮은 스피드를 고려하면 기습으로 발악이라도 하는 경우나 적절한 교체플레이로 심리전을 하지 않는 이상 행동이 한번으로 제한되는 셈. 즉 어차피 2방에 가버린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좀 더 대전에서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포켓몬이 많다는 것.] 교체플레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점점 반감하는 타입이 적절하게 많은 포켓몬들을[* 4배 약점이 있어도 허용만 하지 않는다면 평소에는 더 단단하다고 느껴지는 [[너트령]], [[히드런]] 등이 대표적인 예시.] 막이형으로 쓰는 현실이고(럭키, 해피너스 계열 제외) 어태커로 쓰려면 더 높은 특공과 공격력을 가진 포켓몬이 여럿 있으니 그 포켓몬을 쓰는게 낫다. 정작 같은 타입에 원래 선호도가 더 낮던 깜까미는 날이 갈수록 짓궂은마음이니 [[메가진화]]니 뭐니 하는 혜택들이 주어지면서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상전벽해다. 더구나 7세대는 페어리가 메이저가 되고 메가진화 포켓몬들로도 모자라 Z기술이 판을 치는 현재 환경에서 화강돌은 살아남는 것조차도 힘들어졌다. 50-108-108이라는 어중간하기 짝이 없는 내구로는 엥간한 Z기술 받아내는 것도 버거울 정도. 종족값 상향이나 내구를 보완해 줄 특성, 메가진화 등등의 상향이 시급한 상황. 그렇게 잊혀지다시피 해 8세대에서는 불참했지만 익스팬션 패스와 함께 복귀되었다. 맹독과 뽐내기, 엉겨붙기를 잃었지만, 공격기로 폴터가이스트, [[분풀이]], [[질투의불꽃]]을 얻어 공격 면에서는 소정 강화되었다. 일단 체크해 볼만한 것은 [[드래펄트]]라는 고스트/드래곤 타입 조합의 포켓몬이 초 메이저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화강돌의 악/고스트라는 타입으로 인해 드래펄트의 주력기인 고스트타입 기술이 1배로 경감되고, 반대로 화강돌 쪽에서는 자력 악/고스트 기술로 드래펄트를 찌를 수 있다는 점이 호재다. 뛰어난 양면 방어력은 덤. 특히 파워 인플레로 악명 높았던 Z기술이 삭제되고 다이맥스가 들어오며 화강돌에게도 활약의 여지가 생겼는데, 다이맥스를 통한 랭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화강돌이 다이맥스하면 가장 큰 약점인 체력이 보강되며, 특유의 강력한 방어력과 방어 상성 덕에 막이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하지만 다이어스나 다이스틸은 사용할 수 없어 방어력 보강은 불가능하고,[* 다이드라군이나 다이웜으로 공격력도 깎을 수 없다. 따지자면 엉겨붙기가 다이웜이 되긴 하지만, 이전 세대에서만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 실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다이맥스 상태에서는 각종 보조기가 전부 다이월이 되어버린다. 또 다이맥스를 해도 태생적으로 낮은 HP 종족값 때문에 여전히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다고는 할 수 없으며, 여전히 페어리가 건재하기 때문에 크게 활약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결국 현재 화강돌은 트릭룸 파티에서 튼튼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한 대 정도를 안정적으로 버틴다고 생각하며 랭업을 쌓는 식으로 운용하는것이 좋다. 상술했듯 페어리를 제외하고 무상성이며, 내구는 튼튼한 편이기 때문에 페어리타입을 제외하면 한 대 정도는 무조건 버틴다고 봐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