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교 (문단 편집) == 화교, 화인, 화예의 구별 == || 명칭 || '''국적''' || '''해외 중국계 커뮤니티 참여''' || '''문화적 정체성'''[* 화인과 화예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국적]]과 상관없이 '''[[문화]]적 정체성'''이나 '''동화 여부'''를 의미한다.] || || '''화교''' || [[대만]], [[중국]][* 중국, 홍콩, 마카오.] || 참여 || [[대만]], [[중국]] || || '''화인''' || 체류국 || 참여 || [[대만]], [[중국]] || || '''화예''' || 체류국 || 참여/불참 || 체류국 || * '''화교'''(華僑, Overseas Chinese) : '''중국 국적''' 또는 '''대만 국적'''을 유지[* 한국과 일본의 구 화교들은 대만 국적, 북한 화교들은 중국 국적이다.]하고, 대만 또는 중국의 문화와 경제 활동에 연관을 가지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계[* 한족계(漢族系)]. * '''화인'''(華人, Chinese Overseas) : '''체류국'''의 '''국적'''을 취득했지만, 문화적으로는 본국과 동질성을 유지하는 경우. * '''화예'''(華裔, Chinese Descendent) : '''체류국'''의 '''국적'''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본국과 단절하고 귀화한 나라에 깊이 동화된 경우. '''화교'''는 본국을 떠나 해외 각처로 이주하여 현지에 정착, 경제 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사회적·법률적·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 또는 대만인과 그 자손을 통칭하는 말이다. 연관이라는 말은 개인으로서의 직접적인 연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이주민의 가족이나 자손이 현지에서 동향단체를 통하여 연관성을 지속하고 있음을 뜻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4974&cid=40942&categoryId=31642|두산백과, "화교"]]] 근래에는 이보다 한정적인 뜻으로 쓰여, '외국에 살고 있는 중국국적의 소유자'를 지칭하며 국적을 기준으로 '''화인'''과 구분된다. 넓은 의미로 쓰일 때에도 보통 화예를 제외한 화교와 화인만을 화교라고 부른다. 유명인 중에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대만]] [[국적]]과 화교 정체성을 모두 유지하고 있는 [[여경래]]가 있다. '''화인'''은 넓은 의미로는 '해외로 이주한 중국계 중 체류국 국적 취득자'를 말하며, 중국 국적을 유지하는 '''화교'''와 구분되는 개념이다.[* 김판준. (2015). 중국의 화교화인 역사·교육·문화 네트워크 연구. 재외한인연구, 35, 125-149.] 좁은 의미로는 국적은 체류하고 있는 나라로 귀화하였지만 문화적으로는 본국과 동질성을 유지하는 경우'를 말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4974&cid=40942&categoryId=31642|두산백과, "화교"]]] 예를 들면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한 [[당예서]], [[전지희]]가 있다. 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지만, [[화교학교]]를 다녔거나 중국계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전히 본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이연복]], [[여경옥]], [[주현미]][* 주현미는 여전히 집안에서 스스로 중국의 명절을 챙기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가 있다. ''''화인''''은 ''''화교''''만큼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계를 지칭하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중국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이민자를 통칭하여 '해외화인(Oversea Chinese)'으로 부르며, 중국 학계에서는 해외 거주 중국계를 통칭하여 '화교・화인'으로 부른다.[* 김주아. (2018). 동남아 화인(華人)의 화문(華文)교육-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중국연구, 76, 239-265.] '''화예'''는 본래는 조상이 [[중국인]]인 자손을 이르는 말로, 중화민족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가장 민족적인 연계가 희박한 부류를 지칭한다. '국적도 체류하는 국가로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본국과 단절하고 귀화한 나라에 깊이 동화된 경우'를 일컫는다[* 쉽게말해 화예의 경우 중국에 대한 인식이 '''내 조상이 중국에서 왔다고 하더라'''로 끝이다.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의 젊은 백인들이 자신을 잉글랜드인이나 이탈리아인 등으로 정체화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미국인'''으로 인식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 아얘 자신이 중국계인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동아시아계 이겠거니 하다가 부모가 알려 준 뒤에야 중국계라는 걸 알게되는 케이스도 있다.]. 현지 국적을 취득하고 혼혈 동화(混血同化)되어 이미 지연·혈연의 의식이 희박해져서 법률적·경제적·정치적·사회적·문화적으로도 본국과의 연관성이 약하며, 언어조차 한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현지인화된 경우가 많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4974&cid=40942&categoryId=31642|두산백과, "화교"]]] 일반적으로 선조가 5대 이상 현 거주국에 살아왔던 집안의 후예를 '''화예'''라고 칭하고 그보다 짧으면 '''화인'''으로 구분하고 있다.[* 홍재현. (2006). 화교사회의 형성과 특성 연구. 중국인문과학, 34, 631-646.] 예를 들면 [[2PM]]의 [[닉쿤]],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태국 국적이며 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화예이다. 한국의 유명인 중에선 [[최수종]]과 결혼하며 한국 국적을 택한 [[하희라]]가 화예에 속한다.[* 하희라는 [[화교학교]]에 다니지 않아 본인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읽는 것을 제외하고는 중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한국]]에서는 화교(華僑), 화인(華人), 화예(華裔) 등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화교'라고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4974&cid=40942&categoryId=31642|두산백과, "화교"]]] 그러다 보니 화예에 해당하는 사람이 유명인이 되면 이 사람은 화교다/한국인이다 라는 식의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화교/화인/화예의 구분 문제만은 아니며, 한국이 단일 민족이기 때문에 민족성(ethnicity)과 국적(nationality)을 동일시하여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탓도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