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랑(드라마) (문단 편집) == 기타 == * 발표 초기의 가제는 '더 비기닝' 없이 그냥 '화랑'으로 언론에서 보도되었다가 '화랑 더 비기닝'으로 한 차례 변경되었고, 사전촬영이 모두 끝난 후 방영이 임박한 2016년 11월 시점에 다시 더 비기닝을 제목에서 빼고 '화랑'으로 최종적으로 드라마 제목을 확정했다. [[화랑 더 비기닝]]으로도 본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더 비기닝 부제가 붙었을 때 대다수의 반응은 사극 장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부정적이었다.] * 무명 역의 [[박서준]]과 삼맥종 역의 [[박형식]]은 각각 '[[금 나와라, 뚝딱!]]'과 아기병사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던 2013년 [[tvN]] enews 기자 대 기자 코너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함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처음 만나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랑 캐스팅 후 팬들은 인연이라며 재미있어하기도. 드라마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이다.[* 이 둘이 인연인 게, 화랑 이전에 [[상류사회(드라마)|이 작품]]에도 함께 물망에 올랐었다. 물론 [[박서준|한쪽]]이 불발되었다.] * 신라 시대임에도 [[샤워]] 씬이 등장한다. 시대상 묘사 면에서도 문제가 있거니와 선정성 면에서도 심히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인데 두 회씩이나 등장한다. 그냥 개울물에 어깨만 드러내는 걸로는 성에 안 찼는지 거의 전신을 보여준다. * 작중에서는 [[축구]]와 비슷한 신라시대의 스포츠 [[축국]]이 나온다. 게다가 [[민호|체육돌로 유명한 아이돌]]이 축국할때 승부욕이 강한 인물로 나온다. 축국은 가까운 시대인 [[김춘추]]의 결혼 일화에서도 등장하듯이 신라 상대에도 분명히 존재했다.[* 요약하면 [[김유신]]이 자기 누이 [[문희]]를 [[왕족]]인 김춘추에게 시집보내려고 축국을 하다 일부러 옷을 밟아 찢어지게 만들고 바느질을 문희에게 시켜서 둘을 이어지게 하는데 그 때 하던 놀이가 축국이었다.] 그런데 현대 축구와 마찬가지로 골대가 등장함은 물론 골을 넣고 나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누군가]]를 연상시키는 세레머니를 하기도 하며 대놓고 [[미식축구]]를 가지고 말장난을 하며 공을 팔로 끼고 돌진까지 하더니 급기야 상대를 가격까지 하는 [[게일릭 풋볼]] 내지 [[소림축구]]로 발전(?)을 했다. 이제는 축국이라고 쉴드를 쳐줄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 * 진흥왕이 재위 12년 시점까지 지소부인의 치마폭에 싸여 있는 걸로 묘사되어 논란을 일으킨다. 지소부인이 문정왕후 급으로 권력을 휘둘렀다는 기록이 없는데다 진흥왕 12년(551년)이면 진흥왕이 거칠부 등을 시켜 본격적으로 영토확장을 개시하던 시점이다. 때문에 이때까지 진흥왕이 아무것도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는 건 역사적 사실과 완전히 어긋난다.[* 이미 대가야가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 신라는 최대 전성기를 맞이한 상태라는 것. 그리고 사다함으로 대표되는 화랑이 존재한다. 비록 본기에는 진흥왕 말년이지만, 사다함 열전에는 사다함이 화랑으로 기록되어 있다.] * 태후를 [[전하(호칭)|전하]]로 부르고 진흥왕에게 직접 진흥이라고 하거나 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전하가 신라 시대에는 태자에게 쓰던 칭호였기 때문에 태후에게 전하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태후 '폐하' 내지는 태후님이라고 했어야 옳다. 흔히들 아는 것과 달리 마마는 원나라 이후에 들어온 존칭이다. 한국은 황후나 태후에게 전하라고 불렀던 중국과 달리 왕후나 태후에게 폐하라는 존칭을 썼다. --진흥은 [[시호]], 즉 '''죽은 왕에게 붙이는 칭호'''이므로 왕 재위기에는 쓸 수 없으며--[*다만 진흥왕의 경우 순수비에 '진흥태왕'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므로 '진흥'을 시호가 아닌 존호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고, 중국 측의 기록을 근거로 '김진흥' 그 자체를 이름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따라서, 당대에 진흥왕을 진흥이라 부르는 것은 가능한 일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왕의 이름인 휘를 부르는 것은 '''[[상왕]]을 제외한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상왕조차도 사석에서나 가능했지 공식 석상에서는 (존대 하대는 둘째치더라도) 일단 금왕이라고 불렀다. * 진흥왕 시대를 이끈 재상이었던 [[이사부]]와 [[거칠부]]가 증발했다. 이는 군약신강의 구도를 만들며 조정고관들을 악역으로 만들기 위한 의도적 조치로 보인다. 역사대로 이사부와 거칠부를 등장시키면서 군약신강의 구도를 만들어버리면 이사부와 거칠부가 자연스럽게 악역이 되어버리는데 이럴 경우 극심한 역사왜곡의 논란을 피할 수 없게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사부는 독도 문제 관련해서 상징적인 존재라 제작진이 더더욱 건드릴 수 없는 인물이다. 또한, 진흥왕에게는 같은 부모를 둔 동생, 숙흘종이 있었는데 이 인물도 날려버렸다. * 백제로 가는데 사신 행렬이 100명 이상은 기본이고 호위 병력, 수레, 그 외 의원이나 하인들까지 합치면 대략 200명 이상은 기본이며 말이나 소도 수십 필은 되어야 하지만 여기서는 행렬이 10명 정도이고 수레도 40~50 수레가 아니라 1~2대 분량으로 아주 빈약하다. 그러면서 위덕왕이 되는 태자 부여창이 비열한 악역으로 나온다. 역사상으로는 오히려 극 중 연도 전 해인 550년에 진흥왕이 백제와 고구려가 치고받느라 지친 틈에 도살성과 금현성 두 성을 한꺼번에 빼앗아가는 식으로 동맹인 백제의 뒤통수를 후려치기까지 했다. 때문에 극 중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어 표현된 셈이다. 다만, 당시 사건을 두고 배신이 아니라 신라가 거두어 간 것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긴 하다. [[파일:1482284297.jpg]] [[파일:1482284297 (1).jpg]] [[파일:1482284297 (2).jpg]] * [[고증]]은 '''도저히 사극이라 부를 수도 없는 수준'''. 신라시대라면서 현대의 샤워기에 [[스타벅스|수타박수]], [[다이소|다이서]] 등은 물론이고 클럽인 [[옥타곤|옥타각]]이 나온다. 복장도 국적불명의 괴상한 복장. 사실 말이 퓨전 "사극"이지 이건 걍 신라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물로 보는게 이로울 듯하다. --본격 신라판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이렇게 가상세계임을 대놓고 드러내다 보니 오히려 하나의 신선한 대체 역사물 같고, 적당히 진짜 사극인 척 위장하는 드라마들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는 반면, 아무리 퓨전 사극이라지만 도를 넘었다는 [[비판]]적인 평이 있다. 오히려 [[신라]]라고 하지 말고 아예 가상 세계관을 만들어서 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다만 의외로 역사적 고증을 시도한 듯하기도 한 부분으로 [[골품제]]를 집중적으로 부각해 다른 사극에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던 고대의 신분제를 다루는 비중이 좀 있다. 비록 물질적 고증은 완전히 포기한 드라마지만, 골품제에 관해서는 상당히 비중이 큰데 서로 다른 골품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은 반쪽으로 불리며 차별을 받거나 족강되는 등의 묘사가 많이 나온다. 다만 드라마 후반부에 주인공 무명이 사실은 성골이었다는 부분은 골품제 시스템상 설정 오류다.[* 휘경공은 다리에 장애가 있어 성골에서 족강당했다는 설정인데, 휘경공이 이미 성골이 아니게 되었으므로 휘경공의 아들인 무명도 성골일 수가 없다.] 그 외에 준정의 나이대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 그동안 수많은 [[삼국시대]] 사극이 그러왔듯이 이 드라마 역시 고증에 맞지 않게 중국 [[당나라]]식 한푸를 극 중 등장인물들이 많이 입고 나온다. 다만 [[선덕여왕(드라마)|이전의 신라]] [[대왕의 꿈|사극들에서는]] 여성들이 가슴 위로까지 끌어올려서 입는 치마인 재흉유군만 많이 나왔던 반면 이 드라마에서는 [[삼맥종]]이 서역에서 유래된 호복(胡服)의 일종이었던 깃이 양쪽으로 브이넥 카라티처럼 열려있는 번령포(翻領袍)도 많이 입고 나온다.[* 원래 중국도 [[당나라]] 때 서역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옷깃이 y자 형태인 직령 위주의 옷을 많이 입었으며 이는 한반도도 마찬가지였다. [[당나라]] 때 서역과 유목민족의 문화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단령]]이나 번령같은 다양한 형태의 옷깃의 의상이 탄생하게 된 것.] [[통일신라]] 이후에 이런 당풍 의상들을 입는거라면 고증에 어긋나지 않지만, 문제는 아직 통일 전인데다가 극 중 시대적 배경이 되는 시기에는 아직 [[당나라]]가 건국되지도 않았던 시절인지라... * 완성도와 별개로 일본에서는 소소하게 히트한 모양이다. 한국을 잘 모르는 일본인도 ‘내가 이 나라의 왕이다.’라는 대사를 한국어로 알 정도이니... [[분류:화랑(드라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