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랑 (문단 편집) == 현대 창작물 == 어리고 잘생긴, 화랑이라는 단어 그대로 재색과 문무를 겸비한 남자들이 집단을 이루어 함께 수련하고 전쟁에서 활약하는 이미지는 굉장히 [[모에(신조어)|매력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신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등의 창작물에서는 거의 필수 요소로 등장하는 편이다. 창작물에서 나오는 화랑 캐릭터의 외모는 남자답게 생기기 보다, 선이 가늘고 고운 미인 이미지가 주로 채택된다. 또한 기록처럼 얼굴에 분을 바르고 연지를 사용해 눈가를 붉게 칠하는 화장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 성격과 후신이 [[무속]]과도 관련이 있고, 당대 기록에도 [[길달]] 등의 요괴나 요술이 등장하는 설화가 많다 보니 [[엑소시즘|퇴마물]]과 자주 결합되는 시도가 보인다. --사이비들도 본인이 화랑의 후예라고 주장할 정도-- 2020년에는 바로 이런 시도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판타지 웹소설 [[진혼기]]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일본의 [[음양사]]가 본디 과학자나 다름없는 존재였으나 오컬트적 이미지에 주목해 적극적으로 재생산하고 즐긴 결과 동양의 퇴마사 하면 떠오르는 막강한 [[소프트 파워]]를 자랑하게 되었듯, 화랑 역시 콘텐츠의 활로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앞의 사이비 드립이 단순히 농담이 아닌 게, 일본 퇴마물에서 뻑하면 등장하는 주인공 설정이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손''''인데 이때 일본인은 물론 서브컬처에 익숙한 외국인들도 듣자마자 바로 '퇴마사 집안이겠군' 하고 받아 들인다. 그만큼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수십 년간, 시도때도 없이 이어져 온 [[모에화]](...)이기 때문. 즉, 화랑 역시 국내에서 이미지화가 활발해지면 언젠가 단순히 '화랑의 후손'이라고만 설명해도 자연스레 영적 능력이 있는 캐릭터적 특성이 연상될 수도 있는 것이다.--이미 지금도 [[미모]] 하나는 누구나 떠올리는 것처럼--] 한편 [[삼국시대]]가 배경일 경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인지 [[백제]]의 [[싸울아비]][* 백제의 싸울아비라고 쓰여 있지만 이 말은 1935년 조선일보에서 연재된 이광수의 소설 『이차돈의 사(異次頓의 死)』에서 사용된 단어다. 즉 근대에 창작된 단어로 이전 사료에는 없던 말이다. 비슷하게 언급되는 '무절' 역시 사료에 존재하지 않는다.], [[고구려]]의 [[조의]]가 화랑에 대응하는 캐릭터로 자주 등장하는데 싸울아비는 실제로는 기록이 없으며 조의는 이름은 전하기는 하지만 화랑과 유사한 무사집단이었는지는 확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이다. 해외에서는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 [[화랑(드라마)]][*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출연으로 해외 [[A.R.M.Y]]들 사이에서 주목을 끌었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해외의 [[한류]]팬들에게 알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