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10 (문단 편집) == 근황 == [[파일:attachment/중거리 탄도 미사일/무수단.jpg|width=70%]] [[2013년]] 4월, [[북한]]에서 한 때 무수단 미사일 탑재차량을 동해안에 이동, 배치하여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을 바짝 긴장시켰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41106401&code=910402|뉴스]] [[괌]]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공군기지를 겨냥한 무력시위였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당시 [[미국]]은 패트리어트보다 사거리가 긴 [[THAAD]] 요격 미사일을 급히 [[괌]]에 배치할 정도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2016년 들어 북한이 계속해서 발사시험을 하고 있는데, 무수단의 개량형을 시험발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6년]] 들어 [[김일성]] 생일과 다음달 [[조선로동당|노동당]] 7차 당대회를 앞두고, [[2016년]] 4월 15일 오전 5시 30분, 4월 28일 오전 6시 40분,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각각 한 발씩 총 3발을 발사했으나 수 초 이내에 폭발하는 등 모두 실패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8/0200000000AKR20160428097500014.HTML?input=1195m |28일 오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8/0200000000AKR20160428216452014.HTML?input=1179m|28일 오후]] [[2016년]] 5월 31일, 4차 무수단 발사시험을 재개했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39460&isYeonhapFlash=Y|또 실패했다.]]''' 이번에는 아예 발사대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차 발사와 이번 4차 발사 사이의 텀이 길었던 만큼, 그 동안 무수단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6월 22일 새벽에 다시 발사했는데,첫 번째는 고도유지를 못하고 150km만 비행하여 실패했으나 두 번째는 400Km를 비행했는데,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421&aid=0002124659|사거리를 줄일 목적으로 고각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사거리는 훨씬 늘어날 수 있다는 것으로 상당히 기술개량이 진척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초기에 거듭된 실패로 공갈포가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지만, 미사일 개발에서 시행 착오로 기술을 진전시키는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 더도 말고 [[나로호]]를 보면 된다.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를 비롯한 일부 논객들은 성능이 안되는 미사일을 [[김정은]]의 똥고집으로 계속 발사시켜 실패한다는 식으로 분석을 하기도 했지만, 가난한 [[북한]]이 아무리 바보라고 해도 한 발에 수백억짜리 미사일을 김정은의 강권 때문에 무모하게 발사한다고 보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북한]] 뿐만 아니라, 각 선진국들도 초기 미사일 개발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다만, 우주개발을 하는 다른 나라들과 북한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북한은 선진국이 아니며, 기술도 하위권이고 경제는 최빈국 수준에 머무른다'''는 것이다. 그 선진국들도 온갖 실패를 겪으면서 기술을 끌어올렸다는 것을 거꾸로 보면 북한의 우주개발에는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 항목인 무수단 미사일의 발사시험에서도 이 점이 함축되서 나타난다. 북한은 다른 선진국들이 하는것들을 따라할수는 있지만, 경제력과 기술의 한계 때문에 그 선진국에 필척할 정도의 성능을 가지는 물건은 만들수 없다. 그나마 그 공밀레를 돌린다는것도 북한은 나라의 미래를 버려가면서 하는거기에 가능하다는점을 생각해보면 한계는 더욱 분명해진다. 2017년 들어 북한의 기술개발이 속속 결실을 보기 시작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 미사일 개발에 몰두했기에 이런 결과를 얻은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상술된 북한의 한계를 넘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별다를건 없다. 북한이 이런 결실을 거두는 동안 다른 나라들이라고 놀고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붉은 여왕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북한이 화성 12형.14형 특히 사정거리가 14,000km가 넘는 15형을 개발하면서 완전히 헛소리가 되었다. 북한의 핵보유와 ICBM등 핵미사일을 확보하려는 북한의 집념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특히, 고도 1,000km의 [[외기권]]까지 나갔다가 다시 떨어졌기 때문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필수적인 대기권 재돌입 기술에도 상당히 진전이 있지 않은가 하는 분석도 있었다. 지속된 실패로 일부 밀덕들은 "결함병기"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실제로는 원형 설계의 고려를 벗어난 고각발사로 기계에 무리가 가서 실패를 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즉, 원래 45도로 발사해야 하는 것을 83도로 고각발사하다보니, 45도 발사로 설계된 로켓 엔진이나 기체에 무리가 갔고, 그 때문에 여러 번 실패했다는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4/2016062400244.html|조선일보 기사]] 왜 이렇게 실패를 무릅쓰고 고각 발사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 영토가 좁은 북한의 사정상, 원래 사정거리인 3,000km를 날리면 지나치게 미국의 어그로를 끌어 공습같은 역효과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필수적인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시험하는 기회도 된다. 오히려 38노스에 기고하는 존 실링같은 전문가들은 무수단 자체보다는 이런 실험을 통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개발을 더 우려하고 있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거리가 아니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실험용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40951001&code=970201|경향신문]] [[파일:/image/001/2016/06/23/PYH2016062300990001300_P2_99_20160623084405.jpg]] [[북한]] 당국도 공식 발표를 통해 [[김정은]] 참관 하에 발사하여 최대 고도 1,413.6km까지 상승한 후 400km 떨어진 목표지점에 정확히 탄착했으며, 탄두 재돌입체도 제대로 기능했다고 보도하고 무수단 미사일의 정식 명칭이 '화성-10'형임도 공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91485&isYeonhapFlash=Y|기사]] 참고로 '화성-10'형이 올라간 1,400km는 [[우주]] 공간이며, [[ISS]]의 고도가 350km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발표는 엔진 기술의 진보는 있을지언정 완전 성공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평가절하.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35758&iid=4940732&oid=008&aid=0003700067|참조]] 사실, 국방부는 국민 사기도 고려해야 하고, 대북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 못한 책임 소재에 관한 문제도 있기 때문에, 국방부 공식 발표에는 상당히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광명성 로켓]]만 하더라도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인공위성]]이라고 발표했으나, 국방부는 아직까지도 미사일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가 [[인공위성]]은 맞지만, 핵실험 이후에 있었기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을 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en.m.wikipedia.org/wiki/Kwangmy%C5%8Fngs%C5%8Fng-4|참조]]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는 그 때문에 미사일이라고 단정한 것이므로 정치적 판단이 들어갔지만 위처럼 무조건 힐난조의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파일:external/img.khan.co.kr/l_2016062401003478500266173.jpg]] 무수단 로켓의 고도 및 사정 범위. [[2016년]] [[7월 1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서 이 미사일의 위력을 과시하는 내용이 담긴 북한 대남 선전용 [[삐라]]가 발견되었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5340|#]] [[주한미군]]의 [[THAAD]]가 대구 옆 [[성주군]]에 배치될 것이 결정된 시기에 즈음하여 발견된 것이 특징. 2016년 10월 15일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발사직후 공중폭발했다. 최초로 내륙에서 시험한 사례인데 화성 10호가 한번 성공하긴 했었지만 여전히 불완전하고 개량의 여지가 많은 미사일이 분명한만큼 안정성이 높을수는 없어서 또다시 발사에 실패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10월 20일 오전 7시 또다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1발을 쏴올렸지만 또 다시 수초만에 폭발하며 실패했다. 또다시 TEL 차량째로 피해 입어 인명 피해가 빈번하는 등 여전히 고각발사 방식을 고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우 소모적인 방식이지만 이전과 같이 가까운 시일내 다시 한번 성공할 때 까지 계속 쏘아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성-10형은 전체 발사횟수로 따지면 2016년 10월 현재까지 12.5%[* 8번 발사해서 1번 성공]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실전에 쓰기엔 매우 미흡한 성능이지만 북한은 이 실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려 하는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화성-10형의 성공률이 12.5%라는 것에는 함정이 있다. 화성-10형의 발사성공률이 낮은건 어디까지나 고각발사때문이다. 고각발사는 미사일자체에 많은 부담을 주고 특히 엔진부분에 균열이 발생해 액체연료가 새어나와 폭발하기 쉬운 단점이 있다. 만약 고각발사가 아닌 정상궤도로 발사하거나 고체연료를 사용한다면 발사성공률이 대폭 상승할것이다. 북한도 문제점을 확실하게 알고 있기때문에 [[북극성-2]]형은 고체연료를 사용해 단번에 발사성공시켰다. 그런데 3월 22일 원산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또 폭발했다. 위성사진에 100m 직경의 폭발 흔적이 활주로 남았는데 문제는 38노스 분석으로는 세우거나 운반 도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4/0200000000AKR20170404009500071.HTML|#]] 추측컨대 미사일에 액체연료가 주입된지 1주일이 지나서 그럴수도 있다. 액체연료의 문제점중 하나가 주입된지 1주일이 지나면 엔진이 부식된다는 점이다. 아마도 액체연료주입후 발사시기를 저울질하다가 사고가 난듯... 북한은 2017년부터는 화성-10형의 발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액체연료기반이라는 점에서 즉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체연료기반의 북극성-2형과 ICBM급인 화성-12, 14, 15형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문단, title=중거리 탄도 미사일, version=49, paragraph=2)] [[분류:탄도 미사일]][[분류:조선인민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