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염방사기 (문단 편집) === 현대 === 현대에는 목표에 직접 불을 붙이는 화염방사기 대신, 화염을 뿜을 수 있는 [[네이팜탄]]이나 [[열압력탄]] 등의 인화물을 적에게 발사하는 방식이 애용되고 있다. 불을 뿜는 것보다 '''그냥 [[소이탄|불붙은 기름덩어리를 쏘는 게]] 유용'''하다고 판단한 셈이다. 미군의 [[M202 FLASH]] 4연장 로켓 발사기는 소이탄 4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화염방사기의 대체품으로 도입되었다. 이 녀석은 한국군도 KM202로 도입하였으나, 이것도 전투 최일선에서의 화기로서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판단하에 90년대 말 2000년쯤(?)부터 예비군 비축무기로 전환되었다. 사실 [[K4 고속유탄기관총]]이 도입될 때부터 전투 최일선에서의 그 역할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화염방사기보단 압도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므로 계속 쓰였던 모양. 하지만 이것도 결국 도태되고 있다. 또, M72 LAW 등은 한 명이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지만, 훨씬 먼 거리에서 [[벙커]] 등을 격파할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무기가 베트남 전쟁 이후에 등장하자 화염방사기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러시아는 [[RPO]] 로켓 시리즈를 도입해서 화염방사기를 대체했다. [[RPO|RPO-A]] Shmel 열압력 로켓은 사거리가 20m~600m(최대 사거리는 1,000m)에 달하므로 과거의 화염방사기를 크게 압도하는 수준이며, 중량도 11kg이어서 과거의 화염방사기보다 가볍다. 심지어 러시아는 [[TOS-1 부라티노]]라는 [[크고 아름다운]] [[다연장로켓]] 차량도 보유하고 있다. 열압력 탄두를 장착한 220mm 로켓탄 30발을 적에게 집중사격하는 병기로, 신형 로켓의 사거리가 6km에 달해서 과거의 화염방사전차보다 월등히 먼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적을 소각처리하므로 과거의 화염방사전차를 계승한 셈이다. 물론 전통적인 화염방사기가 아주 퇴출된 건 아니다. 소련 및 러시아는 시대에 뒤떨어진 [[T-55]], [[T-62]]등을 화학 여단 OT-55, OT-62등으로 개조했다. 그리고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화민국군]] 그리고 일본 [[자위대]] 등에서는 아직도 현역 장비로 사용한다. 신속함이 강조되는 현대 보병전의 특성상 그 효율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일단 상대방이 매복한 곳까지 가기만 한다면''' 아직까지도 내부 소탕에는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무기인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바로 그 접근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게릴라전으로 골치를 썩인 일부 국가를 제외하곤 현역으로 사용하는 국가는 드물다. 이렇듯이 대부분의 군대에서 퇴출되었지만 그 화려한 임팩트로 인해 화염방사기의 인기는 대단하며, 아직도 개량과 개조를 거치고 있다. 물론 군대가 아니라 민간인이어느 민간인은 1인이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무게의 화염방사기를 만들어낸 걸 보아 아직도 쓸만하다는 평을 하는 것 같다. 간이 화염방사기는 의외로 생활 속에서 몇 가지 재료를 합체시켜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 그냥 부탄가스만 있으면 쓸 수 있는 [[토치]]가 있으며,[* [[킬링 플로어 2]]의 퍼크 중 하나인 파이어버그의 기본 무기가 부탄가스와 코킹 건을 조합해 만든 간이 화염방사기다.] 생활 급조품으로는 살충제+라이터라든지, 헤어스프레이+라이터 등. 다만 급조품이다 보니 불을 지펴야 하는데 화력이 약하다거나 벌레들이 거슬린다거나 할 때 쓰는 것이고[* 그리고 이런 급조품들은 불꽃이 역류해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면 안 된다.] 본격적인 것으로는 해외 토픽에서 저렴한 재료로 만든 것치곤 비교적 강한 화력의 화염방사기를 만든 대학생 등의 얘깃거리가 올라오곤 한다. 예를 들어 [[물총]]을 개조해 화염방사기를 만들든지 등등.[* 물 대신 기름를 뿌리고 동시에 날아가는 기름에 불을 붙이는 방식이다.] 지역에 따라 여름에 파리들 때문에 고초를 겪는 군인들이 이런 방법을 즐겨 사용한다. 그리고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엄격하게 관리한다.''' 일례로 [[Mythbusters]]에선 화염방사기 vs 소화기를 실험해보려 화염방사기를 만들었는데 '이 화염방사기를 다른 곳에 판매하거나 하지 않겠다.'고 경찰에 서명을 했고, 이후 실험 내내 경찰이 와서 감시까지 했다. 한국에서도 폭력배들 간의 분쟁에서 사제 화염방사기가 등장한 적이 있다. 1989년 서울 [[봉은사]]의 주지 쟁탈전에서 동원된 폭력배들로부터 경찰이 압수한 수많은 사제 무기들 중에 사제 화염방사기가 있었던 것. 등에 메고 뿌리는 살충제 분무기를 개조한 물건인데, 워낙 조악하게 만든 탓에 만약 실제로 사용했더라면 사용자부터 불타 죽었을 거라고 한다. [[일론 머스크]]의 회사 [[보링 컴퍼니]]에서 'Not a Flamethrower(화염방사기 아님)'이라는 총 모양 대형 [[토치]]를 2만 정 한정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이 제품은 [[AVGN]][[https://www.youtube.com/watch?v=HfnNrISCFfk|#]]과 [[Pawn Stars]][[https://www.youtube.com/watch?v=8rK3OFNGaZc|#]]에서 나온 적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