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원동산 (문단 편집) == 상세 == [[유원지]]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화원유원지(花園遊園地)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화원동산이 맞다. 다만 인지도는 화원유원지 쪽이 높고 버스 행선지에도 화원유원지라고 표기하며 결정적으로 관리 주체측인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도 화원유원지라고 설명하기 때문에 이 항목은 화원유원지로도 올 수 있다. 정상에는 [[신라]] [[경덕왕]]이 이 곳의 경치에 반해 감상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상화대(賞花臺)가 있으며 상화대 위에 팔각정이 우뚝 서 있어서 [[낙동강]]을 비롯한 주위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낙동강 본류와 금호강, 대명천이 합류하는 풍경이 일품. 강정고령보도 멀리서 바로 보인다. 성산리(城山里)는 신라 [[선덕여왕]] 때 조성된 성산토성이 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인근에 있는 구라리(九羅里)는 경덕왕이 이 지역의 풍경에 반해 9번 왔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성산에 자리 잡고 있는 성산토성은 그 모양이 잔과 같이 생겼다 하여 ‘배성’ 또는 ‘잔뫼’라고도 부르는데 간간히 흔적이 남아 있다. 배성 주위 일대에는 30여 기의 [[성산리 고분군]][*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성산동 고분군]]과 구별하기 위해 설화리 고분군이라고도 한다.]이 산재해 있는데 당시 [[호족(한국사)|호족]]들의 무덤이라고 전해진다. 대구 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운 [[낙동강]] 강변이다. 대구 시가지 중심을 [[금호강]]과 신천이 꿰뚫고 있고, 정작 [[낙동강]]은 대구의 외곽지역, 즉 [[달성군]] 경계선을 따라 흐르기 때문에 [[달성군]]민을 제외하고(물론 [[가창면]]은 제외) 대구 시가지에 사는 대부분 시민들에게 [[낙동강]]은 심리적 거리상 다소 멀었던 것도 사실.[* 1995년 달성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이래로 지금이야 낙동강이 대구광역시의 서쪽 경계 전체를 따라 흐르지만 달성군이 편입되기 이전 대구직할시 시절에는 낙동강은 대구를 지나지 않고 시외에 흐르는 강이란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화원동산이 있는 사문진은 [[화원읍]]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화원읍]] 자체가 대구 시가지([[월배지구|월배]] 지역)와 붙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접근성이 좋아서 적지 않은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 하지만 강정고령보의 개설로 대구 시가지와 가까운 낙동강변이 하나 생기면서 낙동강변을 이용하는 대구 시민들도 점차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설이 오래되어 [[동물원]]의 상태[* 후문 옆에 있는데 사실 [[동물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규모도 작고 또 철장의 상태도 매우 좋지 않다. 정문 쪽은 [[사문진 주막촌]], 사문진 선착장, 화원체육공원이 들어서서 활기차지만 후문 쪽은 옛 모습 그대로이다. 유천교에서 사문진교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타면 이 곳으로 오게 되는데 밤에 오면 상당히 으스스하다.]라든가, 야외 수영장의 몰골[* 2015년에서 2016년을 전후해 잠깐 작은 워터파크와 카트장으로 꾸며지기도 하였으나, 수요가 없던 것인지 얼마 못 가 모두 철수하고 잡초가 무성해 진 채 방치되어 있다.] 등이 상당히 처참하며 이용자들의 수도 크게 줄어들어 야외 [[수영장]]이 폐장하는 등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며, 관리 주체가 [[달성군]]으로 넘어간 이후에도 일부 시설의 보수 등을 제외하면 구 유원지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 2001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레저문화단지로의 재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실패했다. 그러다 2020년 들어 다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461244?sid=102|개발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2023년 3월말까지를 목표로 공원 내 노후 시설을 대수선 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1년 착공하여 완공 전까지 화원동산 내부로의 출입은 통제된 상태다. 화원동산이 폐쇄된 이후로는 동산을 방문하는 대신 겸사겸사 인근의 사문진주막촌과 생태탐방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