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스네이크 (문단 편집) == 여담 == 화이트스네이크는 데이빗 커버데일의 오너 밴드로 다른 멤버들을 고용해 유지하는 계약 관계형 밴드였는데, 1987년에 저 Whitesnake 앨범이 대박을 터뜨릴 것 같자 흥행 보너스를 주기가 아까워서 그 전에 멤버들을 전부 해고했다는 썰이 있다. 이는 데이빗 커버데일 얘기가 나오면 메탈 팬들이 두고두고 씹는 안주거리다. 그 외에도 존 사이크스와 밴드를 했을 때, 존 사이크스의 보컬, 기타, 작곡 ~~[[삼박자맨]]~~ 세 가지[* 거기에다 잘생김(...)]를 모두 갖춘 재능에 질투를 느껴 잘랐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위에서 전부 해고할때 짤린 기타리스트가 바로 존 사이크스. 존 사이크스는 이후 [[블루 머더]][* 베이스는 데이빗 길모어, 지미 페이지, 콰이어트 라이엇, 데릭 셰리니언과 활동했던 토니 프랭클린, 드럼은 제프 벡과 활동했던 [[카마인 어피스]]. 그 외에도 코지 파웰이니, 보컬리스트 레이 길런이니 하는 당대의 테크니션들이 거쳐간 밴드]라는 트리오 슈퍼 밴드를 만들어 활동. 때문에 데이빗 커버데일의 실력은 나무랄데 없지만 인간성에선 좀 까이기도 했다. 사실 오너 밴드라는 개념이 문화, 예술계에선 너무 돈미새같이 보이는 편견도 있긴 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당사자간 주장이 엇갈린다. 커버데일이 사이크스를 해고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1987 앨범에 상당수의 곡을 사이크스가 만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밴드가 갈린 유력한 썰로는 커버데일의 건강문제로 촉발된 커버데일과 사이크스의 밴드 내 알력싸움 폭발로 꼽힌다. 이미 곡들은 상당히 이른 시기에 완성이 되었는데, 앨범 발매 전 커버데일이 보컬에 큰 문제를 갖게 되는데(1986년) 다들 성대결절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성대결절이 아니고 [[비중격만곡증]]으로 중격이 주저앉아 코 수술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래서 커버데일은 이전까지 사용하던 보컬 스타일을 버릴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이른바 메탈 매니아들이 환호하는 1987년 이후의 스타일이 이때 정립된 것이다. 당장 데뷔~80년대까지의 보컬과 87년 이후의 보컬은 특히 고음처리만 들어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 수준이다. 문제는 커버데일의 수술로 화이트스네이크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대부분 비즈니스 관계였던 멤버들이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당시 커버데일의 절친이자 리더인 커버데일 다음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존 사이크스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이크스는 당시 인터뷰에서 커버데일이 신경종을 앓고 있을 뿐 보컬 녹음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을 정도. 사이크스는 과거 커버데일이 건강이나 가족문제로 밴드를 해체한 경험을 알고있으며, 설사 커버데일이 수술이 잘됐다고 해도 보컬 스타일이 바뀔 것이고 새로운 스타일이 원래 커버데일의 음역대에 맞게 작곡한 곡에 제대로 사운드와 매칭이 되겠느냐같은 문제로 고민했던 것이다. 이미 곡은 만들어 두었고 이대로 밴드를 사장시킬수 없었기에 사이크스는 이른바 Plan B를 준비하였는데 문제는 바로 이것이 커버데일이 모르는 상황으로 진행되었고 또 그것 재기를 위해 준비중이었던 커버데일의 심기를 많이 불편하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이크스는 블루 머더로 활동하려던 시기에 예정에 두었던 보컬리스트 레이 길런을 화이트스네이크의 새 보컬리스트로 고용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블루 머더에 대해 좀 많이 아는 팬들은 레이 길런이 보컬을 하려다 석연치 않은 이유로 도주를 하고 어쩔수 없이 사이크스가 보컬을 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앞서 나열된 사건들을 살짝 이어보자면 1987 앨범을 준비하던 화이트 스네이크가 리더인 커버데일의 코 수술로 활동이 불분명해지자 2인자였던 존 사이크스가 플랜 B를 가동하여 새로운 보컬로 앨범 발매를 강행하려던 걸 리더인 커버데일이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되다가 커버데일에게 알려지게 되어 이에 격노한 커버데일과 사이크스간에 불화로 밴드가 아작이 난 스토리가 된 것으로 정리가 된다.[* 일썰로는 평소 커버데일을 존경하던 레이 길런이 사이크스의 추천으로 화이트 스네이크 곡을 부르게 되어 영광으로 알고 있다가 난데 없이 격노한 커버데일과 맞닥뜨리게 되어 그곳을 황급히 빠져나왔다라는 식 - 그렇지 않고서는 블루 머더 초기 보컬로 배정된 그가 이유없이 도주한것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 후 레이 길런은 자신의 밴드 Badlands를 만들어 활동함.] 그렇게 대다수가 알고 있듯이 분노에 휩싸인 악덕사장(?) 커버데일은 일종의 반란세력인 사이크스,머레이,던바까지 기존 멤버를 모조리 해고하고(존 로드는 이전에 탈퇴) 새로운 밴드멤버들로 구성하여 1987 앨범을 발표하는데 이게 화이트스네이크 역사상 최고로 히트하게 되는 스토리로 이어지게 된다. 새로운 멤버는 기타 [[비비안 캠벨]],[[아드리안 반덴버그]],베이스 [[루디 사르조]],드럼 토미 알드리지. 사르조나 알드리지 같이 이런 상황에 익숙한(?)[* 이런 짓 자주하는 양반으로 끝판왕인 [[오지 오스본]]까지 겪어본 사람들이니...] 전문가부터, 젊은 나이에 이미 [[로니 제임스 디오]]의 홀리 다이버를 연주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비비안 캠벨, 밑바닥에서 착실하게 자신의 색깔을 잡아온 아드리안 반덴버그등 이미 떠난 밴드멤버들의 역량에 뒤처지지 않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즉시 다시 모을수 있었다는 점도 커버데일의 카리스마와 친화력,운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커버데일은 종종 과거에 자신의 밴드에 있었던 멤버와 세션들을 자신의 공연장에 불러 우정을 과시하곤 한다. 존 로드같은 데뷔 초에 모셨던 대선배서부터 업어키운 후배들까지. 그런데 유독 존 사이크스는 눈에 띄지 않는다. 초창기 멤버들까지 부르고 심지어 딥 퍼플 시절 고음이 안되어 고음을 채워주던 글렌 휴즈와도 협연을 하는 등 커버데일의 인스타그램에 가보게 되면 지난날의 추억을 하는 듯 과거 멤버들과의 사진을 종종 올리는데 그 수많은 과거 멤버들 중에 존 사이크스만 없다. [[분류:영국의 록밴드]][[분류:하드 록 밴드]][[분류:1978년 결성된 음악 그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