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장(장례) (문단 편집) == 기타 == * [[저승사자]]와 관련된 이야기 중에는 이런 것이 있다. 예전에는 전통적 방법으로 사흘 정도 지나고 [[매장]]을 하다 보니 저승사자가 실수해도 [[부활]]할 여지라도 있었는데[* 물론 그게 늦어져서 무덤 속에서 [[부활]]하는, 호러물에서 자주 보는 전개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 '''매우 드문 확률로''' 무덤 속에서 진짜로 깨어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망선고]]의 기준이 불명확했던 과거에 아직 살아있는 사람을 사망한 것으로 오인하고 장례를 치른 뒤 매장했는데, 그 이후에 관 내부에서 깨어난 것. 이것을 일명 [[나사로]](라자루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나사로는 사후 3일 만에 부활하였다는 성경 속 인물이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혹시나 죽었다가 살아날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감과, 멀쩡히 살아서도 공연히 억울하게 죽을 수 있다는 걱정을 가지고 사람들이 만든 것이 바로 '안전관'이라는 물건이다. 관 속의 사람이 일어나면 밖으로 연결된 깃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약간의 비상식량을 넣어둔 것. 그러나 세계대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으면서 안전관을 만들 여유가 없어지자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물론 진짜로 사망한 사람이 되살아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화장이 보편화되면서 부활도 못 하게 되었다는 식의 블랙유머도 있었다. 위에서 보듯 실제로 부활을 신앙 교리로 두고 있는 종교에서는 화장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 고인에 따라 사리, 인공관절, 생전에 몸에 박혔던 총알, 금니, 은니 등이 검출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부산물들은 유족들에게 가져갈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고 가져가지 않겠다 하면 폐기한다. 다만 금니나 은니같은 팔면 돈이 되는 부산물들은 화장시설 직원들이 유족에게 가져갈 의사를 묻지도 않고 본인들이 몰래 챙겨서 문제가 된 사례가 있다.][* 공설이라면 금니, 은니 같은 것은 원할 시 유족 인도, 그게 아니라면 화장장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처리.] * 생물학적인 위험으로 사망한 경우 해당 시신은 화장하도록 되어있다. 일례로 2020년 급속 확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망자는 대부분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이럴 경우 다른 장례방식을 치룰 시신도 화장터로 모이게 되고 안그래도 상술한 님비 현상으로 인해 화장터도 부족한데 전염병 유행자체가 사망자수를 증가시켜서 결국 장례식장에소 시신을 관계자만 출입가능한 사무실에다가 방치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뉴스에서 익명의 관계자는 어쩔수 없다고 변명했으나 위법이며 자리가 없다면 애초에 받지 않는것이 욿다.] * 특정 인물에 대해 석연치 않은 죽음이 발생하면 급하게 화장 처리를 해서 해당 인물에 대한 죽음을 덮는다는 음모론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일단 태울 장소를 찾는것도 쉽지 않고 태우더라도 완전히 소각시키는 것은 더욱 힘들다. 화장터의 화력을 아무도 보지 못하는 외진곳에서 내야하는데 애추에 그냥 외진곳에 묻는게 편하고 그 예시로 왠만한 대형 화재사고이더라도 시신은 대부분 무사히 수습된다. * 수의를 입힌 시신을 관에 넣을 때([[입관]]), 유족들은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원하여 수의에 [[지전]]이나 만원, 오만원 등 지폐를 꽂아준다.[* 비슷하게 [[그리스 신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서양권에서는 저승의 뱃사공 [[카론]]에게 뱃삯을 줘야 한다는 이유로 동전 두 닢을 망자의 입 속에 넣어 주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그 [[지폐]]도 화장된다.[* 다만 이를 알고 있는 화장장 직원들이 화장 직전에 슬쩍 돈을 훔쳐가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물론 양심 있는 사람들은 관에서 지폐를 꺼내고 유골함에 꽂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처리하라는 식으로 설득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사실 유족들도 그러는 걸 다 알면서도 일종의 팁 격으로 꽂아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유골함에도 지폐를 넣는 사례가 있다. * 우리나라 등 선진국의 현대화된 시설에서는 운구와 시신 소각 등 대부분의 진행과정이 기계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때문에 화장시설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장례 절차라기보단 물류창고나 공장의 프로세스에 가깝다고 느낄 수도 있다.[* 운구 시 사용되는 전동카트를 보면 전동자키가 꼽혀 있는데, 창고나 공장에서 중량물을 옮길 때 쓰는 것과 같은 물건이다.] 이런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최근에 조성되는 시설들은 인테리어나 각종 시설물의 배색 등을 많이 신경쓰는 편. * 장례식의 화장(cremation)과 여성의 화장(make up)이 한국어에서 동음이의어임에 주목하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587009|유머 글을 작성]]하는 사례가 있다. * 보통 장례식장 직원 또는 장례지도사가 주의를 주지만 절대 부장품으로 배터리가 들어간 물건을 관에 집어넣으면 안 된다. 800도가 넘는 고열을 배터리가 직격으로 맞고 터진다면...화로 설비가 그야말로 개작살이 난다.[* [[페이스메이커]]를 착용한 사람이 사망하여 화장을 진행할 경우 본체를 몸에서 적출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