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장 (문단 편집) == 남성의 화장 == 2000년대에 들어 사회적으로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나며 아이돌 등 연예계 직종의 경우 남성의 화장 빈도가 현저히 높아졌다.[* 사실 공연을 위하 무대 화장은 오래 전부터 남녀 구별 없이 했으며, 국내 또한 마찬가지였다, 연극, 무용보다 노래를 하는 가수 쪽이 진한 화장을 덜 했을 뿐. TV 방송이 생긴 후에는 한참 동안 흑백 방송이라 화장이 진하지 않았고, 자유를 표방하던 통기타 가수들은 여자 가수들마저 화장을 거의 안 하고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특히 배우에 비해 무대에 서는 남자 아이돌은 여자 아이돌 못지않게 화장이 진하다. 예전부터 스모키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남자 아이돌들도 강렬하고 진한 화장을 하긴했지만 색조보단 블랙과 누드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이었던 반면, 3세대 보이그룹 이후부터는 쨍한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튀는 컬러렌즈, 여성 메이크업의 전유물이었던 블러셔를 바르고, 펄이나 글리터를 활용하거나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는등 실험적인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 남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어 여성팬들과 화장하는 남성들,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기도 한다. 특히 강렬하고 파워풀한 컨셉일수록 진한 눈화장은 필수이며 연말무대나 큰 시상식에선 더더욱 실험적이고 진한 메이크업을 한 보이그룹들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요새 색조 화장품의 광고모델로 남성아이돌을 쓰는 브랜드가 많으며 단순 제품을 들고 광고하던 예전과 달리 남자모델이 직접 제품을 사용한 사진으로 마케팅한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2010년대 들어서는 일명 [[그루밍족]]이라고 하여 화장하는 남성도 늘어나는 추세다. 거기에 취업 경쟁이 과열되면서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화장품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 면접을 앞두고 남성 전용 메이크업 박람회를 찾아다니고 제모를 하거나, 면접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피부 정돈용 화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2120304845593|관련 기사]]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09/552297/|관련기사]]. 대한민국은 2016년 기준 세계에서 남성 화장품이 가장 잘 팔리는 국가로, 매년 남성 화장품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아직 사회적으로는 남성의 화장이 터부시되는 구석이 있다지만, 남성들조차도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쓰는 상황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남자의 색조 메이크업은 무대, 공연에서나 허용될 정도로 [[무리수]] 혹은 [[극혐]] 취급을 받는다. 어쨌거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베이스 메이크업 정도는 하고다니는 남자들이 있긴 하다는 사실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반면, 일본 정도를 제외한 외국에서는 남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게이]]로 보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한국에서도 그런 경향이 아예 없진 않으니 외국에선 오죽할까마는. [[https://www.instiz.net/pt/1928646|참고]][[https://www.instiz.net/pt/3843254|참고2]][[https://www.yna.co.kr/view/AKR20170720175600797|참고3]] 특히 [[반동성애]] 정서가 만연한 마초 기질이 강한 나라 및 지역[* 중동이나 남미 등은 물론이거니와, 유럽과 북미 지역도 마찬가지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남자의 화장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잘 모르거나, 심지어는 진보적인 마인드 운운하며 선진국인 북미, 유럽권에선 남성의 화장에 대해 관대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유럽, 북미 지역은 전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남성성을 중시하며 이런 사회 분위기상 남자의 화장은 거의 '''금기의 영역'''에 한 발을 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남자가 꾸민다고 하면 다운펌을 하거나 왁스를 바르고 옷을 잘 입는 것을 연상하지만 앞서 언급한 문화권에서 남자의 꾸밈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거의 완벽한 동의어이다.]에서 동양인 남자가 티나게 화장을 하고 돌아다니다간 험한 꼴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애초에 이런 곳에서는 화장은 커녕 한때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스키니진만 입어도 계집애냐며 골목에서 두들겨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 남자도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하는 사람이 있으며 여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개념 자체가 세계적으로 매우 생소하며, 더불어 강한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화장품/색조, version=102, paragraph=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