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재 (문단 편집) ==== 유정 화재 ==== [[석유]]를 채굴하는 [[유정#s-1|유정(油井)]]에서 불이 난 경우 불길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물로 끄는 것은 불가능하며 탈 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일반 소화약재도 뿌리자니 유정화재 자체가 매우 격렬하고 불기둥이 거대하기에 역으로 밀려나서 별 효과를 못 본다. 그야말로 손도 발도 못내밀 재해인 것인데, 이런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는 [[폭탄]]이 사용된다. [[다이너마이트]] 등을 드럼통에 잔뜩 채워넣고 [[크레인]] 등으로 유정에 밀어넣어 폭파시키는 것이다. 폭탄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순간적인 진공과 폭발로 산소를 급격히 소모시켜서 유정화재를 진화한다.[* 실제로 러시아는 소련 때 카자흐스탄 사막의 천연가스 채굴장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자 전술핵폭탄을 터뜨려 주변 지역을 진공 상태로 만들어 진화한 적이 있다. [[대량살상무기]]가 평화적인 용도로도 쓰일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 중 하나. 사실 실제 핵무기의 방사능은 --[[더러운 폭탄]]을 제외하면-- 대중이 우려하는 만큼 피해가 크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멀리 갈것 없이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히로시마, 나가사키]]를 비교해보자. 현재는 그냥 흔해보이는 도시일 뿐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또다른 굉장히 무식한 방법을 쓰는데, 걸프전당시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의 유전에 불을 질렀을때, 끌 방법이 마땅찮은걸 [[https://www.youtube.com/watch?v=j7Ss3BMrscE|구 소련의 T-34전차 차체와 MIG-21의 엔진을 개조한것을 결합해서 최대 초당 220갤런, 즉 800리터 이상을 초단위로 들이 부어서 꺼버렸다.]]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가 이에 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