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재/행동지침 (문단 편집) == 발견과 대응 == 화재 발생 시 일단 "[[불이야]]!!"라며 큰 소리로 외치거나 화재 경보 비상벨을 눌러 주변 사람들에게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특히 [[화재 경보기]]를 작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웬만한 건물들은 화재 경보기가 건물 전체의 소방장치와 연동되어 있다. 그 다음에는 소화기를 찾거나 여유가 된다면 옥내소화전을 찾아 진화를 시도하자. 소화기 등으로 진압 가능한 초기 수준이면 잽싸게 끄는 편이 낫고, 불이 너무 크게 번진 상태라면 일반인 입장에선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으니 재빨리 탈출해야 한다.[* 소화기로 화재 진압이 가능한지 아닌지의 기준은 불길이 천장에 닿았는지 아닌지로 판단한다. 불길이 천정에 닿으면 소화기로는 진압이 어려우므로 옥내 소화전을 찾거나 소방대원의 도움을 기다려야 한다.] 앞서 설명되었듯 (석유/가스 등 시작부터 폭발적인 특수한 화재가 아닌) 대부분의 화재는 2~3분이 골든타임이며, 이 시간을 넘기고 나면 겉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불꽃과 연기가 번지게 되므로 탈출이 불가능해질 공산이 크다.[* 이 때 일어나는 현상을 [[플래시 오버 현상]]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화재발생-인지 시간까지 감안하여 넉넉잡아 딱 1분 정도만 진화를 시도하고, 안 된다 싶으면 도망간다고 아무도 뭐라 안 하고 법적인 책임도 없으니 꾸물거리지 말고 즉시 탈출하자. 진화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은 외부, 즉 [[119]]에 즉각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요령은 다음과 같다. * 불이 난 위치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 그곳의 지리에 밝아 상세주소를 안다면 그대로 불러주도록 하고, 잘 모른다면 주변을 둘러보고 제일 눈에 잘 띄는 것을 불러주면 된다. 특히 학교, 대형상점, 랜드마크 등이 제일 도움이 된다. 다만 자기가 신고하는 곳이 어느 도/시 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일단 보이는 간판의 상호명과 써져있는 전화번호를 불러주는 것도 효과는 있다만,[* 흔히 복덕방이라고 부르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간판이 의외로 효과가 크다.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원색의 간판에 홍보를 위해 대문짝하게 적어둔 전화번호를 박아넣고, 웬만하면 없는 곳이 없으며, 인터넷에 상호명과 전화번호가 등록이 되어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아주 안성맞춤이다.]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으면 그냥 위치추적 해달라고 하자, GPS를 끄고 켤 수 있는 핸드폰이면 꼭 켜고. 산에서 조난당했을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전봇대의 고유넘버를 불러주는것도 유효하다. * 119에서 물어보는 여러가지 사항, 예를 들자면 내부에 인명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 등에 대해선 최대한 대답을 하되,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끊어도 좋다고 할 때까지 절대로 전화를 끊지 말아야 한다. 119와 출동하는 소방관 입장에선 짧은 시간동안 최적의 화재 진압 방식과 인명 구조 방식을 정해야 하는데, 화재 현장을 보고 정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당신의 귀중한 신고내용이다. * 당신이 119에 전화를 건 그 순간부터 당신은 최초신고자가 된다. 119와 전화를 끊고 나서 그 현장을 이탈하거나 해당 휴대폰으로 다시 다른 곳에 전화를 걸지 말고 걸려오는 전화는 꼭 받아야 한다. 119에서 추가 정보를 요청하기 위해 다시 전화를 걸 수도 있고, 출동중인 담당 소방관이 확인할 겸 다시 전화를 걸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