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차(철도) (문단 편집) === 평판차 === 평평하게 생긴 차량으로, 컨테이너부터 군사장비 수송까지 다양하게 쓰인다. [[파일:1468399988.jpg]] [youtube(zR3zjFPDnfE)] 군용장비 수송열차의 경우 보통 군용화물이라 직접 부르지는 않으며 수송 작전 관계자들 사이에서 '''건설화물'''이라는 은어로 통한다. 1960년대의 유산으로, 특히 1960년대 초반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진행하면서 "재건"이나 "건설"이란 용어를 여기저기 갖다붙였는데 그 흔적이다. 군용이라고 하면 보안사항에 걸리니 건설화물이라고 에둘러 말하던 게 그대로 굳어져 버린 것.[* 코레일 철도물류정보서비스 사이트 전산에는 가끔 품목에 ‘전차.탱크류’라고 뜨는 경우가 있다.] 한국군은 [[국군수송사령부]]가 담당하고 [[주한미군]]에서는 제19원정지원사령부 직할 주한물자지원사령부 예하 제25 수송대대(25TH TRANSPORTATION BATTALION)가 담당한다. 이 25수송대대의 경우 본부 및 본부중대와 근무지원팀 및 2개의 이동통제팀과 2개의 항만통제팀으로 구성되며 만약 사진의 M88A1 구난전차처럼 주한미군 소속의 군장비들을 열차로 수송하는것을 본다면 거의 99%는 이 25 수송대대의 모습이다. 단 한국군도 이 미군 화차를 사용하는데 아마 일반 평판차를 쓰기에는 다른 열차운행에 지장을 줄 것 같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드디어 한국군 전용 평판차가 개발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739122|#]] 철도수송부대의 장점은 적은 현장 인원으로 엄청난 양의 물자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트럭 등을 이용하는 야전수송부대와 달리 기관차에 화차만 잘 걸어놓으면 기관차가 정해진 경로 만으로 목적지까지 가기 때문. 적사나 하역 시를 제외하면 전차 수십대나 수백 톤의 화물을 수송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기관사 한두 명과 차장차에 탑승할 안전관리인 정도(그나마도 후자는 생략되는 경우도 많다)면 된다. 주한미군의 25수송대대도 겨우 500명 미만의 대대급 수준이지만 운반하는 화물량과 임무의 중요성은 굉장히 높다. 애초에 25수송대대 역시 예하 수송팀은 4개뿐인데 이 500명 수준조차 한 지역에 붙어있는 게 아니라 전국에 지역팀 단위로 퍼져서 주요 기지시설마다 파견 배치되어 있다. 잘 정리된 철도 체계가 얼마나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수송을 담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고정된 선로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아예 군용선로거나 목적지까지 선로가 연결된 경우가 아니라면 하역 후 다시 목적지까지 알아서 운반해야 하며, 특히 기갑차량의 경우 고정고리를 풀고 안전하게 하역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파일:곡형하이.jpg]] 특수 차량으로 곡형평판차와 군용 평판차가 있다. [[http://haniltrans.co.kr/|주식회사 한일]]의 사유화차로 979992호, 979997호가 있다. 변압기 수송 목적으로 비정기적으로 운행한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군사장비 수송 목적으로 사용되는 곡형평판차 979994호~979996호가 있다. 군용 평판차 중 상기한 곡형평판차 말고도 기갑장비 수송용 3축 보기 대차 평판차가 있다. 말그대로 기관차의 3축 추진대차에서 추진모터를 없앤듯한 형태의 3축 대차 2개를 평판차에 장착한 것으로, 프레임까지 충분히 튼튼하게 제작하여 60톤이 넘어가는 근육돼지 [[M1 에이브람스]]도 거뜬히 실어나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