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학Ⅱ (문단 편집) === [[공대생]]에겐 중요한 기초 === 제대로 공부한다면, 대학에서 ''''실험 깡패'''', [[물리학Ⅱ]]까지 하고 왔다면 ''''학점 깡패''''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화학과 관련된 모든 과제를 혼자 [[하드캐리]]하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 과목이 전방위 내용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메리트는 상위권이 많이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이전 교육과정 때보다 [[물리화학]] 파트를 강화했기 때문에 [[화학공학]], [[재료공학]] 학생에게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해졌다.[*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은 화학의 비중이 적기 때문에 화공과 재공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화학 관련 학과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실험도 많이 하므로, 성질 관계나 양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능숙해야 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화학적 개념을 활용하는 능력이 길러지며 계산에도 익숙해지기 때문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화학Ⅱ는 시간이 갈수록 기피 과목이 되어가고 있고, 개정 후 내용이 많이 경감[* 이라곤 했지만 사실 대부분의 개념이 화학1로 내려갔다.]되어 예전보다는 덜 하나 여전히 기피되는 과목 중 하나이다. 화학Ⅱ가 기피돼 이공계 학생들의 기초 과학 학습이 부실해지면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에 문제가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화학Ⅱ를 제대로 안 배우고 이공계, 특히 화학·생명 관련 학과로 진학하면 대학 공부가 더 힘들어진다. 실제로 EBSi 강사 양진석은 고등학교 때 화학을 안하고 화학과에 입학했다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도서관에서 화학만 공부했다고 한다. 3등급 정도만 가능해도 학부에 쉽게 녹아들 수 있다. 3등급이 나온 수험생은 개념이 부족한 게 아니라 문제풀이에 약해서 그렇다고 보면 된다.[* 수능문제는 당연히 변별력을 위해서 헷갈리기 쉬운 표현이나 가짜 단서를 넣어둔다. 시간 또한 빠듯하다] 기본개념은 잡아뒀기 때문에 대학교 가서도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 그 외에 의약학 등에 편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각종 기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두고 두고 도움이 된다. 특히 화공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단 개념이 된 상태에서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을 했기 때문. [[간호학과]] 또한 중요하게 다루는데, 입학전 1개월간 [[생명과학Ⅱ]]와 화학Ⅱ를 끝내오라는 곳도 있으며 수업에 생화학이 있기 때문.[* 왜냐하면 [[생리학]]에서 '''산소-혈색소 해리곡선,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기체교환과정, 산-염기 평형''' 등이 매우매우 중요하게 나오는데, 이걸 모르면 고생한다. 특히 그 중 압권은 '''삼투압''']선택자나 수업을 들은 [[이과]] 출신 학생은 괜찮지만 [[문과]] 출신 학생은... 그나마 1학년때 공통으로 화학Ⅰ을 배웠다면 좀 덜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