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홍 (문단 편집) == 줄거리 == 가상의 국가 단국을 배경으로 하여, 왕실 인물들의 로맨스를 그렸다. 배경은 조선 중~후기를 참조한 듯 하며, 처음 읽는 사람은 국가 이름을 지나치게 되면 실제 역사 속에 있었던 일이라고 착각하게 될만한 수준이다. 국사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 괜찮게 썼는데."라고 평가할 수준. [[국사]]시간에 나온 조선 후기나 [[정조(조선)|정조]]의 개혁 정치를 인용했다. 다만 정치적인 세력다툼이나 심리전 묘사는 약한 편이다. [[황제]]가 아닌 [[왕]]이 스스로를 [[과인]]이 아니라 [[짐]]이라고 부르는데다가 또 다른 [[황제]]의 나라인 '명국'도 등장한다. 1부는 명종과 그 왕비의 사랑 이야기를, 2부는 명종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세자와 대군, 공주의 로맨스를 그렸다. 본격 '''남자주인공이 나쁜 남자 수준이 아니라 그냥 ㅆㄹㄱ 악당(…)인 로맨스 소설'''(1부). 처음 왕비와의 관계를 보면 로맨스 소설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다행히 후반 가면 왕이 왕비에게 [[메가데레]]하게 되면서 분위기가 바뀐다. 어째 성장물 느낌도 좀 난다(...) 둘 사이가 풀리면서 묘하게 둘다 스탯이 올라가기 때문.[* 폭군에다 솔직히 말하면 쓰레기 남주가 갑자기 급 애처가에 성군으로 ~~본격 미화~~ 진화한다든가, 타고난 스탯은 좋았지만 발휘가 안되었던 여주가 갑자기 정치력, 미모가 올라가는 것이라든가.] 옛날 이야기꾼이 이야기하는 듯한 고풍스러운 문체가 인상적. 때문에 작가 본인이 인터뷰에서 외국어로 번역이 가장 어려울 것 같은 작품으로 화홍을 꼽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