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홍 (문단 편집) ==== 강위겸 ==== 강두수의 큰 아들이자 진양 강씨 가문의 종손이다. 그 학문이 매우 높아 멀리 명국에도 이름을 떨칠 정도이며, 왕의 총애를 받는다. 호는 반우. 나라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며 새로운 기술을 보고 들어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상주하고 있으며, 외국어에도 능하다. 자신이 27살 때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난 숙경공주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이미 망처를 둔 홀아비 신세로[* 결혼하기로 하였던 처자가 결혼도 하기 전에 죽었다. 그러나 거의 결혼한 것과 다름이 없었으므로 자신이 그 처자의 제사까지 지내고 있는 실정.] 부마가 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명국의 진왕 자윤이 공주를 왕비로 데리고 가겠다 단국을 찾게 되고, 그는 명국어에 능한 죄로 진왕의 행보를 수행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자신을 재주를 탐내는 진왕에게, 숙경공주와 혼인하지 않으면 자신이 명국에 가 진왕의 거사를 돕겠다며 숙경공주와 혼인하지 말 것을 간청한다. 그러나 진왕은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고, 이에 상심해서 자리보전하고 누워 별의별 생각을 다한듯. 진왕을 칼로 찔러 죽여버리면 자신은 죽겠지만 숙경공주는 떠나지 않아도 된다! 같은 생각도 한 모양이다(...) 다행히 진왕은 숙경공주를 포기하였고 그는 금성위가 되어 숙경공주와 혼인하게 된다. 위에서 서술했듯 숙경공주와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보았다. 딸인 아라 아씨는 명국의 황후가 되었고, 본인은 후에 숙경공주와 명국으로 건너가 진왕의 책사로 활약하여 논공행상시 예부상서가 되고 동호후의 봉작을 받는다.[* 일가가 명국으로 이주한 이유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딸 아라가 황후가 되면 그에 걸맞는 탄탄한 배경을 만들어 주려 한 이유도 크다. 황후의 외가가 작은 옆나라의 일개 귀족이라고 한다면 입지가 위태로울 수도 있기 때문. 어머니가 공주였다고 해도 만일을 대비해 둔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