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홍 (문단 편집) ==== 재원대군(성 이, 휘 휘, 자 현도) ==== 명종과 소헌왕후의 막내아들. 대찬 성격이며 고집이 세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 되는 것을 못 참는 급한 성격이다. 부왕과 같이 엇질이 기질까지 있다. 게다가 소문난 구두쇠. 빈궁마마가 원손을 생산하였을 때, 부부인과 함께 궁에 입궐한 빈궁마마의 6촌 동생인 을민 아씨를 보고 한눈에 빠지게 된다. 이를 눈치 챈 중전마마의 배려로 을민 아씨에게 궁궐 구경을 시켜주면서 친해지게 되고, 이후 그녀에게 각종 귀물과 서책 등을 내려주며 환심을 사면서 서로 정표까지 교환하는 사이가 된다. 그렇게 을민 아씨를 자신의 아내로 점찍고 점차 정분을 쌓던 찰나... 을민 아씨가 태중 정혼자가 있어 고향에 내려가 혼인을 하게 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하여 을민 아씨에게 "너는 내 것이며 나와 혼인을 하게 될 것이다" 라는 선언을 하고, 을민 아씨의 혼사를 작파하기 위하여 빈궁마마와 용원대군의 계책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그 계책이 무엇인가 하니, 도성의 유명한 기생을 청상과부로 둔갑시켜 을민 아씨의 정혼자와 정분이 나게 하는 것. 그리고 계책은 성공하여, 결국 재원대군은 을민 아씨와 혼인하게 된다. 소설 안에서의 포지션은 "막내+좀 더 점잖은 용원대군". 막내답게 귀여운 모습을 종종 보이는 데다가, 용원대군과 마찬가지로 거칠 것 없는 성격에 풍류 즐기는 것 좋아하고 여자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용원대군과 달리 여자관계가 난잡하지는 않고, 오히려 용원대군에게 부왕과 모후의 근심이 크다며 함부로 처신해서는 안된다고 일갈까지 한다. 형처럼 난잡하게 노는 대신 시각자료(...)로 트레이닝을 한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