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빠 (문단 편집) === 초월 === 사실 대륙 삼국설 이상의 각종 [[대륙설]] 등은 '''《환단고기》에서 찾아볼 수 없다.''' 《환단고기》에 나온 것은 [[고구려]]까지고, [[백제]]는 산둥 반도에서 한반도로, [[신라]]는 만주에서 한반도로 내려왔다고 되있다. 즉, 이 이상은 환단고기에서도 볼 수 없는 판타지라는 것이다. 애초에 대륙 삼국설을 주장하던 자들은 그 위치를 만주로 비정했고, 그 흔적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에 남아있다. 때문에 대륙삼국설은 《환단고기》가 아닌 다른 사료들을 왜곡한 것으로 기초를 삼고 있다. 때문에 [[나름]]대로 정통(?) 환빠들은 대륙삼국설을 배제한다. 문제는 《환단고기》를 읽어보지도 않고 이를 《환단고기》의 주장으로 알고 있는 환빠들이 많다는 점이다. 당연한 것이 나름대로 한문투성이 '사서'를 지향한 《환단고기》를 볼 정도의 능력이나 열정이 있는 사람 중 대부분은 말도 안 되는 걸 알고 비판적인 의견으로 돌아서고, 극소수만이 [[인지부조화]]에 의해 더 깊게 빠져들기 때문이다. 학계에서 《환단고기》를 아예 무시하고 있다는 통념과 달리, 《환단고기》는 원조 환빠들의 기세가 죽은 80 ~ 90년대 중반까지도 계속 연구되어왔다. 물론 그 수는 적은 편이지만 아예 무시한다는 말이 나올 수 없을 정도의 연구가 있었다. 물론 결과는 당연히 '''[[위서]]'''. 때문에 환단고기에 대한 논쟁을 보면 환빠보다 이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더 《환단고기》에 대해 잘 아는 경우가 많다. 사실 환빠들 중에는 《환단고기》보다는 2차 창작물을 통해 사이비 사관을 접한 경우가 많다. 이 점을 가지고 '난 《환단고기》는 얼마간만 사실이라고 보니까 환빠는 아님'이라는 [[개드립]]을 시전하는 종자들이 있는데, 어차피 그들이 근간으로 하는 역사관은 십중팔구 《환단고기》, 《단기고사》, 《규원사화》에 근본이 있고 그것들은 죄다 사이비니 별 상관은 없다. 아니, 애초에 《환단고기》는 이미 완전히 논파됐는데 어떤 부분을 받아들이더라도 그 신뢰성은 수준이 뻔하다. 《환단고기》의 내용을 아는 환빠들은 그 수가 극히 줄어 자기들 노는 데서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글루스]] 등에는 아직 그런 환빠들이 남아 있는데 이들은 어쨌든 지식은 있는지라 논파된 것을 재논파할 정도의 실력은 있다. 물론 이것도 틀렸지만. 그 외 인터넷에 떠도는 나머지 환빠들은 사료나 한문을 읽을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귀찮아서 안 본다. 말을 해도 안 먹히는 이유는 결국 이것 때문이다. 환단고기의 내용을 아무리 논파해도 자기가 《환단고기》를 모르니 뭔 말인지 알겠는가. 그냥 욕 하는 것인줄만 알지. 때문에 소위 환빠들로 불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들의 학설을 펼치기 시작하면 '''자기네끼리도 정리가 안 된다'''. 누구는 지명을 만주에 갖다놓고 누구는 지명을 중국에 갖다놓고 누구는 지명을 서아시아에 갖다놓고 하는 식이라 합의가 안 되는 건 당연지사. 앞에서 말한 책들끼리도 충돌하는 부분이 많다. 다만 '식민사학 까기'라는 대의(?)가 있는지라 자기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보기 힘든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